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유럽의 도시 - 4가지 키워드로 읽는 유럽의 36개 도시
이주희 지음 / 믹스커피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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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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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브니크-국적을 가리지 않고 망명자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했고, 종교로부터 자유로웠으며, 유럽에서 가장 먼저 노예 매매를 금지했다.역병에 걸린 사람들을 격리하는 최초의 검역원을 설치해 운영했다 성벽에 의지해 삶을 이어온 민족은 그 누구보다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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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몬트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이 있는 곳.
무려 7500개의 대리석을 사용해 기하학 문양의 바닥을 깔았고, 기둥과 벽은 하얀 대리석으로 올렸다. 서가 사이사이에 창문을 만들어 햇빛이 들어오게 해 온통 금빛으로 빛나는 공간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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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크 - 1386년 하이델베르크는 독일 최초의 대학교가 들어섬.
중세 시대 대학교는 독자적인 사법권을 유지하는 치외법권 지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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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도시,예술의 도시, 책공간이 빛나는 도시,휘게 라이프의 도시들을 소개하고 있다.
유럽의 나라들을 소개하는게 아니라 도시별로 묶여있다. 감상을 적은 여행 에세이는 가실 공감가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책은 감흥,감상이 아닌 도시의 역사를 중심으로 핵심만 알려준다.
아름다운 도시들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었는데
특히 책 공간이 빛나는 도시들에 마음이 갔다. 특히 아드몬트는 이름도 예쁘고 평소 꼭 가고싶던 오스트리아여서 강렬했다.
그런데 저렇게 눈이 뺏길 건축물에서 책이 눈에 들어올지는 의문.

개성이 뚜력한 도시들을 맘껏 만날 수 있고 코로나로 잠재운 여행 세포들이 깨워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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