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빛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부터
만물을 먹이고 길렀던 그 기운,
그 에너지를 내 안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누구라도 쉽게 먹을 수 있고,
쉽게 느낄 수 있고,
쉽게 배울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우주 생명의 근원적인 에너지와
맞닿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누구라도 그 길에 들어설 수 있는
초대장을 받아 놓고 있습니다.
남은 것은 그 초대장을 열어 보고
그 초대에 기꺼이 응하는 일뿐입니다.'

- 이승헌의 <나에게서 나에게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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