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참 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여 살아갑니다
그중에..
내마음의 등불을 모질게 꺼버리는 사람도있고.
내마음을 환하게 밝혀주는 사람도 있죠.

내 장점을 잘 찾아서
윤이나게 닦아주는 사람도있고
내 단점에 눈이 밝아 그것을 들춰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인생의덤인 사람도 잇고,
인생의 짐인 사람도 잇습니다
인생의 선물인 사람도 있고
인생의 혹인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타인의 내부의 불을 꺼버리는 사람들이 참 많아져 갑니다
남이 사다리 타고 올라가고 있으면,
그 사다리를 밑에서 흔들어버라는 사람들.
남이 켜놓은 꿈의 스위치를 기어코 꺼버리는 사람들.
안좋은 점에만 시선을 맞추고
좋은점을 발견하는데는 아예 색안경을 끼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파도치는 세상입니다.

그렇게 망망대해를 헤엄치고 있을때
멀리 보이는 섬하나..
내가 가서 쉴수있는 섬하나인 사람이 있기때문에
우리는 오늘도 힘을내서 파도를 건널수 있는거죠.

당신이 날 방문해줘서 고맙다.
당신으로 인해 내마음은 앞으로 일억년동안 행복할거다...
이렇게 고백하고 싶은 사람.
그런 사람을 불러봅니다
벌써 마음 한구석이 환해옵니다...

-송정림[마음풍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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