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개 #이미나 #보림 #도서협찬 .💡꼬불꼬불 털이 복실한 개는 자신의 포근함을 친구들에게 같이 나눠주는 넉넉한 이불개이다. 그런데 어느날...이불이 다 사라져버렸다!!오들오들 떨고만 있는 이불개에게 친구들이 다가온다. 아직 날씨가 더워서 산책하는 강아지들 보면 이 이불개처럼 털이 다 없어진 친구들도 눈에 띄는데 귀엽다고만 생각했는데 엄청 허전하겠구나!! 귀여운 강아지 그림을 보고만 있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그림책이다. 두달 전 쯤 작가님 작업실에 전시회에 갔었는데, 원화의 매력에 푹 빠져서 너무 반가운 <이불 개> 소식이었다.멋진 작업 계속 기다리게 된다!📖털이 밀려 버린 이불개처럼 삶에 찾아오는 갑작스러운 한파에 누군가 빌려주는 이불 한 자락에 대해 생각했어요. 주는 마음은 한번 태어나면 사라지지 않고 이곳에서 저곳으로, 우리가 사는 이 땅에서 지구 어딘가로 바람처럼 움직인다는 믿음으로 이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작가의 말 중에서).#그림책 #서평단 #신간추천 #그림책추천 #책 #책추천 #독서 #독서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