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는나르시시스트 #조영주 #생각학교 #도서협찬.주인공 해환은 스마트폰이 없어서 아이들과 잘 못 어울려 지낸다.중학생이 되어서도 따돌림을 당하던 해환에게 자신이 쓰던 아이폰까지 건네면서 친구가 되자고 하는 나애를 만나게 된다. 나애는 해환을 위한 거라며 아침 조깅, 식단 조절까지 관여하고 공부 잘하는 해환에게 자신과 급이 맞는 친구라며 치켜 세우는데...내가 좋아하던 친구가 나르시시스트라면 알면서도 진정한 우정을 나누게 될까?한동안 나르시시스트라는 단어가 많이 보였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이 항상 중심에 있고 타인을 이용하고 가스라이팅을 한다. 보통은 그런 사람이 가까이 있다면 도망가고 멀리해야 한다. 그런데 친한 친구라면? 가족이라면?얼마나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이 있는지 또 따돌림이라는 것이 왜 나쁜지 그럼에도 우정이라는 단어 앞에서 어디까지 용서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지 고민해볼 수 있는 청소년 소설인 것 같다.#클클문고 #생각학교사춘기수업시리즈 #독서 #독서일기 #책소개 #신간소개 #책리뷰 #책추천 #청소년소설 #청소년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