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가 된다는 것은 "마치 다른 우주로 여행을 온 것"과 같다고 한다.-<죽는 것보다 늙는 게 걱정인>중.늙기에도 선행 학습이 필요하다는 저자가 그 공부를 돕기 위해 나섰다. 노년의 의미를 알고 노년과 우정을 쌓고, 노년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11명의 사람을 인터뷰한 책이다. 농부도 있고 고령친화 주거관리 서비스,요양보호사,노년의 이야기로 예술하는 사람들, 토종씨앗 지킴이 등 생각지 못했던 분야가 많았다. 인터뷰 젤 마지막에는 공통질문 "어떤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고 싶나요?"가 있는데 다양한 사람들의 다채로운 꿈을 들으며 나는 어떤 노년을 계획할 수 있을지 어렴풋이 그려본다.○○하면서,○○하게 늙어가고 있는 사람.무엇을 넣을 수 있을까?우선 지금은공부하면서, 건강하게 늙어가고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읽고, 걷고 건강하게 먹고 있다.좀 더 봉사하면서 함께 소통하며 늙어가고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게 바람.주변의 노년의 시기를 걷는 분들을 떠올리고 사회의 분위기와 역할을 돌아보고 나의 노년까지 그려보는 시간을 준 예쁘고 고마운 책.#독서 #독서일기 #책 #책기록 #서평단#늙어감을사랑하게된사람들 #김영옥 #위즈덤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