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있을 때 읽어봐
위기철 지음, 엘레나 셀리바노 그림 / 청년사 / 2005년 12월
평점 :
품절


위기철 글... 아홉살 인생을 보앗다. 아홉살 아이가 생각하고 느끼는 감정들을 정말로 잘표현해놓았다. 그리고 우리들이 배워야 할 것도 있음을 아이들의 생각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였다.

신발속에 사는 악어라는 이야기 동시집을 보고 어른들도 할말 있다는 이야기에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이번에는 울고 있을때 읽어봐라는 책이다..

그래 살다가 보면 울고 싶을 때가 많다. 어른들도 아이들도 표현을 하는 방법에서 울음을 접목시킨다.

말을 못해서도 있지만 말을 할줄 아는 아이들도 울음으로서 어른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을때가 있는 듯하다.

이 책에서도 아이가 울보였다. 아가씨대도 울보..시집을 가서도 울보였다.

그런데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어서 울음을 그쳤다.

엄마는 위대하다는 말이 여기에서도 나타난다.

사랑스러운 아이를 보면 울음보다도 웃음이 먼저 나오리.. 그림에서도 울보아가씨가 웃고 있는 듯하다.

행복한듯 하다.

그래 엄마가 된다는 것은 참 좋은 것이다.

때로는 힘들때도 있지만 대부분이 아이를 바라보고 있으면 행복에 빠진다.

울보 아가씨들은 이 책을 읽으면 행복해 질 것 같다.

그림도 너무나 아름답고 행복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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