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 마녀 꼬맹이 마음 6
마리안느 바르실롱 그림, 막달레나 기라오 쥘리앙 글, 이정주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04년 1월
평점 :
절판


마녀의 이름이 뭔지 아니? 이름이 맛없잔느래! 웃기지? 맛없잔느는 세상 어느 누구보다도 요리하는 걸 좋아해. 어디 맛없잔느의 솜씨를 한번 볼까?

두꺼비 찐빵, 늑대혀 양배추 샐러드, 달팽이 식빵, 도마뱀 햄, 구운 뱀 파이, 쥐 젤리... 정성스럽게 요리를 만들었어. 유령, 해골, 난쟁이, 드라큘라, 밤의 요정이 왔네. 그런데 참 버릇없는 녀석들이야. 맛있다는 말 한마디 없이 손으로 지저분하게 먹어 대잖아.

아유 속살상해! 제발 단 한명이라도 좋으니 내 요리를 제대로 먹어 줬으면 좋겠어..괴물이 요리사를 구해서 괴물 로코코성으로 갔어.

괴물은 맛없잔느의 요리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 하네...로코코는 맛없잔느가 정성스럽게 요리할때마다 몰래 뒤에 와서 요리법을 적었어.  결국 지쳐서 요리 만들랴, 괴물 좇아내랴, 한달동안 요리를 팽개치고 멋쟁이가 되었어.

맛없잔느는 집으로 돌아왔어. 하지만 다른 삶을 살기로 결심했어. 요리시간을 줄여줄 요술냄비도 사고 탁자랑 거울 소파도 샀어.지저분하게 먹긴해도 친구들을 불렀어.

요리를 좋아하다가 로코코가 요리를 좋아하게 되어 마녀는 한달동안 목욕탕에서 거울을 보고 살았어. 다름 생활도 해본직했음으 알수 있게 했어..

한가지만 억매이지 않고 생활을 재미있게 즐길수 있게 된 마녀에게 화이팅!!!!

맛없잔느가 만든 음식을 한번 먹어볼까 했더니 아이들은 Ÿ‹ 하고 소리를 지른다.

과연 이런 요리를 먹을수 있을까?

한번 만들어봐~~~~~~ 미소를 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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