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꿈 #백원달 #북플레저 #도서제공.📖결국 나의 이기심이다. 사과를 함으로써 내 마음이 편해지기 위해서다.마주치기 전에는 사과할 생각도 없었으면서....📖날씨가 춥다는 건 별이 잘 보인다는 의미래.별을 보는 것보다도 벚꽃을 보는 것보다도눈을 보는 것보다도 채운씨가 나에게 담요를 덮어준 이 순간이 더 행복해..💡책 두 권 읽는 동안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작은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주인공은 앞 건물에 생긴 새 미술학원 때문에 점점 힘들어 지고 그러던 차에 영정사진이 마음에 안 들어 직접 그리려고 한다는 할머니 학생을 가르치게 된다. 마지막 여행길에 오르는 할머니의 사연과 의붓딸과 인연까지 진짜 드라마틱 했다. 리뷰 쓰려고 다시 책을 열어 군데군데 다시 보는데도 눈물이 차오른다. 꿈이라는 걸 가지고 사는 게 어떤 일인지, 죽음 앞에서 어떤 이가 떠오를지 생각해보게 된다. 진심이 통하는 사람과 함께 지낼 수 있다는 진짜 큰 행운이다! 나는 얼마나 주변에 온기를 전하며 살고 있는지 돌이켜봤다. 조금이라도 전달하기 위해 더 노력하며 살고싶다.책 읽는 내내 뜨거워지는 눈 만큼이나 마음이 따스해졌다.#서평단 #독서 #독서일기 #책추천 #책리뷰 #신간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