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가는장소들의지도 #트래비스엘버러 #한겨레출판 #도서제공 #하니포터.🌍 알렉산드리아는 이집트가 로마의 속주로 있던 몇백 년 동안 중요한 도시였다. 하지만 서기 365년에 일어난 지진은 버티지 못했다. 장대한 왕궁 부지 아래로 지면이 꺼졌고, 고대 알렉산드리아의 주요 부분은 영원히 바닷물 속에 잠기고 말았다..🌍2016년, 지형학자들은 놀랍게도 캐나다의 슬림스강이 단 나흘 만에 사라지는 동안 하천 쟁탈을 직접 관찰할 수 있었다. 하천쟁탈이 슬림스강 주변 풍경에 미친 영향은 엄청났다..*300년 동안 흐르던 강이 나흘만에 사라지기도 하고, 마을의 팽창으로 사해의 수위가 낮아지고 싱크홀이 생기고 있다. 만리장성은 보존에 적극적이지 않아 사라져가고 있고 투발루는 나라 자체가 사라지고 있다.이 책은 고대도시, 잊힌 땅, 사그라지는 곳,위협받는 세계 이렇게 나눠서 상황을 알려주고 있는데 원인과 결과만 나열해 놓았지만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뚜렷하다. 사라진 과거와 지금의 우리의 잘못들에 대한 결과들 그리고 곧 닥칠 위협들의 보고서이자 경고문이다. #독서 #책 #하니포터3기 #하니포터_사라져가는장소들의지도#서평단 #책리뷰 #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