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날들을위한안내서 #요아르블룸 #푸른숲 #도서지원.🍸이 술은 정신을 딴 데 팔고 싶을 때가 아니라 정신을 안정시키고 싶을 때 쓰세요. 위스키는 인생의 본질이나 역할에 대한 대화를 할 때, 어느저녁 사랑하는 사람과 조용히 눈길을 주고받을 때, 오랜 친구와 농담을 나눌 때 함께 마시기 위해 만들어진 술입니다. ...우리를 둘러싼 거짓말의 층을 걷어 내기 위해 마시는 술이죠. .💪사람이 영웅이 되는 건 학교에서 영웅주의에 대해 배운 다음 나가서 용감한 행동을 하기 때문이 아니야. 용감한 행동을 하기 때문이지. 행동이야말로 사람을 만든다. 행동이 내면의 여러 부분을 움직이게 하고 사람을 짜 맞춰 그 자신으로 만드는 거야..🐳태평양 깊은 곳 어딘가에는 과학자들이 52헤르츠라는 별명을 붙인 고래 한 마리가 헤엄치고 있다.고래류의 다른 모든 객체가 15~25헤르츠의 주파수로 의사소통을 하는 데 비해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 고래만은 52헤르츠로 노래를 부른다. 다른 어떤 고래도 녀석에게 응답하지 않는다.그 고래는 다른 무리와 합류하지 않고 수십 년 동안 허공에 음을 발사하며, 아무 응답도 받지 못한 채 헤엄치고 있다. .*경험이 사람을 바꾼다! 조금은 인생에 서툰 벤에게 나만을 위한 책이 생기고 가끔 찾아가 말벗을 해 주던 노인의 유산인 위스키를 받게 된다. 모든 암호를 풀어줄 책과 모든 경험을 줄 위스키. 왜 노인은 벤에게 유산을 남겼을까?벤은 주어진 경험으로 무엇을 지키게 될까.판타지 소설이지만 스릴러만큼 몰입도가 높아 460쪽에 달아하는 책을 놓을수가 없었다.벤이 술을 못 마시던 사람이라는 것이 내 몰입도를 높였는데 (나도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이라서 ) 만약 내가 노인의 술 도서관에 들어간다면 어떤 병을 골라 마시고 싶을지 혼자 괜히 심각하게 고민했다. 선량한 사람일수록 더 큰 상상력을 갖추고 있다는 말이 나오는데 크게 공감했다.이 책은 상상력을 더 해야 더 재미있고상상력을 갖추면 좀 더 선해질 수 있을테니많이 읽고 많이 성장할수록 선해지고 선순환을 주는 책이다:) #서평단 #장편소설 #판타지소설 #독서 #책추천 #독서일기#책리뷰 #서평일기 #책기록#미스테리판타지 #해리포터 #강동혁 #추리 #위스키 #감성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