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에이스가 되는 『슬램덩크』의 말 - 강백호처럼 달리고, 서태웅처럼 던져라
사이토 다카시 지음, 이소담 옮김 / 자음과모음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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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선생님의 구체적인 조언을 듣고 '이상할 정도로 흔들림이 없었다.꼭 해야만 하는 일이 한 가지로 좁혀졌기 때문에'라는, 강백호의 각오를 표현한 말이 바로 이 대사이다. 누군가의 기대를 받으면 사람이 성장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가슴 찡한 장면이기도 하다.
(사명감)

📖슬램덩크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인간의 근원적이며 보편적인 문제를 열정적으로 표현한' 점입니다....농구를 통해 등장인물의 인간성과 그들의 성장을 보여줍니다. (중략) '열의'를 함께 경험하고 '밀접'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동료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새롭게 깨닫기를 바랍니다.(시작하며 중에서)

💡책을 손에 잡자 어릴적 봤던 '슬램덩크'의 오프닝 주제가가 자동으로 귀에 재생된다. 작년 영화로 다시 나왔을 때 어릴적 감정이 떠올라 눈물이 났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여럿 들었다.
오!!그런데 이렇게 좋은 대사가 많았던가? "왼손은 거들뿐!" 이 대사만 기억 났었는데 책으로 보는 슬램덩크의 말은 진짜 자기계발서 같았다.나의 단 하나의 장점을 찾는다면 뭘까? 반복의 중요함을 얕잡아 보지 말아야겠다! 라며 나도 모르게 다짐하고 있었다.

어른이 되어서 읽은 슬램덩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화려한 농구 선수들이 아니라 한 걸음 뒤에서 날카롭지만 푸근하게 선수들에게 조언을 던지는 안 선생님이었다. 힘들고 지칠 때 각자에게 맞는 화이팅을 조근조근 말해줄 수 있는 리더! 어떤 방법이 통할건지 간파한 후 필요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부드럽게 인도하는 것이 최고의 리더십으로 보였다.

아...책 읽고나니 뭔가 열의가 차올라서 [슬램덩크] 영화라도 다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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