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작가)

닥터 지바고(보리스 빠스쩨르나끄)

 

데이비드 린 감독에 의해 영화화 되어 대중들에게는 오마 샤리프와 줄리 크리스티의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다. 그러나, 이념과 이상주의에 희생되는 개인의 소박한 꿈과 여린 감성을 설득력있게 그려내어 20세기 문학사에서 절대 빠뜨릴 수 없는 소설이다.

 

 

달팽이 여자(또까레바)

 

 

 

 

어머니(막심 고리키)

어느 날부터 빠벨은 술을 마시지 않고 죽은 아버지를 원망도 하지 않으며 성실하게 공장에 출퇴근한다. 그리고는 독서에 몰두한다. 남편이 죽은 후, 아들의 이상해진 행동에 걱정하던 닐로브나는 아들이 불법적인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술에 취한 남편에게 맞고 살 정도로 평범한 사람이었던 어머니 닐로브나는 아들이 하는 일이 자랑스럽고 정의롭다는 것을 알자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빠벨은 러시아 사회 민주 노동당에 가입해서 노동절에 파업을 주도하다 투옥돼 시베리아 유형을 선고받는다. 재판 도중 그는 감동적인 연설을 한다. 그 연설의 내용을 적은 전단을 가지고 역에 있던 어머니는 경찰한테 들키자 전단을 뿌리면서 힘있게 진실을 외친다. 한편, 이 책은 영어본의 중역이 대부분이었던 기존의 책에 비해, 러시아 완역본을 텍스트로 삼음으로써 원본이 지니는 묘미와 분위기를 충분히 살리고 있다. 전체적인 구성에 있어서도 장의 구성이 다르며(러시아 어본: 1부 29장/2부 29장 총 58장, 영어본 : 총 39장), 장에 따라 부분적인 첨삭이 가해져 여러 면에서 보완되고 있다.

 

작은 악마(표도르 솔로구프)

러시아 상징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표도르 솔로구프의 대표작. 러시아의 한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이 질펀한 마등극처럼 펼치내는 이 이야기는, 탐욕과 악마성에 가득찬 그로테스크한 인물 페레도노프를 통해 인간의 추악함과 저열함을 극 사실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솔로구프의 이 작품은 죽음과 환상을 찬미하는 퇴폐적이고 염세적인 분위기보다는 사실주의적 경향이 강한 작품이다. 솔로구프의 작품은 죽음과 환상에 대한 찬미가 가득한 데카당한 것이 많은데, 후기로 갈수록 염세적 색채가 짙어지며 죽음, 에로스, 육욕의 구제를 추구하며 퇴폐적이고 탐미적으로 세계를 그려낸다. 이러한 작품 세계로 인해 평자들은 그를 ‘러시아의 보들레르’라고 부른다.

카라마조프의 형제들(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

 

 

 

 

 

삶, 소박한 비밀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신의 입맞춤(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이반 일리치의 죽음(레프 톨스토이)

집에서 한 남자가 나왔다(다닐 하름스)

체호프 단편선(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사랑의 언어(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까쉬딴까(안톤 파블로비치 체홉 )

 

 

 

 

 

코(고골)

 

 

 

 

검찰관(니꼴라이 고골)

뻬쩨르부르그 이야기(고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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