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고시를만났다 #최인영 #양철북 #도서협찬 생생한 아이들의 살아있는 시가 나오기까지 국어 선생님의 시 쓰기 수업이 들어있다. 시는 어떤 주제를 주고 글감을 찾고 표현을 연구해 고치고 다듬어 나간다. 그 사이 아이들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솔직해지고 용감해지며 한 편의 시를 완성하면서 성장한다.아이들의 시가 많이 수록되어 있고, 시를 쓰면서 느낀 후기까지 인터뷰해서 짧게 들어 있어서 수업 현장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책이다.📖시를 쓰면서 가족들과 대화가 더 많아져서 참 좋았어요. 어릴 때 일을 또렷이 기억하기는 어려운데, 그런 점에서 가족들 도움을 많이 받았죠. 덕분에 가족들과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이 책은 중학생 2학년들과의 수업이 담겨 있어서 쉽지 않으셨겠단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었는데 읽을수록 아이들의 깊은 마음에 감동하는 일이 더 많았다.오랜 경력을 가진 국어 선생님의 노하우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던 책이다.#독서 #독서일기 #책 #책소개 #시쓰기 #국어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