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긴 이름 - 베텔스만 그림동화 005 베텔스만 그림동화 5
폴 제라티 글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대교출판 / 2004년 1월
평점 :
절판


아주아주 먼 옛날, 아름다운 연못에 이상하게 생긴 동물이 살았어. 그런데 이 동물은 자기가 누군지 이름을 잘몰랐대... "너는 누구지?" 카멜레온이 물었어." 나도 몰라" 개구리가 대답했어. "너도 나처럼 길고 끈적끈적한 혀로 먹이를 잡으니까 카멜레온이야"

메뚜기를 만나서는 이름이 카멜뚜기가 되었고, 거북이를 만나서는 이름이 카멜뚜기거북이가 되었고, 앵무새를 만나서는  카멜뚜기거북앵무가 되었고, 도마뱀을 만나서는 이름이 카멜뚜기거북앵무도마뱀이 되었어, 갈라고를 만나서 이름이 카멜뚜기거북앵무도마뱀갈라고가 되었대.

그런대 똑같이 생긴 친구를 만났대 그 친구 이름도  카멜뚜기거북앵무도마뱀갈라고라고 하네..세상에서 가장 긴 이름이 되었어. 나중에 아주 짧은 이름을 갖게 되었대..

하지만 그 이름이 무엇인지, 어떻게 그런 이름이 붙었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혹시 여러분은 아세요?????

오늘도 역시나 물어온다.

이름은 개구리이고 개굴개굴해서 개구리가 되었다고 하는데 맞나요?  여러분 맞나요????

누가 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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