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아는최다미 #오동궁 #씨드북 #도서제공 #내일의숲_5.📖우리는 몸만 잃어버린 게 아니다.'가능성'을 빼앗긴 거다.아무리 유전자 맞춤형이라고 해도 휴봇테크가 계산한 추정값에 따라서맠 교체될 뿐,우리 스스로 자랄 수는 없다..💡청소녕 수영 선수였던 주인공 다미는 병으로 몸을 잃고 의체로 살게 된다.그리고 수영을 포기해야 하는데 삶의 큰 축이었던 수영을 포기할 수 있을까? 먹지도 마시지도 자라지도 못하는 몸으로 사는게 의미가 있을까? 얼굴마저 바뀌어버린 친구를 받아들여줄 10대가 있을까?또 다른 주인공 은결은 메달리스트 아빠 덕분에 수영도 가능한 고급형 의체를 가지고 있지만 다른 삶을 꿈꾼다. 의체가 오히려 삶에 희망에 된 경우가 된다. 두 주인공이 함께 고민하고 겪어가는 세상을 보면서 나를 규정하는 것이 몸인지 뇌인지 관계인지 저절로 고민해보게 된다. 생각보다 먹는 즐거움이 너무 큰 딸과 나는 떡볶이를 못 먹는다니 너무 큰 슬픔이라며 한탄했다.진짜 미래엔 이런 기술이 가능해질거 같고 그렇다면 수명도 유전자로 분석이 가능해서 몇 살까지 살게 한다 세팅하는걸까? 그런 기술이 생기면 유통기한처럼 인간도 마지막 날을 알 수 있는걸까...그런 날이 온다면 생명이란 건 뭐라고 정의해야 할까? 할 수 있다고 하는 과학 기술이 되면 안 될거 같다.#독서 #독서일기 #책 #책기록 #책리뷰 #청소년소설 #청소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