머리가 좋다는 건 무슨 뜻일까? - 뇌과학자가 알려주는 AI 시대 똑똑한 뇌 사용법
모나이 히로무 지음, 안선주 옮김 / 갈매나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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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작동을 이해하고 뇌에 좋은 하루를 보내면 똑똑한 뇌를 만들 수 있을까?
AI 가 똑똑해져서 인류를 지배하게 될까? 인간은 더 멍청해질까?

학생일 때 똑똑한 사람의 기준은 어쩔 수 없이 '성적' 혹은 '학벌'이었던 것 같은데 점점 나이가 들면서 보니 정말 똑똑한 사람은 기억력이 좋다거나, 우수한 경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었다.

그렇다면 진짜 똑똑한 사람은? 뇌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되려면?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것'
자신에 대해서 객관적인 판단이 되고 자기를 보살피고,일상의 패턴을 벗어나보고, 타인에게 공감해보고 유연한 사고를 하고, 예술을 즐기며 살면 우리도 뇌를 잘 활용하며 살 수 있다.

뇌에 대한 신기한 과학적 사실을 알아가는 기쁨 또한 큰 책이었다. 이름도 예쁜 '별아교세포' 는 혈액뇌관문에서 뇌의 주요 에너지인 포도당을 가져와 뉴런에 전달한다. 또한 뒷정리까지 하며 부지런히 보호자와 같은 역할을 하는 세포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세포도 정기적으로 활성화해야 기능이 저하되지 않는다고 하니,예상밖의 즐거움이나 고양감을 가져보는걸 추천하고 있다. 우리가 별아교세포의 수를 늘릴 수는 없으니 잘 활용해 뇌 지구력을 높여보자.

뇌가 완성되려면 30년이 걸린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 실패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기다려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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