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오리배 #이주희 #문학동네그림책 #뭉끄2기 #도서협찬.🐤세상에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 중에, 매일 스쳐 지나는 익숙한 풍경 속에 너와 내가 만났어.이 문장으로 시작하는 사랑스런 오리배 그림책이다. 남자는 사무실에서 키우는 선인장으로 여자는 가방과 펜의 케릭터로 오리배에 같이 올라타는데... 의미도 너무 귀엽고 함께 하는 장면들이 소소하지만 다정하고 일상 속 함께라는 점이 정말 사랑스럽다. 우리의 오리 배에는 딸이라는 귀여운 생명체도 같이 타고 있는데그렇게 생각하니까 어딘가 더 찡하고 기특하고 뿌듯했다.우리는 장르가 코미디다. 이야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우리 오리배는 웃겼으면 좋겠다.#그림책 #어른그림책 #그림책추천 #책추천 #서평단 #책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