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언어로지은집 #허서진 #그래도봄 #도서제공.📖사랑을 말하고, 사랑을 전하는 일까지가 모두 사랑의 마음인 셈입니다..📖그대 오늘은 또 얼마나 소리치며 흘러갔는가굽이 많은 이 세상의 시냇가 여울을_도종환, <깊은 물> 중에서.📖생각해보면 아이가 자란다는 것은 아이와 나 사이의 거리를 넓혀가는 과정입니다. .💡아이들에게 어떤 언어의 씨앗을 주고 살아가고 있을까 돌아보게 한다.아이가 어릴 때 긴장도기 높아 아침에 무척이나 일찍 일어나지만 유치원,학교가는 것을 굉장히 힘들어했다. 그래서 아침에 시를 읽어주는 날이 많았다. (처음엔 웃긴 동시를 찾아 읽어줬지만) 그때 시와 문학이 주는 힘을 무척 강렬하게 느끼지는 못했지만 시간이 지나 보니 무척이나 큰 위로와 안정이 되어주었다 싶다.시와 나를 엮어내는 이야기가 어여쁘다. 삶의 이런저런 순간에 떠오르는 시가 있다면 얼마나 든든할 것인가! 좋은 시를 찾아 읽을 시간이 없는 육아중인 사람이라면 더더욱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좋은 영양제도 매일 빠지지 않고 먹어야 효과가 있듯이 한 꼭지씩 좋은 시와 이야기를 읽다보면 마음의 영양이 차오른다. 어제 저녁 아이가 중학교 일 년을 마무리하며 인상 깊었던 선생님들에 대해 말하는데 국어 선생님은 성격이 무척 온화한데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 것 같다고 늘 시간만 나면 책 읽으시는 모습을 봤다고 했다. 그런 온화한 선생님들 덕분에 아마도 아이는 피곤한 날, 짜증나는 날 조용히 책을 찾는 것 같다. 우리가 사랑을 표현하듯 문학을 즐기고 이고지고 가는 모습은 유산을 물려주듯 보여줘야 할 모습인 것 같다.#책추천 #강력추천 #독서 #독서일기 #책 #책리뷰 #서평 #책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