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 권에 담은 토지세금
이장원.이성호.권진홍 지음 / 삼일인포마인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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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정책과 법률 개정에 따른 토지세금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 이름이 토지세금인데 내용을 살펴보면 부동산 세금을 다루었다고 보면 된다. 책을 살펴보면 알 수 있겠지만, 토지 위에 건물이 있는데 이 때 건물 철거로 인한 비용이 든다면 이 세금은 어떻게 따져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나온다.


독자마다 이 책에 대한 평이 다를 수 있겠지만, 책에 나온 내용이 나름대로 구체적으로 설명한다고 평하고 싶다. 두루뭉술이라고 하기보다는 실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 살펴볼 수 있다. “저기... 저는 그 생각은 못했는데요. 아하! 그렇군요!” 이런 생각이 들게 만든다.


토지세금에 대해 모르는 초보자들을 위해서 어떤 용어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편이다. 논리적이고 나름대로 이해할 만하다. 그런데 초보자들을 위해서 어떤 설명에 대한 그림도 같이 그려서 설명을 보태준다면 더욱 이해하기 쉬울 것으로 보인다. 표도 있지만, 글 위주로 설명하는 것보다는 그림까지 곁들이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절세할 수 있는지 독자의 편에 서서 해법을 제시한 책이라고 평하고 싶다. 뭐 이 책에 대한 평은 독자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내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느낌상 그렇다.

 목차를 보면 알겠지만 책 후반부에는 상속, 증여세에 관해서도 나온다. 이 부분에 관심있는 독자라면 이 내용도 살펴보면 좋을 것이다.


 중요해보이는 부분에 있어서는 밑줄 치면서 보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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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해커스 산업안전 기사·산업기사 실기 [1권 : 필수이론+적중문제] + [2권 : 과년도 기출문제] - 전2권 - 최신 출제기준 및 개정법령 완벽 반영 + 산업안전 기사/산업기사 무료 동영상강의 + 10개년(2020년~2011년) 기출문제 수록
이성찬 지음 / 챔프스터디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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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기사 실기는 어떻게 치르고, 산업안전기사 실기공부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무척 궁금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내가 쓴 글을 보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나 같은 경우 해커스 산업안전기사(산업기사) 필기책도 살펴보았고, 이왕이면 실기책까지 살펴보면 이 시험을 준비할지 말지 고민을 해소하는데 도움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산업안전기사 필기책처럼 총 2권으로 나뉜다. 1권은 필답형 필수이론과 적중문제를 다루었고, 2권은 2011~2020년까지 과년도 기출문제를 다루었다. 모든 실기시험이 그런 건 아니지만, 나 같은 경우 과년도 기출문제도 살펴보는 편인 터라, 어떻게 기출문제가 나왔는지 제일 궁금했다. 보니까 필답형에서는 서술형 구조가 만만치 않게 나왔다. 그런데 단답형 문제도 있었다. 누군가 전략을 잘 짜서 시험에 응시하면 가능성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필답형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궁금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살필 수 있어서 좋았다.

1권에 나온 필답형 필수이론을 보면 굳이 시험이 아니더라도 산업현장에서 안전하게 활동하는데 도움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해커스 산업안전기사 필기책도 필기책이지만, 실기책도 나름대로 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공부하는데 그만큼 도움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험을 나중에 보려고 하는 사람인 경우에는 부담 갖지 말고 차분하게 살펴보면 유익한 정보를 얻으면서 시험 준비하는데 도움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옆면도 해커스 산업안전기사 필기책처럼 책옆면을 보면서 현재 보고 있는 장이 몇 장인지 살피기 쉬울 것으로 보인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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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해커스 산업안전 기사.산업기사 필기 [1권 : 필수이론+적중문제] + [2권 : 과년도 기출문제] 세트 - 전2권 - 최신 출제기준 및 개정법령 완벽 반영 + 산업안전 기사/산업기사 무료 동영상강의 + 4개년(2020년~2017년) 기출문제 수록
이성찬 지음 / 챔프스터디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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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예전에 함께 공부했던 형님께서 산업안전산업기사 필기에 합격했다는 소식에 어떻게 어렵게 느껴진 그 시험을 합격했는지 궁금했다. 산업안전기사, 산업기사는 자격증 이름만 들어봤지 실제로 책을 들여다본 적은 없었다. 젊은 누구는 매번 실패했다는데, 연배가 있는 형님은 공부해서 합격하시고 대단했다. 그런데 산업현장에서 일하던 터라 안전하게 임무수행하는데 도움얻고자 그리고 나중에 기회될 때 산업안전기사 시험을 치러볼까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해커스에서 나온 책이다.


기술자격증 같은 경우 한자가 병기되지 않은 경우가 있곤 한데, 이 책은 독자가 어떤 용어가 생소하게 느껴져서 이해를 잘 못할 것 같을 경우 한자도 같이 병기되어 있다. 모든 용어에 대해 그렇게 나와 있지 않지만 일부라도 이렇게 한자병기해줬다는 점에서 일단 마음에 든다.


 나 같은 경우 여러 자격증을 준비하고 취득했고, 일부는 하위 자격증 필기시험까지는 합격한 적이 있다. 모든 자격증 서적에서 전기안전의 경우 감전에 대해 나오는데, 이 책의 경우에는 내가 다른 많은 책을 살펴보지 않아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교류와 직류감전의 차이가 어떠한지에 대해서도 나와 있다. 내가 봤던 일부 자격증 서적보다 좀 더 상세히 다루어져 있어서 굳이 시험이 아니더라도 안전하게 전기를 다루는데 도움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본 책은 기능사 위주 책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여하튼 이 책에서는 내가 전기안전에 대해서 몰랐던 정보들을 알게 되어 기분 좋았다.


어쩌면 산업안전기사가 이렇게 상세히 다루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치렀던 필기시험에서의 내용과 중복된 부분도 나오는데, 따지고 보면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필기 책은 총 2권으로 나뉜다. 1권은 필수이론+적중문제가 들어 있고, 2권은 4개년 기출문제가 수록되었다. 1권 같은 경우 이론이 끝나면 적중문제가 이어서 나오고 그 다음에 다른 이론문제 그 다음에 해당 이론 적중문제가 나온다. 나 같은 경우에는 이론은 이론끼리 주루룩, 문제는 문제끼리 주루룩, 기출은 기출끼리 주주룩 묶어서 보는 편인데, 독자의 취향에 따라서 선호하는 구성방식이 다르다보니, 이런 구성방식은 독자마다 호불호가 다를 것 같다.


책 옆면을 통해 현재 보고 있는 파트가 어떻게 되는지도 쉽게 알 수 있고 좋다.

독자마다 평이 다를 수 있겠지만, 내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차분하게 볼 수 있게 구성했다고 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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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 캐릭터 그리기 - 다양한 연애장면 표현법
하야시 히카루 지음, 김재훈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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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잘 그리는 책을 살펴보다가 이번에 AK커뮤니케이션즈에서 나온 신간을 보게 되었다.

만화를 보면 캐릭터가 신체접촉지 적잖이 나오는데 이런 건 어떻게 그리는지 궁금했다. 예전에 TV보다가 어느 웹툰 작가가 밀착포즈를 그려야 한다고 해서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몰라서 직접 어느 직원과 함께 해당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어서 그림을 그리는 걸 봤다. 그렇게 해야 실감이 나는 게 사실이지만, 그렇게 계속해서 그린다는 건 시간도 걸리고 일의 양도 많아지는 것 같다. 이러한 경우에는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샘플 사진이라도 보면서 그리는 것이 시간도 절약되고 좋아보인다.


이 책의 겉표지를 보면 준수해보이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책을 보면 일부.....므훗한(?) 포즈도 나온다. “아니! 이런 걸 알았더라면 이 책을 더 보려고 했을지도 몰라! 역시 니뽄이군!”이런 생각이 들기까지도 했다. 하긴 심의를 준수해야 하니 그랬을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런 포즈는 직접 하기보다는 사진이나 샘플그림으로 보면서 그리는 것이 요즘 같은 시대에 성추행이나 성희롱으로 오인받을 일이 훨씬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어떤 먹는 방송에서 치킨이나 피자를 먹는 장면을 보다보면 시청자도 해당 음식 같은 게 당기듯이, 이 책에 나온 포즈를 보다보면 싱글 입장에서는 왠지 모를 허한 갈증을 느끼는 듯 보는 내내 심적 불편을 겪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라는 문장처럼 어느 마음을 담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득도한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여하튼 그림을 잘 그리긴 잘 그렸다.


이 책은 그림 나오는 부분만 해서 총 174쪽이다. 처음 이 책의 분량을 봤을 때는 “뭔 분량이 왜 이렇게 적어?” 싶었다. 그런데 막상 책을 보다보면 독자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만 “이런 포즈도 있었어? 뭔 포즈가 이렇게 많아!”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 뭔 책이 “뭘 저렇게 자기들끼리 종일 붙어 있나?” 싶기도 했다가 “아! 맞다. 이 책 밀착된 캐릭터 그리기 책이지!” 이런 반응도 나오기도 했다.


여하튼 기본 틀을 어떻게 그리는 건지 알 수 있어서 좋다. 책의 후반부 쯤에는 음영넣는 방법도 알 수 있다. 신체의 단단한 부분과 부드러운 부분을 감안해서 그려야 한다는 내용도 나오고 캐릭터끼리의 밀착된 다양한 포즈 그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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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나리오 기획자의 생각법 - 14년차 기획자가 제시하는 직업 실전과 창작에 관한 조언
이진희 지음 / 들녘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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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의 꿈이 게임개발자인 터라 도움주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조카 보여주기 위한 책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상상 속 생각을 기획하는지도 궁금했다.


그런데 이 책을 펼쳐보면 초등생에게 언급하면 민망한 단어가 나오는 게, 이 책은 중고등생 이상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면 일부 단어를 배제하거나 해당 문장을 다듬어서 초등생도 볼 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성인인 나도 잘 안 하려고 하는 욕이 나와서 좀 그랬다. 그렇지만 내용은 독자마다 평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내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 나름대로 볼만했다. 책에 나온 예는 시나리오를 기획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될 것으로 보였다.


처음에는 단어들로 인해 당황스러운 면이 있었지만, 계속 읽을수록 저자의 글은 게임 시나리오 업계가 어떠한지 그 현실을 말해주고 있다. 만약 게임시나리오 기획자가 되고픈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이 세계에 대한 환상과 기대를 버리고, 현실적으로 발생하는 일들에 대해서 알 수 있을 것이고, 이 업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등 적잖은 도움을 얻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 나 같은 경우에는 이 직업이 어떠한지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 이 세계가 어떠한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내가 무언가를 알고 있어야지 다른 누군가에게 내가 아는 것을 전달해줄 수도 있는 건데, 조카에게 게임시나리오 작가의 세계가 어떠한지 조금이나마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다. 어떤 걸 시작하려는 데 있어서 기대가 생겨서 그걸 시도하는 경우가 있기도 한데, 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준비를 해왔는데, 만약 자기가 기대한 것과 너무나 다르다면, 그 오랜 시간동안 준비해왔던 수고와 노력이 헛된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하니 애초부터 현실적으로 어떠한 것인지도 알아보고 준비하는 것이 오히려 허망함을 덜 느끼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책을 읽다보면 현실적인 조언을 충분히 얻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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