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인사 #정용철 #좋은생각 #도서협찬📖이 책 제목이 <사랑의 인사>인 것은 모든 명언에 담긴 인류에 대한 사랑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사랑이 아침마다 우리를 찾아와 창문을 두드리고 인사하는 모습을 상상하기 때문이다. 사랑을 받아들일 줄 모르면 그 인생은 아무것도 아니다. 대신 사랑을 받아들인다면 그 삶은 누구의 삶이든 최고의 삶이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필사를 하거나 일기를 쓰는 일을 꾸준히 해왔지만 책 한 권을 다 필사 해 본적은 없는 것 같다. 이 책은 365일 매일 할 수 있게 짜여져 있고, 짧은 명언과 반 쪽 정도의 글귀가 있어서 차분히 필사하면서 저녁을 마감하기에 좋았다. 이젠 진짜 손글씨 쓰는 일이 별로 없어서 처음엔 한 쪽 쓰는 것도 팔이 아팠다. 역시 쓰지 않는 근육은 사라진단 것을 느꼈고 마음의 근육도 마찬가지겠지 싶었다. 명언이라고는 하지만 고리타분 한 것들이 아니라 "길을 가다가 저녁 종소리가 들리면 자신을 사랑하는 세 사람을 생각하라"같은 글 처럼 삶에 쉽게 적용 할 수 있고 고요히 깨달음을 주기도 하는 명언이어서 좋았다.#명상글귀 #필사단 #서평단 #명언산책 #독서 #독서일기 #책 #책리뷰#책소개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