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사이트 워드 2 - 실생활 회화 문장으로 익히는 사이트 워드 학습법 바빠 사이트 워드
박은정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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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사이트워드 2





바빠 영어시리즈 중

사이트워드를 배울 수 있는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사이트워드 2예요.

1,2권 두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2권을 아이와 공부하고 있어요.


바빠 사이트워드는 영어 읽기 독립에 꼭 필요한 사이트워드를

회화문장과 함께 배울 수 있어요.


영어 교육 전문가이신 박은정 선생님이 쓰신 책이라 더 믿음이 가요.


사이트워드는

아이들이 읽는 글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로 선정되므로,

사이트 워드를 공부하고 나면 영어로 된 글이나 책 읽기가 훨씬 편해져요.


이 책에서는

언어학자인 돌치(Dolch) 박사와 프라이(Fry) 박사의 사이트 워드 리스트에

최신 미국 교과서(K1, G1 단계), 영어 동화와 생활 대화문을 반영하여

80개의 사이트워드를 담고 있어요.

바빠 사이트 워드 1,2권에 수록된 사이트워드는 모두 160가지가 되요.


이 책에 나온 문장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을 담았기 때문에

표현들을 익히며 사이트 워드를 습득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요.




페이지 구성은

먼저 QR코드를 찍어 동영상 강의로 배울 내용에 대한 설명과

원어민 선생님의 발음을 들어요.

그다음 단어를 써보고, 퍼즐 속 단어 스펠링찾기, 빈칸 채워 단어 완성하기,

우리말 뜻을 보고 영어 단어 쓰기 연습, 문장연습하기로 마무리해요.




본문구성은 아래와 같이 되어 있어요.



두 문장씩 배운 후 3번째 챕터에서는

앞에서 배운 두문장의 사이트워드를 모아서 연습해요.

이렇게 반복하면 앞에서 배운 내용을 잊어버리기 전에

한번 더 반복해서 더 기억하기 쉬운것 같아요.





생활회화 한 문장에 사이트 워드 2개를 배울 수 있어요.


 



QR코드를 클릭하면 동영상 강의가 나와요.

오늘 배울 내용을 설명하고 원어민 선생님에 발음을 들을 수 있어요.

두분 넘 예쁘세요.




동영상 강의를 들은 후

오늘 배울 사이트워드 2개를 써보고 단어도 완성해 보았어요.




우리말과 같은 뜻이 되도록 영어문장을 완성해요.



앞에서 배운 사이트워드를 모아서 연습해요.

배운 사이트워드 4개를

반복 연습 해주어서 잊어버리지 않고 다시한번 반복 연습할 수 있어요.

길찾기, 캡슐 속에 있는 사이트워드 찾아쓰기 놀이로 재미나게 할 수 있어요.

문제풀다 기억이 안나면 다시 앞장을 넘기며 풀더라구요.

역시 반복연습이 중요한 것 같아요.





책 속 특별 부록으로 본문에 나온

단어 플래시 카드가 들어있어요.

단어카드 앞쪽은 영어단어, 뒷쪽은 한글로 되어 있어서

영어단어를 보고 한글 뜻 알아 맞히기

한글 뜻 보고 영어단어로 말하기 놀이를 할 수 있어요.



 아이와 하루에 한 두장씩 꾸준히 사이트워드

공부하기에 부담없는 좋은 책이예요.




본 포스팅은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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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수학의 힘 - 중·고등 내신과 입시를 결정짓는
이정 지음 / 물주는아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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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 내신과 입시를 결정짓는

초3수학의 힘






중고등 내신과 입시를 결정짓는 수학이 초3 수학이라고 하니

부담감이 더 많이 가는것 같아요.

지금 아이들이 초3이라 더욱 신경이 쓰이구요.

초등학교 수학에서 초3과 초5수학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새로 배우는 개념이 늘어나기 때문에

전 학년에서 배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다음 단계를 나갈수가 없어 더욱 힘든것 같아요.


 


1,2 학년 때는 '놀이수학'이란 이름으로 수학을 배웠는데

3학년이 되면서 '생각수학'이라는 문제가 더해지며

고민하며 풀어야하는 수학을 배우게 되요.


이 책에서는 수학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달리진 수학은 어떻게 코칭해야 하는지

실행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어요.


3학년 수학 공부의 첫 걸음은

아이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수학을 대하는지를 살피고,

무리없이 학습 진도를 잘 따라가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이라고 해요.

아이가 수학을 어려워 한다면 어느 단원을 어려워하는지 구체적으로 살피고

적절한 도움을 주어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게 하는게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수학하면 어려워하고 싫어하니 말이예요.

이 책에 나온 단원별 핵심 가이드

(수,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자료와 가능성 영역)를 잘 읽고

부모가 아이가 어려워하는 부분을 잘 도와줘야 할것 같아요.



 


우리가 수학에서 진정으로 익혀야 하는 것은 빠르고 정확한 계산 능력이 아니라

논리적, 체계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이라고 해요.


학교에서 하는 과정 중심 평가의 취지는

아이가 무엇을 잘하고 무엇에 부족함이 있는지를 부모에게 전달해

아이가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자는 것이었는데

통지표를 보면 아이가 잘하는 것들 위주로 기록하고

부족한 부분은 잘 언급하지 않아서

부모들이 아이들을 판단하기가 쉽지 않은것 같아요.


그래서 학교시험 100점, 문제집 100점, 학원시험 100점을

바라보는 100이라는 숫자에 집착하지 말라고 해요.

아이들이 문제를 풀면서 진짜로 신경써야 할 것은 자신이 몇 점을 받을 것인가가 아니라

자신이 배운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가를 신경써야한다고 해요.

중요한 것은 점수가 아니라 아이의 학업이해도라는 것을 꼭 기억하라고 해요.


우리아이의 문제 푸는 태도에서 아이의 약점이 보인다고 해요.

아이가 수학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는지, 아니면 어려워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수학 문제의 정답을 잘 맞히는가, 아닌가로 판단하면 안되고

문제의 출제 의도를 잘 파악하는지, 풀이 전략을 잘 세워서 해답을 찾아가는지를 더 눈여겨보아야 하는데

수학을 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해요.


아이와 솔직한 대화를 자주 나눠서

요즘 배우는 내용들이 무엇인지, 문제를 풀때는 어떤지, 어느 부분이 어려운지 수시로 이야기를 나누며

학습 상황을 체크하다보면 수학에 대한 아이의 태도를 확인할 수 있고

아이가 도움이 필요할 때 놓치지 않고 바로 대처할 수 있다고 해요.

부모에 빠른 대처와 관심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어요.


엄마표로 진행하는 내아이 수학 실력 점검은 익힘책을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익힘책의 문제는 기본문제와 창의융합 문제로 나뉘는데

이들의 정답률을 확인하는것이 도움이 된다고 해요.


아이의 수학력을 높이는 4가지 전략을 소개했는데요

1. 수학은 개념 이해가 먼저다 : 수학의 개념은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단어의 뜻을 생각해 대충

미루어 짐작해서는 절대 안되고, 수학에서 정한 약속대로 정확하게 이해하고 기억해야 한다.

2. 분수 개념을 잡아야 수학 포기를 막는다 : 아이들이 특정 단원의 이해를 유난히 힘들어 할 경우에는

절대 서두르지 말고 많은 문제를 풀게만 할 것이 아니라

한 문제 한 문제 천천히 여유를 두고 해결하도록 한다.

쉬운 개념부터 차근차근 짚어가야 한다.

다양한 형태의 문제들로 꾸준히,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한다.

3. 문장에 문제를 잡아라 : 아이들이 문장제 문제를 어려워 하는데 문제해결 방법이 제시되어 있어요.

1단계: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가 요구하는 조건을 파악한다.

2단계 : 계획을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세운다

3단계 : 문제풀이 과정을 꼭 직접 써본다

4단계 : 자신의 풀이 계획과 실행이 옳았는지 스스로 점검한다.


요즘 문장제 문제들은 줄글로 된 문제도 있지만, 대화형식으로 된 문제들도 있으므로

대화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 밑줄을 그어 표시 해두는 것도 요령이예요.

4. 생각하는 문제는 서술이 아닌 논술로 풀어야 한다 : 근거를 통해 논리적으로 설명해야 하는 논술형 문제이므로

정확한 수학적 개념을 근거로 해서 답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는 아이들의 능력을 평가하는 사람이 아니라

잘하는 것은 더 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고

모자란 것은 채워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아이들의 수학 실력은 부모와 아이의 노력으로 나아질 수 있으니

우리부터가 이 사실을 믿고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주어야 한다고 해요.

이것이 아이들의 수학 실력을 키우는 첫걸음이라고 해요.


시험을 결과로만 평가할 것이 아니라 과정으로 보아야 한다고 해요.

시험은 공부한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해보고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다',

'시험을 통해 내가 무엇을 잘 알고 무엇을 잘 모르는지 알 수 있다'라는

인식을 아이들에게 심어주어야 한다고 해요.


막상 아이들이 시험을 보면 저도 점수 몇점 받았는지를 먼저 보게 되는데

이제부터는 어느 부분이 틀렸는지 어느 부분을 이해못하는지

잘 살펴보고 아이와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어요.


초3 엄마가 반드시 알아야 할 단원별 핵심 가이드에는

수,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자료와 가능성 각각의 6가지 영역에 관한

교과서 문제를 예시들어 설명해 주고 해결방법들을 알려주고 핵심정리로 마무리하고 있어요.


아래는 연산영역 중에서도 나눗셈에 관련된 내용인데

교과서내용을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요.

나눗셈은 분수와 더불어 3학년 과정에서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 연산이라고 하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해요.






도형에서는 외워야 하는 도형개념들을 확실히 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해요.

각각의 도형의 정의를 기억하기 어렵다면

여러 가지 도형을 종류별로 분류해보면서 그 도형의 특성과 성질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도형에 대한 약속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아이들 교과서에서 도형의 정의를 보면 정삼각형, 직각삼각형, 정사각형, 직사각형 문제를 풀때

정말 각각의 도형에 대한 개념을 외우거나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를 보았을때 헷갈려서 풀수가 없겠더라구요.

암기를 할때는 소리 내어 말을 해보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고 해요.
 

부록으로 내아이 수학 실력 진단 테스트가 실려있어요.

내아이의 수학 실력을 점검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초3수학은 생각중심의 수학이라 아이들의 사고력을 많이 요하는것 같아요.

부모가 아이와 많이 이야기 나누고 수학 고민을 들어보며 방향을 찾아야 할것 같아요.

초3수학 잘 신경써서 내신과 입시에 아이들이 고민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본 포스팅은 카페 서평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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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공부력은 초5에 결정된다 - 부모를 미치게 하는 사춘기 극복과 꾸준한 성적 향상을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요즘 초등학교 5학년의 모든 것 바른 교육 시리즈 14
박명선 지음 / 서사원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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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평생 공부력은 초5에 결정된다








초등학교 시절에 있어 초3과 초5가 중요하다고들 해요.

초3는 과목에서 과학, 영어, 도덕, 음악, 미술이 추가되면서

1,2학년 과목수보다 갑자기 많아져 아이들이 힘들어 하는 시기예요.

그다음으로 초5를 중요한 시기라고 하는데

2차 성징에서 오는 신체적인 변화

4학년에서 5학년으로 진학하며 공부과목 및 분량의 변화

교우 관계 및 부모님과의 관계 등에서도 변화를 맞이한다고 해요.

사춘기가 나타나는 시기라고 하니

둘 딸들과 어떻게 지내면 좋을까 고민이 많은 요즘인데

이 책을 읽으며 하나씩 준비해 나가려고 해요.


올해 교육경력 16년 차인 박명선 선생님은

교육경력 절반 이상을 5학년 아이들과 함께 보내면서

5학년이 초등학교에서 변화의 중심에 있는 학년임을 알게 되었고

5학년 학부모들과 상담을 진행하면서 부모님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고민하는 내용을 책에 담았다고 해요.




 책의 구성을 보면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학습 시대에서

자기 주도적인 학습능력의 중요성 및 아이가 학습 습관을 잡는 방법을 제안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과목별 구체적인 공부 방법

초등5학년 독서법

친구관계, 스마트폰, 사춘기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있어요.





아동의 인지 발달 단계에서

5학년부터 형식적 조작기에 들어가는데

어른처럼 추상적인 사고, 논리적인 사고, 체계적인 사고가 가능해지는 시기여서

그동안 의문을 품지 않았던 것들에 관해 논리적인 생각을 시작하는 시기라고 해요.


뇌 발달단계에 맞추어 초등 교육과정은 2학년씩 묶여 운영하는 학년 군 체제인데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요.

5학년 때 급격히 달라진 교과수준으로 많은 아이가 학습의 어려움을 호소하기 시기라고하니

아이들을 더 유심히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야 할것 같아요.


뇌발달과 교육과정 변화 이외에 사춘기를 만나야하는 5학년은 정말 중요한 시기인데

학교생활에 관한 부모님의 관심은 낮아지기 시작한다고 해요.




초등학교5학년은 공부의 주도권이 부모에서 아이에게로 넘어가는 시기이므로

어떤 걸 도와줄까? 네가 부족함을 느끼는 것이 무엇이 있니? 라고

아이의 의사를 묻고 선택의 기회를 주는

아이와의 협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해요.

아이가 힘들어할때 아이의 현재 마음상황을 읽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줄 수 있는, 공감할 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 할텐데

걱정이 앞서게 되네요.

책을 다시 한번 읽고 마음에 되새겨야겠어요.





코로나로 아이들에 학습이 온라인 수업으로 바뀌면서

아이의 학습에 있어 꼭 갖추어야 할 능력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인데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이란

학습자 스스로 주도권을 가지고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전략을 사용하며

학습 결과를 스스로 평가하는 일련의 과정을 이야기해요.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부모에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들 온라인 수업을 보면 정해진 시간에 의자에 앉아

선생님 수업을 듣기는 하지만

몸이 가만있지를 않는다거나

내용정리를 잘 안한다거나

정말 여러가지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학교에서 배우는 수업만큼 아이들이 잘 따라가기란 쉽지 않은것 같아요.




글에서는 온라인 수업시 이것만은 챙겨주라고 당부하고 있어요.

아침에 일정한 시간에 기상하기

온라인 수업을 시작하는 시간과 마치는 시간 정하기

수업은 바른 자세로 듣기

밤에 일정한 시간에 취침하기


습관을 정하고 지켜나가는 힘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이라고 해요.

부모는 온라인 수업이 어떤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고

그날 해야 할 과제가 무엇이 있는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해요.

아이들을 믿고 스스로 해나가길 원하지만

엄마마음 같지 않은게 사실인것 같아요.

아이들에 학습 공백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서는

부모에 관심이 중요한 것 같아요.




자신의 하루 목표를 정할 때
온라인 수업, 독서, 그날의 스스로 공부할 내용, 글쓰기 순으로 계획을 세우라고 나와있어요.

독서는 어느 책에서든 늘 강조하는 부분이예요.

앞으로의 공부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독서는 빠져서는 안될 것 같아요.




쏙쏙정보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 모든 과목에 활용할 수 있는

코넬식 노트 정리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요즘 노트정리법에 관한 책들이 나와있는데

아이들과 노트정리하는 법을 같이 연습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각 과목별 공부 노하우에서는

국어 : 다양한 주제를 정해서 주제 글쓰기 하기(최소 한 줄, 최대 한 쪽을 넘지 않는다)

국어공부가 어려운 아이는 교과서 읽기 지문을 소리 내서 읽어보기

교과서 옆에 나와 있는 내용 확인 문제 풀어보기

영어 : 3-4학년 듣기 말하기 위주에서 읽기쓰기 기능이 좀 더 강조되었고, 문법 배우기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해요.

기본적인 영문법과 영어단어를 외우는 공부습관을 가져야 해요.

사회 : 사회과목은 가장 기본서가 교과서이므로 교과서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여러 번 읽어보는 것이 사회 공부의 기본이라고 해요.

디지털교과서 활용, 지구본, 우리나라 지도, 사회과 부도도 열심히 활용해요.

인권, 법, 헌법,사회현상을 다루는 단원에서는 뉴스나 다큐멘터리 흘려듣기, 관련된 기관에 직접 방문하기, 박물관 활용하기가 있어요.

과학 : 실험관찰을 챙겨서 공부하는것이 좋다고 해요.

실험관찰은 실험한 결과를 기록하기도 하고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에 관한 내 샹각을 정리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해요.

실험관찰 단원 마무리 '생각그물'과 확인문제를 통해 정리 하기로 마무리합니다.

과학도 다양한 체험과 독서를 통해 과학적인 배경지식을 쌓는 과정이 훨씬 더 큰 공부라고 해요.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아이 스스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경험을 늘리기 위해 독서를 강조하고 있어요.

초등학교 5학년이라면 하루에 최소 1시간에서 2시간 정도는 책 읽기를 권하는데

하루 중 일정한 시간을 정하고 날마다 반복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아이가 한 권의 재미있는 책을 만났다면 그 작가가 쓴 다른 책으로 확장해서 읽어보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에 작가가 생긴다고 해요.

초등학교 고학년쯤 되면 다독이 아니라 좋은 책을 천천히 깊게 읽어야 해요.

역시 독서환경을 만드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가족 모두 책을 읽는 시간을 갖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저도 아이들이 책을 볼때 되도록이면 같이 읽으려고 노력하는데

먼저 부모가 모범을 보이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책을 읽은 후에는 독서록을 작성하여 내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해요.






친구관계에서 갈등이 생겼을 때 자기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길러주어야 한다고 해요.

갈등을 겪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방법도 배우게 되요.

자녀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자녀의 마음과 감정에 공감하는 연습을 하라고 해요.

아이와 소통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수다

자기 전에 소소한 일상 나누기, 아이의 이야기를 쭉 들어주기,

그 순간의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고 해요.



우리 아이들에게 아직 스마트폰을 사주지 않았지만

나중에 사주게 되면 글에 나와있는 규칙들을 잘 활용해야겠어요. 

아이가 스마트폰을 언제, 어떻게, 얼마나 사용하게 하느냐를 정하라고 해요.

스마트폰 총사용시간 정하기, 잠자리에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가지 않기,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에는 스마트폰 사용 금지하기 방법등이 나와 있어요.

쏙쏙정보에서는 아이 스마트폰 관리용 앱 목록이 나와있어서

아이에게 맞는 앱을 선택할 수도 있어요.



마지막 장에서는 사춘기를 슬기롭게 함께하는 방법이 나와 있어요.

저도 이제 아이들이 사춘기가 될 날이 얼마 안남아서

걱정되고 긴장되기도 해요.

과연 아이들과 슬기롭게 잘 넘어갈 수 있을까

걱정부터 앞서게 되요.


지은이는 아이가 사춘기를 맞이한 것 같다면 딱 하나만 기억해 달라고 당부해요.

'아이는 원래 내 마음에 들 필요가 없다!'라는 사실을요. 

아이는 내가 아니니까요.

'그래, 네가 내 마음에 들 필요는 없지. 너는 너니까'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고 해요.


조금 멀리서 내 아이의 있는 모습 그래로 존중하며 바라볼 마음을 장착했다면

아이의 사춘기를 맞이할 마음의 준비는 마쳤다고 해요.


이런 여유가 생길지 모르겠지만

아이에게 도움이 필요한 순간 언제든지 손을 내밀어 잡아줄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겠어요.







평생 공부력은 초5에 결정된다를 읽으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초5에 과목공부법이라든지 초5아이들에 심리, 친구관계, 사춘기를 슬기롭게 대처하는 법

5학년을 위한 친절하고 단호한 훈육의 원칙중 경청하기, 공감의 단어 많이 사용하기,

아이와 이야기 하는 도중 눈을 마주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편안한 목소리와 말투로 이야기 이어 나가기,

아이에 이야기를 들을 때 충고, 조언, 평가, 판단하지 않기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은 대신 해주기 않기 - 준비물 챙기기, 숙제하기는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기

행동과 감정을 연결하지 않기 - 아이 자체를 비난하면 안되고, 아이의 행동에 초점을 맞추어 훈육하기

행위의 과정과 태도에 관한 격려는 아이의 실패, 성공과 관계없이 할 수 있어요.

아이가 자립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격려를 해주라고 말합니다.


곁에 두고 우리아이들의 지침서로 활용하는 고마운 책이 될것 같아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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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공부력은 초5에 결정된다 - 부모를 미치게 하는 사춘기 극복과 꾸준한 성적 향상을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요즘 초등학교 5학년의 모든 것 바른 교육 시리즈 14
박명선 지음 / 서사원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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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아이들에 특징과 공부법 사춘기 등 부모가 알아야 할 초5학년 백과사전같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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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공학 : INSTANT ENGINEERING
조엘 레비 지음, 이경주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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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1페이지공학







공학이라는 단어는 왠지 어렵게 느껴지고

나하고는 먼 또는 내가 이해하기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되었어요.

1페이지공학이라는 책 제목을 보고 공학이 과연 무엇일까?

어떤 분야에 공학이 접목되어 있을까?

궁금해하며 책을 펼쳐 하나하나 읽어나갔어요.


1페이지 공학은

하루 한 장씩 가볍게 볼 수 있는 공학의 역사, 원리, 발명들을 담은 책이예요.

공학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하기에는 부담스럽지만

가볍게 상식을 쌓고 싶은 분들이 읽으면 좋은 책 같아요.





1페이지공학은

7가지로 분류되어있어요.


일반 원리

토목공학

교통공학

생체공학

항공우주공학&군사공학

전기공학&컴퓨터공학

기계공학

 


공학은

과학적 원칙을 실제적인 목적에 적용하는 것이다.

지구의 자원을 사용하여 인류에게 필요한 시스템, 프로세스, 구조, 기계의 개발을 뜻한다.


공학의 기원은 풍부한 개인의 실습경험과 제작 및 구축,

효과적인 학습을 통해 실용적인 것들을 개발하는 것이었다.라고 쓰여있어요.



공학자 Engineer라는 단어는 창조하다라는 의미의 라틴어 뿌리에서 파생된 것으로,

독창적인(ingenious)이라는 단어와 같은 뿌리라고 해요.

공학자는 독창적인 사람들이었고,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내며 세계를 변화시켰어요.





온라인 서점에서 <1페이지공학>을 검색하면 관련 이벤트에

"1페이지 북루마블"을 무료 다운로드 할 수 있어요.

목차에 나온 단어들이 나열되어 있어서 읽으면서

하나씩 색칠해 나가는 거예요.

한 페이지를 다 채우면 멋진 북루마블이 완성되요.


마케팅 담당자님이 열심히 만드셨다고 하니 출력하셔서

글 읽고 하나씩 채워나가 보세요.



일반원리에서는 생명공학, 기둥, 탄성, 창발, 에너지, 열, 레오나르도 다 빈치,

지레(지렛대), 역학, 나노기술, 재생에너지, 위험, 토질역학, 측량, 열역학, 트러스 건축물, 점성(점도) 등

우리가 알고있는 단어들도 있고 처음 들어보지만

설명을 읽어보면 배웠던 내용들도 있어요.


지구공학은 온실 가스를 줄이는 등의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학문분야라고 해요.

온난화 방지를 위해 우리가 대응하는 방법들이 여러가지가 제시되어 있어요.

지구공학에는 많은 반론이 존재하는데 

마치 프랑켄슈타인처럼 의도하지 않은 결과가 나타나는 걸 원치 않기 때문이라고 해요.

비평가들은 생물권의 인공적 붕괴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다른 붕괴를 선택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는데

이를 글로벌 프랑켄슈타인이라고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지구온난화현상을 막기위해 우리가 행하는 행동들이 또 다른 붕괴를 가져올 수 있다니

어떤 방법을 택해야할지 정말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아요.




 

엔진은 전쟁과 관련해 활발하게 사용되었는데

공학이라는 분야와 그 직업의 기원이 군대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공병(군인 공학자)들의 방어시설, 투석기 등의 공격무기,

육군의 이동을 위한 도로와 교량, 함대 등

전쟁에 필요한 다양한 구조물 설계와 제작에 공병들이 투입되면서

얻은 경험들이 토목공학에 발전을 불러왔고 문명의 발달도 함께했다고 해요.


화장실에 역사가 시대별로 기록되어 있어요.

엘리자베스1세 여왕 때 물탱크와 변기 손잡이를 설치한 변기가 있었다니 신기해요.

우리가 쓰는 두루마리 형태로 된 화장실 휴지는 1880년대에 스콧형제가 팔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여객용 엘리베이터가 종종 밧줄이 끊어지면서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했는데

오티스가 안전 엘리베이터를 발명하면서

엘리베이터의 출현은

고층 건물의 부동산 가치를 높여

최상층이 가장 값비싸졌다고 해요.





1908년에 모델 T를 출시한 자동차 설계자 헨리 포드가 이뤄낸 혁신은 자동차가 아니라

그가 설계한 조립 라인인데

자동차 산업과 거의 모든 다른 산업에 혁명을 불러일으켰다고 해요.


도축장에서 체인에 매달린 도축된 동물이 작업장 사이를 움직이는 것에서 착안해

조립라인을 만들고

곡물창고와 방앗간으로부터는 컨베이어 벨트와 중력 슬라이드의 혁신을 공장에 도입했다고 해요.

물건을 생산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단축되고 생산비용도 감소되었으니

한사람에 생각이 이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게 놀라워요.



19세기 의사들은 환자가 죽어야만 내부를 살펴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의료공학의 발달로 사람의 내부를 진단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우주정거장 중 가장 큰 규모인 국제 우주정거장(ISS)

90분마다 지구 궤도를 돌며 초당 8Km를 이동하며

지구를 16번 공전해 매일 16번의 일출과 16번의 일몰을 경험한다고 해요.




교류(AC)를 지지했던 조지 웨스팅하우스와 직류(DC)를 지지한 토마스 에디슨

뉴욕의 가로등에 에디슨의 직류를 사용할것인지, 조지 웨스팅하우스의 교류를 사용할 것인지

두 사람의 갈등이 '전류의 전쟁'으로 불리는 미디어 전쟁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해요.

오늘날 거의 모든 전력은 교류(AC)로 배분된다고 해요.

조지 웨스팅하우스에 방식이 승리했네요.



글에 나온 용어들을 설명하는 용어사전과 더 읽을거리 웹사이트도 나와 있어요.




공학에 관한 막연한 정의들이 조금씩 풀려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어려운 용어도 많지만 공학의 역사와 흐름도 보게되고

그 당시에 사건들과 배경도 알게되니 재미난것 같아요.

1페이지씩 조금씩 읽어나가다 보면 공학에 관한 상식이 쌓일것 같아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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