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박상재 #김현정_그림 #샘터 #샘터어린이 #도서협찬.순이는 일본에 간 오빠를 늘 그리워 한다. 수원 화성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자라나는 순이에게 오빠의 자리는 어떤 걸까? 길을 잃어 잠이 들면 업어 집까지 데려가던 오빠의 등같은 따뜻함이 아닐까 동화가 전해준다.일본에 우리땅을 빼앗겼던 아프고 슬픈 시간이 순이의 그리움으로 진하게 전해지는 것만 같다. 이 동화는 최순애 시인의 <오빠 생각>을 모티브로 지었다고 한다.최순애 선생님이 열두 살이었던 1925년 여덟 살 위의 오빠가 서울로 가자 그리워하며 쓴 시라고 한다.2025년 <오빠 생각>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수원 화성 인근에 노래비가 세워진다고 한다.자주 오가던 수원 화성의 방화수류정과 광교산이 등장해 무척이나 반가웠다.표지 질감과 묶음새도 무척 다정하게 느껴지고 아름다운 책이다.여행 내내 가지고 다니며 좋은 풍경 속에서 자주 펼쳐 읽었다.#동요 #그림동화 #그림책추천 #동화추천 #추천도서 #독서 #독서일기 #책 #책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