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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 첨단 과학이 밝혀내는 마음의 실체
가와이 도시오 외 지음, 강수현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18년 6월
평점 :
마음의
실체를
찾아
나가는
여행
같은
책
일본은
생각치도
못했던
신기한
단체들도
많고
자료들도
많다.
이
책도
참
신기한
단체에서
신기하게
만들었다.
6p
교토
대학은
공익재단법인
이나모리
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마음의
미래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교토마음회의'를
2015년
4월에
조직하였습니다.
'교토마음회의'는
다양한
학문에서
'마음'의
과거,
현재,
미래를
묻고,
또한
일본어의
'고코로(마음)'라는
단어에
함축된
넓고
깊은
뉘앙스를
비롯하여
마음의
새로운
이해를
'Kokoro Initiative'를
통해
세계로
발산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해서
이
책은
2015년
9월
13일에
'제1회
교토마음회의
심포지엄'을
개최한
내용을
요약해서
내
놓은
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사회여건상
이런
단체와
이런
책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은
알고는
있지만
이런
자료들이
하나하나
쌓이면
지식이
되고
지혜가
된다는
것을
알기에
부러움이
생긴다.
사회의
지도층이라하고
학자들이
어떠한
개념을
정리하고
배포해
일반인들이
나아갈
길을
미리
알아서
제시해
주고
인도해
주는
것이
지도층과
학자들이
할
일이고,
그
폭은
넓으면
넓을
수록
우리의
삶이
풍성해
질
것이다.
사람들의
인식
수준이
높아지고
삶에
대한
가치추구가
높아지고
있는
현
사회에서는
이런
개념에
대한
정리들이
꼭
필요한
시기이다.
저자
소개
뇌과학,
인류학,
심리학,
공공정책학
등의
권위자
들이다.

강연
I '물질'과
'마음'의
통일을
향해
나카자와
교수는
제목과
같이
물질과
마음의
통일을
얘기하고
있다.
내용
이해가
결코
쉽지는
않다.
'0'이라는
개념을
잡는
것,
그리고
그것으로
부터
자연스러운
물질에
대한
불류
체계가
만들어졌다는
것을
얘기하고
있다.
물질인
인간의
뇌의
'뉴런'과
비물질인
'마음'의
통일성
원리를
찾는
일이
중요하며,
'물질'이
'마음'을
낳은
것이면,
통일이
존재
한다고
할
수
없고,
뇌의
활동을
정복하는
것도
불가능
하도고
주장하고
있다.
아직은
내가
이
내용을
다
소화
할
수
있는
능력은
안되는
거
같다.
몇
번을
읽고
읽어
봤지만
어렵다.
강연Ⅱ
마음의
역사적
내면화와
인터페이스
가와이
교수는
'교토마음회의'의
호스트이기도
하다.
심리치료라는
관점에서
마음의
시스템을
보는
여러가지
관점에
대하여
하나씩
설명한다.
마음의
열린
시스템과
닫힌
시스템-현대의
마음의
내면화
프로세스는
무의식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한
시대에
비해,
보다
나아간
상태라고
볼
수
있다고
한다.
현대의
인지행동치료는
'인지의
틀'이
되기도
하고,
마음을
뇌로
환원하여
인식하는
관점도
내면화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서양의
내면화를
역사
및
그
의미에
관하여
살펴본다.
마지막에선
현대와
미래의
마음
생각에
대하여
얘기한다.
66p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으면서
개읹거인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게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라고
말하며
현재의
온라인
문화에서의
네트워킹에
대하여
생각해
볼
거리를
제공한다.
강연Ⅲ
포스트
성장시대의
‘마음’과
사회
구상
히로이
교수는
현재
시대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
'마음과
커뮤니티,
지역재생',
'마음과
경제사회'라는
주제를
살펴본다.
그리고
인류의
삶에
있어
어떻게
커뮤니티,
경제
사회가
성장하는
지에
대하여도
논의된다.
인류사에는
확대,
성장과
정상화의
주기가
있고,
현재는
인류사
관점에서
보면
큰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바람직한
사회상은
'오로지
경제의
확대,
성장만을
추구하는
사회가
아니라,
오히려
부의
분배와
평등,
그리고
환경에
축을
둔
사회상이라고
말하고
있다.
강연Ⅳ
마음의
잠재과정과
‘내력’―지각,
진화,
사회뇌
시모조
신스케
교수는
마음의
잠재과정과
'내력'에
초점을
맞추어
얘기하고
있다.
내력이라는
개념을
해석하면
'personal history'라고
얘가한다.
그리고
불교에서
말하는
'인연'의
개념을
좀
더
과학적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자신이나
타자의
내력을
꼼꼼히
돌아봄으로써,
지금을
산다는
의미를
새삼
실감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고
한다.
또한
무책임하게
내던져
놓기만
했던
개념을
삼차원적이라기보다는
시간
축을
넣어
사차원적으로
다각적으로
보충하면
인간의
본성에
다가가는
연구의
지침이
된
것이다
라고
하고
있다.
강연Ⅴ
마음의
기원
야마기와
주이치
교수는
영장류학
전문가인
만큼
영장류와
우리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을
설명하며,
문화와
가족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진화
되어
왔는지
마음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보여주고
있다.
음악의
탄생과
언어의
창출에
대하여도
논리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음악은
자주
울음을
터뜨리는
미성숙한
인간의
아이를
달래기
위해서
발생이
되었다고
한다.
이런
진화와
변화가
아래
그림과
같은
발달을
거쳐
언어의
창출로
연결되어졌다고
말한다.
저자는
아직
진화는
계속되고
있고
'마음'도
계속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책이
결코
쉽지는
않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도
많이
있다.
하지그
그
만큼
깊은
얘기들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