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아이들을 위해 좋은 책을 읽어주며 상상의 세계를 여행할수 있도록 도와줄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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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읽으면 정말 우리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혀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책이다. 그림책을 왜 읽혀야 하는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어떤 그림책이 좋은지를 가늠해 보게 하는데 학부모가 읽기에 어렵지 않은 이론서이다. 다른 그림책 이론서들이 외국 그림책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반해, 이 책에는 우리 그림책의 예도 함께 들어가 있어 더욱 반갑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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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만 잘 자란다고 내 아이가 행복해지는 건 아니다. 모두 함께 사는 사회이기에 내 아이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잘 자라야 내 아이도 행복해진다. 바로 이런 생각을 갖고 지은이가 아이를 키우며, 그림책을 공부하며 느낀 점을 어머니의 입장에서 찬찬히 전해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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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아이들에게 책읽기 지도를 하는데 필요한 실제적인 방법들을 담은 책이다. 지도를 하기 전 학부모의 마음가짐, 어떤 책을 읽어줄까, 책 고르는 방법, 책 읽고 난 뒤의 지도, 생활 속에서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 등을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으로서, 또 문화센터 강사로서 겪었던 풍부한 경험에서 나온 예를 중심으로 쉽게 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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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아이들의 맑은 눈으로 세상을 노래한 권태응의 동요를 쉽고 깨끗한 말로 해설을 했다. 동요도 전문을 실어 이 책만 읽어도 권태응 동요를 충분히 감상할 수 있다. 지금은 잃어버린 깨끗한 자연과 더불어 일하며 사는 과거 농촌 사람들의 삶을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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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운동의 선구자인 방정환의 어린이관과 어린이 교육 사상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지금까지 방정환에 대한 연구가 주로 문학 측면에서만 이뤄진 경향이 강해 아쉬웠는데, 교육 운동 측면에서 새롭게 조명하여 그 깊이와 폭을 넓혀주고 있다. 전통 사회의 교육관과 다른 방정환의 교육관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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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문학이 우리 어린이들한테 끼치는 영향을 생각할 때, 좋은 책을 골라 주는 일은 너무나 중요하다. 이오덕은 어린이를 위한 문학의 조건과 길이 무엇인가를 세세하게 지적하고, 올바르게 나갈 길을 보여주고 있다. 25년 전 책이라 지금 사정과 맞지 않는 부분도 있으나, 어린이 문학과 교육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한 번은 읽어야 할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