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아기 그림책 나비잠
이미애 글, 한병호 그림 / 보림 / 199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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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노래를 부르면서 읽어주면 너무너무 좋아하는 책이다.

예쁜 은은하게 그려진 그림이 흑백을 연상케 하는 듯 한병호님의 그림이 어린 시절의 우리를 보는 것 같기도 해서 좋았어ㅛ.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예쁘게 세수하기 똑같아요.

토끼는 꼼지락 꼼지락, 나는 몽그작 몽그작.

토끼와 나의 모습을 비교해 놓았다.

동물과 나를 비교해 놓은 이야기와 더불어 그려 놓은 그림이 아이들과 친숙함을 가지게 하고 아이들이 정말로 좋아하는 그림책이다.

0~3세 사이의 아이들에게 노래 하듯이 읽어주면서 동작도 함께 해주면 까르륵 까르륵.....

이쁜 아이들의 표정이 된다.

너무 이쁜 우리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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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꾸러기를 위한 바른생활 그림책 - 0~3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33
배빗 콜 지음, 김향금 옮김 / 보림 / 199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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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구러기를 위한 바른 생활 그림책이라는 제목다운 내용이다.

생활습관과 성교육을 유쾌하게 그려놓은 재미있는 그림책이다.

하면 안되는 일들이 그림과 함께 짧은 글로 적혀 있다.

책 뒷표지의 이야기처럼

"이 그림책을 보면 말성꾸러기가 얌전해지냐고요? 천만의 말씀!! 어쩌면 더 심한 말썽꾸러기가 될수도 있어요. 하지만 상상력이 뛰어난, 아주 창의적인 말썽꾸러기가 될거예요"

말썽부리는 내용이 기발하고, 상상력, 창의력이 요하는 말썽인 것 같다.

대단한 말성꾸러기임에 저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말썽을 부려라 고로 상상력이 뛰어나고 창의적이다'..이런 내용인가? ^*^*

하지만, "다른 사람이 너에게 해 주었으면 하는대로 그대로 해봐"라는 말에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조금은 깨달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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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긴 돼지 하하! 호호! 입체북
조나단 램버트 그림, 키스 포크너 글, 정숙명 옮김 / 미세기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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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긴 돼지 보셨나요?

코끼리도 아닌 동물이 코가 길어서 인지 입체북에 코가 긴 돼지가 튀어나오니 이상한지 자꾸 코를 만져 보네요.

코끼리인지 돼지인지 가끔 혼돈을 일으키나봐요. 코가 길다고 자랑하는 돼지가 만나는 동물들은 이쁘네요

황새치, 큰부리새, 나무가 펼쳐지고 새가 한마리 구멍에서 나오고 참 이쁜 입체북이예요.

너무 우줄되다가 나무에 부딪쳐서 코가 짧아진 돼지의 얼굴이 조금은 불쌍하게 보이지만요...

너무 우쭐되고 너무 자랑하면 안된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교훈이 담긴 책이에요.

상상력도 느끼게 하고  재미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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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누구니? 하하! 호호! 입체북
키스 포크너 지음, 박현영 옮김 / 미세기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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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입체북이예요

너는 누구니? 하고 다람쥐(?)가 물어보아요.. 나는 느림보 애벌레야 하지만 난 어른이 되면 하늘을 훨훨 날아 다니는 한장을 넘기면 나비가 된단다 하고 에쁜 나비가 활짝 펼쳐진다.

못난이 오리가 펼치면 예쁜 백조가 되어 넘실넘실 춤을 추는 듯 활짝 펼쳐지고, 부끄럼쟁이 아기동물이 캥거루가 되어 콩콩콩...

헤엄둥이 올챙이가 개구리 한마리가 팔짝 폴짝 뛰어나오고, 삐악삐악 울보 병아리는 알을 품은 암탉 한마리가 나오고, 꼬마 애벌레는 이븐 잠자리가 되어 훨훨 날아 나온듯 하다.

아이들이 굉장히 이브 하는 좋아하는 입체북이예요.

그림이 밝고 화려한 색으로 아이들이 활짝 펼쳐서 통통통 나온 나비랑, 개구리랑, 잠자리들을 무척 좋아해요.

진짜 날아다니는 것 같은 생각이 드는지 조심조심 만져보고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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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날 비룡소의 그림동화 12
에즈라 잭 키츠 글.그림, 김소희 옮김 / 비룡소 / 199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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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떴을때, 온세상이 하얗게 눈으로 덮여 있어요.

피터는 너무 좋아서 외투를 입고 뛰어나갔어요. 뽀드득 뽀드득...

눈발자국을 만들고, 눈사람으도 만들고, 눈천사도 만들고, 눈산으 올라가서 죽~~미끄럼을 타고...

그러다가 눈뭉치를 만들어 주머니에 넣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내일 가지고 놀려고요. 잠들기전에 피터는 하루종일 있었던 일을 생각하고 또 생각했지요.

피터는 잠자기전에 주머니속에 손을 넣어 보았더니, 눈뭉치가 없었어요. 피터는 너무너무 슬펐어요.

피터는 해님이 눈을 몽땅 녹여 버리는 꿈을 꾸었어요. 다음날 아침 여전히 온 세상이 하얗고 흰눈이 펄펄 내리고 있었어요. 옆집에 사는 친구랑 함께 수북이 쌓인 눈속으로 걸어 갔어요.

아름다운 그림책이예요.

눈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서 이 책도 너무너무 좋아하네요.. 눈이 잘안오는 우리 동네에 어쩌다가 눈이 많이 왔어요 하루 종일 눈속에서 놀던 아이가 에취~~~~~~~ 감기에 걸려서 심하게 앓은 적이 있어요.

눈모양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판화를 여러색으로 찍어 놓았어요

눈이 펑펑 내려오는 느낌이 드네요.. 멋진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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