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드래곤에린 #남세오 #김찬호_그림 #이지북 #도서협찬.가장 어린 황금 드래곤 에린은 인간에게 사사로운 감정을 느껴 죽은 페르의 정수에서 태어났다. 에린은 자신도 인간에게 그런 감정을 느낄까봐 어릴 적 정을 나눴던 인간 친구 이도마저도 외면한 채 살아간다. 하지만 가장 인간과 비슷한 면모를 가진 드래곤이다.인간이 과학 기술을 발전시키고 핵무기를 만들어 자연과 모든 생명을 위협할 때 드래곤들은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인간과의 공존을 이뤄낼 수 있을까?이 책은 아이들을 판타지세계로 순식간에 이동시키지만 지구에 닥친 문제점들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누구보다 진지하게 고민하길 바라고 있다. 📖이제는 무엇도 인간을 막을 수 없네.심지어 인간 자신도 그럴 것이야.하지만 기억하게.멸망한 세상에서도 생명의 싹은 피어난다네.생명의 지배자이자 수호자라고 했지? 드래곤의 역할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네.언제나 희망은 있는 법이지.📖서로를 향해 핵미사일을 겨누고 있는 인간은 이미 멸망의 문턱 위에 서 있는 거나 마찬가지였다.핵전쟁이 아니더라도 인간은 멸망할 운명이었다.온갖 오염 물질을 쏟아 내며 자연을 파괴했다.숲을 불태우고 생태계를 무너뜨리며 남극의 빙하를 녹였다.자신들이 쌓아 올린 거대한 탑의 힘을 통제하기에 인간 개개인은 너무도 나약했다.#독서 #독서일기 #책소개 #책리뷰 #서평단 #어린이판타지 #초등고학년추천도서 #초등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