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 발달에는 독서가 가장 중요함을 강조해요.
영유아기, 초등 저학년, 초등 중.고학년, 중고등학교 시기별로
문해력 키우기 방법이 제시되어 있어 내 아이에 맞는 방법을 찾아 지도할 수 있어요.
영유아기때는 발현적 문해를 키워주기 위해 그림책을 읽으며
내용을 둘러싼 대화를 풍부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해요.
아이들이 어렸을때 나는 충분히 그림책을 읽어주었는지, 대화는 많이 나누었는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도서관에 가는 시기가 빠를수록 읽기 동기가 더 잘 형성되면서 정보 문해도 자란다고 해요.
초등 저학년 때도 가정에 아이의 책이 여기저기 많이 놓여 있도록 풍부한 문해환경을 구성해 줘요.
초등 중.고학년 때도 여전히 읽고 싶은 책을 읽을 수 있게, 여가 독서(자유 독서)를 할 수 있게 배려해 주자고 해요.
가정에서 부모가 책 읽는 모습(모델링)을 보여 주고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게 필수적이라고 해요.
비문학 작품 비율도 늘려 가면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게 해주는 게 좋다고 해요.
초등 고학년인 우리 아이들도 독서를 꾸준히 했으면하는 마음에
독서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려고 노력하는데
엄마 마음만큼 잘 되지 않는것 같아요.
방학동안 잠자기 전 세계사 이야기 책을 조금씩 읽고 자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엄마가 읽어주고 아이들이 듣다가 질문하고 서로 대화하다보면 아이들에 생각도 들어볼 수 있고
세계사 이야기도 알 수 있어 저에게는 소중한 시간이예요.
중고등학교 때도 아이가 책을 놓지 않게 해야 한다고 해요.
독서는 양보다 질이 중요하므로
중고생들은 한 권을 읽어도 뭔가를 얻어 낼 수 있는 독서를 하는 쪽으로 지도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