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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한 잔의 차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고, 친구와 나눈 따뜻한 말씨와 정다운 미소를 가지고도 그날 하루 마음의 양식을 삼을 수 있다. - 법정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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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영자 수필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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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l 2006-03-01 15:52
https://blog.aladin.co.kr/752125123/829950
사람의 삶에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오히려 언짢고 궂은 일이
더 많을 지도 모르지요.
항시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우리들의 삶에서
행복한 순간을 슬기롭게 다스리는 것이
더 없는 미덕이라면
불우하고 불행한 때를 잘 이겨내는 인내 또한
실로 총명한 지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화의 절정에서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기 어렵듯이
가난의 바닥에서 절망하지 않고
자존심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나는 마음이 울적하거나,
괴롭거나 또 삶이 고달프다고 생각 될 때마다
가만히 속으로 이 시를 읊어 보곤 합니다.
"마음아! 무엇을 머뭇대느냐,
가시 나무에조차 장미꽃이 피는 이 좋은 계절에..."
나는 오랫동안 "장미꽃에도 가시가 있다."라는
말에 익숙하여 살아 왔습니다.
그런데 이 시에서는
"가시 나무에조차 장미꽃이 핀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 시를 처음 읽었을 적에
새로운 세계 하나가 환히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일한 사물도
보는 시점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똑같은 상황과 처지에도
긍정적 가치관을 가진 이와
부정적인 인생관을 가진 이와
그 삶의 질이 판이하다는 것을
이 시는 일러주는 것이었습니다.
"가시 나무에조차 장미꽃이 피는"
이러한 긍정적 시선은
어느 때나 우리들의 삶을 빛나게 하는
빛의 근원이겠으나
특별히 우리들이 어둡고,
고단한 처지에 놓였을 때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힘의 원천이 되리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행복한 일만 계속되십시오.
그러나 천에 하나, 만에 하나라도
마음 무거운 날이 있을 때에는 우리 함께
"가시나무에 조차 장미꽃이 핀다."
라고 외워봄이 어떻겠습니까...
- 허영자 수필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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