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의쓸모 #양지영 #더디퍼런스#도서제공📖나의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 놓고 시작하는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은 태도부터 많이 달랐다.긍정선언문이 습관이 된 지금, 매일 아침 선언문 전체를 읽고 그날 상황에 필요한 선언 한 두 가지를 노트에 적는다..📖허우적거리던 나를 건져 준 건 필사였다.필사의 깊은 맛을 알았기에 일 년에 두세 권씩 꼭 필사를 한다.한 권을 필사했을 때 해 냈다는 자신감도 만만치 않다..💡'내 인생 포트폴리오' 가져보기!요즘 나는 포트폴리오를 작성중이라서 이 책을 읽는 동안 눈이 절로 반짝였다.자녀를 양육하며 삶의 터전을 옮기고 주말 부부를 하며 어떤 계기와 과정으로 작가가 되었는지 자세히 나온다. 당신도 같이 쓰자!! 강렬하게 권하고 있는 책이다. 매일은 아니지만 임신과 육아 일기를 썼었고, 독서일기를 쓰고, 10대아이 관찰기를 쓰고있다.이젠 내 일기도 써 봐야겠다.작가는 새로운 일을 주저하지 않고 결심도 행동도 빠르다는데 모든 일에 단점부터 떠올리고 '해서 뭐하겠어'하는 부정적 생각부터 올라오는 나라는 사람은 누군가 옆에서 꾸준히 용기를 주는 존재가 필요하다. 나약해 보이지만 그게 나임을 인정하면서 독서로 그 용기를 주는 존재를 채웠다. 그리고 기대보다 훨씬 나아가고 있다. 이책은 이젠 그런 감정과 과정을 글로 남겨놓고 싶고 행동하고 싶어지는 자극제가 된 것 같다.#독서 #독서일기 #서평단 #책리뷰#독서생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