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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기린
아키야마 타다시 지음, 박영미 옮김 / 베이비북스 / 2001년 2월
평점 :
품절
이 책 보고 진짜 바다기린이 있는것 같이 착가 하게 될 정도로 상상을 조목조목 잘 그려놓은 책인 것 같다.
작가의 상상력이 대단하다는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바다기린을 본 사람들은 없고 바다동물들은 바다기린을 다 잘 알고 있대요.
바다기린은 아주 깊은 바다에 살고 있지만 물고기 처럼 헤엄은 안친대요. 키가 만미터쯤? 되어서 머리만 물위에 쑤욱 내민다고... 하지만 아기 바다기린은 아주 작다고얕은 바다에 살고 있다고 한다.
바다를 아주 깨끗이 해주고, 물고기 친구들의 소중한 모금자리가 되어주고 철새들이 쉬어가는 쉼터도 되어준다.
지구 저 반대편 친구가 들을수 있도록 소리를 질러서 파도가 일어난다고 한다.
그냥 멀리에서 배처럼 보이면 자세히 보란다..
바다기린일거란다....
상상을 이렇게 잘 할수 있을까? 기발한 줄거리 내용으로 재미있게 동물(?) 한마리를 세상에 탄생시켰다.
우리 아이들이 할수 있는 상상을 잘 표현할수 있게 도움이 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