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시간탐험대 4 - 고려 상인 되기 대작전 올빼미 시간탐험대 4
전지은 지음, 이지후 그림 / 을파소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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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시간탐험대 4

고려 상인 되기 대작전

을파소에서 출간되는 『올빼미 시간탐험대』시리즈는

저학년에게 권하는 맨 처음 한국사 동화예요.

저학년들이 한국사를 접하려면 어려운 감이 있는데요,

이 시리즈는 한국사를 재미있는 동화로 만나볼 수 있더라구요.

올빼미 시간탐험대와 함께 흥미진진한 역사 여행을 떠나는

『올빼미 시간탐험대 』 ​시리즈 중에서 4권을 만나보았답니다.

올빼미 시간탐험대 4권은 <고려 상인 되기 대작전>이예요.

고려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국제 무역항 벽란도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저희집에 있는 『올빼미 시간탐험대 』시리즈예요.

모두 5권이 있는데 4권 <고려 상인 되기 대작전>을 빼곤 다 읽었다죠.

3학년인 우리 홍군이 이 시리즈를 너무 재미있게 읽기에

집에 없는 4권 <고려 상인 되기 대작전>을 만나 읽어보았어요.

저학년이 한국사를 접하려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올빼미 시간탐험대는 동화로 만나볼 수 있어서 쉽고 재미있더라구요.

올빼미 시간탐험대의 등장인물이예요.

혼자 있기 좋아하는 책벌레 소년 지오, 운동과 친구를 좋아하는 찬,

모험을 좋아하는 말괄량이 은솔이가 이 시리즈의 주인공이죠.

거기에 역사방송국의 설립자인 올빼미 선생님,

시간여행 기차를 운행하는 기관사이자 역무원인 수수께끼 역무원까지~

특히나 4권에서는 벽란도의 상점에서 동물을 돌보는 덕구와

고려에서 가장 높은 스님인 국사를 지냈던 의천 스님까지 등장해요.

이번에 역사여행을 떠날 곳은 1087년 고려 선종 4년 벽란도라죠.

벽란도는 고려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국제 무역항이예요.

지금 세계적으로 불리는 코리아란 명칭이 이때 생겨난 거라고 하지요.

고려의 상인이 되어 무역을 하라는 미션을 받은 올빼미 시간탐험대!

올빼미 시간탐험대와 함께 흥미진진한 역사 여행을 하면서

국제 무역항 벽란도와 고려의 무역을 알아볼 수 있어요.

국제 무역항이라고 해서 바다인 줄 알았는데

벽란도는 지금의 북한 땅인 예성강 하구에 자리 잡은 항구 이름이래요.

예성강 하구는 물이 깊어서 큰 배들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었고

고려의 수도인 개경과도 무척 가까웠다고 하네요.

올빼미 시간탐험대와 함께 시간 여행을 하노라면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아가게 된답니다.^^

중국, 일본, 아라비아 상인까지 다양한 외국 상인들이

오고가는 화려한 국제 무역항인 벽란도에서

고려의 상인이 되어 무역을 하게 된 올빼미 시간탐험대!

항구에는 커다란 무역 선박이 즐비하고,

거리엔 낙타며 공작, 앵무새, 원숭이 등 쉽게 보기 힘든 동물도 많았대요.

올빼미 시간탐험대와 함께 벽란도로 시간여행을 해봅니다.

 

판타지로 시작하는 맨 처음 한국사 동화 『올빼미 시간탐험대 』!

이 시리즈는 3학년인 우리 홍군이 좋아하는 책이예요.

4권 <고려 상인 되기 대작전>을 제외한 4권이 있었는데요,

아이가 읽고 또 읽고 잘 보았던 책이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벽란도가 고려의 무역항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벽란도의 뜻이 무엇인지도 알게 된 홍군이예요.

지금 전 세계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부르는 '코리아'가

고려에서 비롯되었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고요.^^

국제 무역항 벽란도가 있었던 곳이 예성강 하구라는 것도 알았다죠.

 


 

 

올빼미 시간탐험대에게는

시간여행을 떠날 때마다 미션이 주어져요.

이 미션을 잘 해결해야 현재로 돌아올 수 있는데

이번 미션은 '너희들 모두 고려의 상인이 되어라'예요.^^

돌아올 때는 임무를 수행한 증거로 고려에서 수출하는 물건 중

하나를 가져와야 하고 역무원 아저씨가 내는 수수께끼도 맞혀야 한답니다.

올빼미 시간탐험대는 이번 임무를 무사히 수행할 수 있을까요?

 

고려 시대에 무역이 이리 성황을 이뤘다니 정말 놀랍더라구요.

국제 무역항인 벽란도를 통해 다양한 외국 상인들이 오고 갔대요.

항구에는 커다란 무역 선박이 즐비하고,

거리엔 낙타며 공작, 앵무새, 원숭이 등이

활보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은데 말이죠.

고려의 상인이 되어 무역을 하라는 미션을 받은 올빼미 시간탐험대는

우연히 덕구라는 아이를 만나게 되고 앵무새 피포도 만나고

고려시대 국가행사로 치뤄졌던 종교행사인 팔관회도 구경하게 된다죠.

 

많은 사연들이 있었지만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한 올빼미 시간탐험대!

벽란도와 개성에서 들었던 아랍어를 각자 한 가지씩 말하고

역무원 아저씨가 낸 수수께끼도 거뜬하게 풀어낸답니다.

세상이 다가오고 우리가 떠나가는 푸른 물결 위

세상이 부르는 우리의 이름이 처음 생겨난 곳

이곳은 어디인가요?

역무원 아저씨가 낸 수수께끼인데 우리 홍군도 쉽게 맞혔어요.^^

 

부록인 '취재일기-역사 프리즘'을 통해 벽란도를 더 자세하게 알아갈 수 있어요.

'코리아'란 말이 고려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

그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것이 원숭이 모양의 고려청자라죠.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던 항구 벽란도를 떠올리면서

우리 민족의 자긍심도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책 뒤쪽에 보니 '시간여행 스탬프'가 있더라구요.

집에 마침 올빼미 시간탐험대 여권이 있어서 꺼내봤어요.

 

시간여행 스탬프를 오려서 ​올빼미 시간탐험대 여권에 붙히고

​옆에 있는 질문에 답을 쓰면서 정리 해볼 수 있겠더라구요.^^

우리 홍군도 책을 읽고 이렇게 정리해보았답니다.

국제 무역항인 벽란도가 있었기에 개경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었대요.

고려 사람들은 개경의 시장에서 다양한 물건을 팔았는데

특히나 종이, 인삼, 화문석, 나전칠기 같은 것들이 인기가 많았다죠.

외국 상인들이 가지고 온 물건들과 물물 교환을 하면서

고려라는 이름을 전 세계에 알렸던

고려의 국제 무역항인 벽란도를 올빼미 시간탐험대

<고려 상인 되기 대작전>으로 만나보세요.

저학년이 처음 한국사 동화로 접하기에 참 재미있답니다.

3학년인 우리 홍군도 무척 재미있게 읽고 있는 올빼미 시간탐험대~!

한국사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동화로 재미있게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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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V 456 Book 클럽
강경수 지음 / 시공주니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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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V

판타지 첩보 액션의 정수! <코드네임> 시리즈!

상상력과 유머로 가득한 화제의 시리즈 『456북클럽 』시리즈

신간으로 <코드네임 V>가 드디어 출간이 되었어요.^^

<코드네임 X>, <코드네임 K>에 이어서 출간된 <코드네임 V>는

베일에 싸인 마가린 회장의 정체를 밝히는 것이 그 미션이랍니다.

새로운 첩보원의 탄생부터 슈퍼 악당의 등장까지

판타지 첩보 액션의 정수를 보여주는 <코드네임> 시리즈라죠.

강파랑군과 바이올렛양의 활약이 돋보이는 코드네임 시리즈!

이번 임무도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까요?

시공주니어 나무집 시리즈의 인기를 잇는 코드네임 시리즈~!

판타지 첩보 액션의 시작과 끝을 보여주는 책인데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고 열광하는 시리즈이기도 하지요.^^

<코드네임 V>에는 마가린 회장, 김슐랭 셰프, 코드네임 Q,

코드네임 B, 강파랑, 바이올렛 등이 등장을 해요.

이번에 바이올렛과 파랑이에게 주어진 새로운 임무는

요리 대회에 참가해 마가린 회장의 관심을 끄는 것이랍니다.

셰프로 위장해 세계 요리 대회에 참가한

두 사람의 놀라운 활약이 펼쳐지는 <코드네임 V>예요.

아이들이 코드네임 시리즈에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이유!
바로 재미적인 요소와 판타지 첩보 액션이 함께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시공주니어 『456북클럽 』시리즈이지만

초등 2학년, 3학년인 우리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는 시리즈예요.

읽다보면 너무 재미있어서 눈을 뗄 수 없다죠.^^

바이올렛과 강파랑의 활약도 돋보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활약을 하는 침투 B조의 스토리도 재미있어요.

잘 알려진 것처럼 'V'는 바이올렛의 코드네임이지요.

<코드네임 V>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이올렛이랍니다.

<코드네임 V>는

앞의 두 권에서 담지 못한 바이올렛의 숨겨진 비밀을 다루고 있어요.

다양하고 미스터리한 이야기로 흘러가는 <코드네임 V>~!

정통 첩보물의 구조이면서 황당하고 웃긴 이야기가 엄청 많지요.^^

세계 정복을 노리는 '불타는 남자' 는 거대 조직의 우두머리가 아니었어요.

베일에 싸인 마가린 회장의 정체를 ​밝혀야 하는데

침투조가 정보를 빼내는 사이, 바이올렛과 파랑이는

마가린 회장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세계 요리 대회에 참가를 해요.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조직인 코스모와 MSG 첩보국 내부에 있는 배신자,

마가린 빌딩 안에 있는 거대 로봇 등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가득한 <코드네임 V>라죠.

강경수 작가는 <거짓말 같은 이야기>로 알게 되었는데

이렇게 <코드네임> 시리즈와 같은 역작을 그려내다니 너무 대단해요.^^

 

 

한번 읽기 시작하면 눈을 뗄 수 없는 <코드네임> 시리즈!

<코드네임 X>와 <코드네임 K>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다 읽었는데

<코드네임 V>는 우리 책이라고 하니까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10살, 9살 두 아이가 읽고 또 읽고 있답니다.

판타지 첩보 액션의 정수를 보여주면서 재미적인 요소까지~!

강경수 작가가 아니고서는 그려낼 수 없는 개그 요소죠.^^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4컷극장 이야기도 재미있어요.^^

MSG 첩보국 지하 감옥에 갇힌 불타는 남자.

비장의 무기 '참회의 시선'으로 MSG 요원 태웅을 움직이려 했지만

지독한 근시인 태웅에겐 이 시술이 통하지 않았다죠.

<코드네임 V>를 읽으면서 웃음이 떠나질 않는 우리 홍군!

이래서 아이들이 <코드네임> 시리즈를 좋아하나봐요.^^

강경수 작가만의 개그 요소가 책을 읽는 내내 빵빵 터지게 한답니다.



 

환상의 콤비인 코드네임 B와 코드네임 Q의 케미도 너무 돋보이는 것 같아요.

너무 앞서가는 코드네임 B~

코드네임 Q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착각하기도 하고,

망했다고 하면서 코드네임 Q가 문을 열자 180도 변하네요.^^

<코드네임 V>의 주인공은 바이올렛이예요.

<코드네임> 시리즈에 계속 이어져 오는 파랑이와 바이올렛의 관계!

파랑이가 또래 소녀인 엄마와 첩보 임무를 수행하면서

서로를 의지하는 동료이자 친구로 활약하는 상황이 그려지고 있지요.

<코드네임 V>에는 바이올렛의 숨겨진 비밀을 담고 있어요.

엄마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깨닫고

성장해가는 파랑이​를 만나게 될텐데요,

엄마와의 추억이 서린 라면을 끓여내는 파랑이예요.

셰프로 위장해 세계 요리 대회에 참가한 바이올렛과 파랑이!

놀라운 활약으로 세계 요리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데

그만 바이올렛이 마가린 회장에게 납치를 당해버렸네요.

이제 다음 이야기는

파랑이가 바이올렛을 구하러 떠나는 이야기가 될텐데요,

다음 <코드네임> 시리즈 제목은 뭐가 될까요?

책을 읽고 아이들과 추측을 해보았는데

우리 홍군은 <코드네임 Q>, 둘째는 <코드네임 R>이라고...^^

<코드네임 B>도 아직 안 나왔는데 시리즈 중에 있긴 하겠죠.

 

 

 

 

곳곳에 강경수 작가의 개그 요소가 가득해서

읽는 내내 웃음이 떠나질 않았던 <코드네임 V>~!!

책도 재미있게 읽었고

중간 중간에 있는 4컷 극장도 무척 재미있더라구요.^^

우리 홍군은 지독한 근시인 MSG 요원 태웅 에피소드가 재밌었나 봐요.

책을 읽고 4컷 만화를 그려봤는데

저렇게 앞이 보이지 않아 땅으로 추락한 태웅을 그렸다죠.

 ​

절벽 위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태웅~

지독한 근시인 이 남자는 자신이 떨어진다는 걸 몰랐고,

단지 새처럼 날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나는 게 아니라 추락하고 있다는 걸 늦게 알았다죠.^^

바둥거리는 태웅의 마지막 모습이 무척 재미있더라구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베스트셀러 『나무집』시리즈의

인기에 버금가는 강경수 작가의 『코드네임 』시리즈~!

앞으로 이 시리즈가 계속 출간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무엇보다 판타지 첩보 액션의 정수를 보여주면서

작가 특유의 개그 요소가 가득해서 책 읽는 재미를 준다지요.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코드네임 』시리즈!

바이올렛을 구하러 떠나는 파랑이의 다음 이야기가 무척 궁금한데요,

다음 권 제목은 뭘까요? 저는 여전히 아리송하기만 하네요.^^

456북클럽 시리즈 신간 <코드네임 V>로 판타지 첩보 액션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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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네버랜드 클래식 29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음, 김영선 옮김, 노먼 프라이스 그림 / 시공주니어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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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면 고전 시리즈도 읽혀야 할 것 같아요.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는

어른과 아이 모두 읽기에 참 좋은 고전 시리즈가 아닐까 싶어요.

개인적으로 참 애정하는 시리즈인지라 한 권씩 모으고 있는데

표지가 양장본이라 더 고급스러워서 소장가치도 있지요.^^

책 읽기에 좋은 5월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중에서

<홍당무>와 <보물섬>을 읽으면서 고전의 재미에 푹 빠졌어요.

역시 고전 중의 고전이라 책 읽는 재미가 가득하더라구요.

한 권씩 사서 모으고 있는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예요.

전 권을 다 구입하고 싶지만 책 모으는 재미로...^^

시간이 나는대로 한 권씩 읽어보고 있는데 역시 고전 읽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네버랜드 클래식은 제대로 만든 고전 명작 시리즈예요.

원작을 되살려 낸 국내 최초의 완역본이고,

초판 삽화를 그대로 감상할 수 있죠.

어린이들에게 꼭 권할 만한 책들만 고르고 골라 엮어서

불멸의 고전을 만나볼 수 있는 최고의 고전 시리즈가 아닐까 싶어요.

어린이들이 읽어도 좋지만 어른이 읽기에도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요.^^

작가 소개와 함께 작품 해설, 작품 배경까지 더해져서

책을 읽기 전 충분한 배경지식을 쌓아갈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시대적 배경을 담은 사진과 그림 등 작품과 관련된 정보를 수록하여

작품이 씌여진 시대의 배경 지식과 함께 문화까지 모두 이해할 수 있답니다.

저도 책을 읽기 전에 작가 소개와 작품 해설을 꼭 읽는 편인데

<보물섬>을 읽기 전 이렇게 배경 지식으로 접하니

책이 더 재미있게 읽혀지고 쉽게 이해되더라구요.^^

<보물섬>은 고전중의 고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어린이들의 꿈의 세계를 담은 <보물섬>을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 만큼

널리 읽힌 고전 중의 고전이 아닐까 싶네요.

<보물섬>은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작품이랍니다.

병약했던 스티븐슨은 모험과 상상, 괴기스러운 이야기를 즐겨 썼다고 해요.

<보물섬> 역시 대부분의 시간을 침상에 누워 보내야 했던

작가의 꿈과 희망이 담겨져 있는 성장소설이랍니다.

문학의 즐거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역작이 아닐까 싶어요.

해적이 숨겨 둔 금은보화를 찾아 보물섬으로 항해하는

모험 이야기는 수많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해요.

특히나 <보물섬>은 오늘날까지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죠.

이 책에는 잘 알려진 짐 호킨스, 존 실버가 등장해요.

소년 짐 호킨스가 우연히 얻게 된 보물섬 지도를 가지고

일행들과 함께 보물을 찾아 항해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다루고 있는 <보물섬>~!!

짐 호킨스 일행이 무사히 살아남아서 보물을 찾아낼 수 있을까?

책을 덮는 그 순간까지 손을 놓을 수 없는 긴박함이 넘치죠.^^

짐 호킨스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다룬 <보물섬>~!!

책을 읽는 또래 아이들은 마치 짐 호킨스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기분이 들죠.

손을 놓을 수 없는 모험 이야기와 인간들간의 갈등,

선과 악이 공존하는 존 실버의 모습이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책 두께가 있어서 엄마가 먼저 읽어보았지만 홍군도 잘 볼 듯 해요.^^

찬찬히 읽어보라고 권해봐야겠어요.

이 책을 읽다보면 죽은 자의 궤짝, 선상에서의 럼주, 보물지도,

말하는 앵무새, 외다리 뱃사람, 끔찍한 처형 등을 만나요.

모두 '해적'하면 떠오르는 것들인데요, 해적들이 참 많이 등장하죠.

독한 럼주를 마시고 바다를 주름잡는 악당들이 바로 해적이예요.

해적의 시대 배경을 조금 이해하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보물섬>~!

해적의 황금시대는

신대륙이 발견된 이후 약 1690년에서 1730년 사이의 짧은 시대예요.

카리브 해와 대서양 해안에서 해적들의 약탈이 많았는데

이때는 국가의 허락하에 해적질을 하는 사나포선이 생겨났대요.

하지만 나중에 희생양이 되기도 하는데 그 대표적인 해적이

이 소설에서도 언급되는 윌리엄 키드라는 해적이예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에게 작가로서의 부와 명예를 안겨 주었던

작품 <보물섬>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존 실버의 배신이죠.

존 실버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해적인데요,

모두가 믿었던 존 실버가 반란의 주동자라니 긴장감이 더해갑니다.

마침 그 반란의 순간을 소년 짐 호킨스가 목격을 하지요.

보물섬에서 서로 쫓고 쫓기며 목숨을 건 사투가 벌어지는데

짐 호킨스 일행은 과연 무사히 살아남아 보물을 차지할 수 있을까요?

책을 덮을 때까지는 절대 안심할 수 없는 <보물섬>이예요.^^

클래식의 자부심이 제대로 느껴지는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

책의 내용을 도와주는 최고의 삽화로 더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해요.

세계적인 찬사를 받은 전 세계적인 삽화가들의 원작 삽화 그대로를

수록하고 있어서 수준 높은 원작을 감상하는데 도움을 주거든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모험 이야기를 읽으면서

삽화를 보노라면 눈 앞에 파노라마가 펼쳐지듯 생생해져요.

<보물섬>은 아동문학사에서 그 가치를 지금까지 인정받고 있지요.

흥미진진한 사건 전개와 탁월한 내면 갈등 묘사가 돋보이는 <보물섬>~!!

어른에게도 꿈과 모험의 세계를 전해줬던 작품이

세월이 흘러 지금의 어린이들의 마음 속에도

 꿈과 모험의 세계를 그려주고 있어요.

이게 고전의 진가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에 <보물섬>을 다시 읽으면서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꼼꼼한 완역과 함께

고전 원작의 깊이를 그대로 살려낸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

이번에 ​<홍당무>와 <보물섬>을 읽으면서 다시금 매력에 빠졌어요.

한 달에 한 두권 정도는 꼭 읽어봐야지 하고 계획을 세워봤다죠.^^

이렇게 제대로 만든 고전 명작은 책장에 꼭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불멸의 고전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읽고

서로 토론하는 시간도 가져봐야겠다 싶어요.

<보물섬>은 모험 소설이기도 하지만 짐 호킨스가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 소설이기도 해요.

능동적으로 행동하고 반복되는 실수를 통해 배우면서

온갖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과정이 우리 아이들 모습이기도 하지요.

모험이 사라진 요즘 <보물섬>을 읽으면서

모험심과 도전 정신을 배워보면 어떨까요?

책 속으로의 모험 이야기가 책을 덮을 때까지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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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끄면 별이 떠요 상상의집 지식마당 7
서지원.조선학 지음, 양종은 그림, 김정애 감수 / 상상의집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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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끄면 별이 떠요

잘 알고 잘 쓰는 전기 에너지, 지구 환경을 지켜요

아이들과 책을 읽다보면 좋은 시리즈를 많이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상상의집에서 출간되는 『상상의집 지식마당 』시리즈도

그 좋은 시리즈 중 하나랍니다.^^

<불을 끄면 별이 떠요>는

전기에 대한 호기심을 채우고

기초 과학 원리를 다지는 어린이를 위한 전기 에너지 이야기예요.

전기에 대한 모든 것이 실려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은데요,

전기를 잘 알고 잘 쓰면 지구 환경을 잘 지킬 수 있겠죠?^^

『상상의집 지식마당 』시리즈는

소비, 법, 경제, 정치, 부자,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어린이 도서 시리즈예요.

다양한 분야를 접해볼 수 있어서 아이들 지식 함양에도 도움이 되지요.

<불을 끄면 별이 떠요>는 전기 현상을 처음 발견한 탈레스 부터

오늘날의 자기 부상 열차, 전기 절약의 방법까지

전기의 개념과 원리를 한 권에 쉽게 담아 놓은 과학도서랍니다.

전기 에너지의 모든 것을 초등학생 수준에 맞추어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아요.

전기를 최초로 발견한 사람이 탈레스라는 사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 알게 되었다죠.^^

탈레스는 '정전기' 현상을 겪게 되는데요,

마찰 때문에 전기가 일어난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 당시에는 정전기가 무엇인지, 왜 일어나는지 알 수 없었대요.

탈레스의 이론을 좀 더 구체적으로 연구한 사람이 바로 길버트예요.

길버트는 '전기'를 '일렉트리시티'라고 불렀고

이후 과학자들이 더 열심히 전기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대요.

이 책에는 전기의 원리, 개념부터 전기를 절약하는 방법까지

전기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져 있어요.

전기의 발견과 전하와 전류, 자기, 생활 속의 전기,

생활 속의 전자기 이용, 발전의 원리 등 알찬 내용이 가득하답니다.

읽다보면 전기에 대한 모든 것이 쏙쏙 머릿속으로 들어와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설명되고 있어서 이해하기가 훨씬 쉽더라구요.

우리 홍군과 책을 읽으면서 도체, 부도체에 대해서 이야기도 나눠보았어요.

이 부분은 요즘 3학년 1학기 과학에도 나오더라구요.^^

전선을 보면 안쪽은 금속인 구리선으로 되어 있지만

바깥 부분은 고무로 덮여 있는 것도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구리는 전기가 잘 통하는 도체이지만 고무는 부도체이기 때문이죠.

전기에 대한 호기심을 채우고

기초 과학 원리를 다지는 <불을 끄면 별이 떠요>~!!

우수 과학도서로 추천되는 책인 만큼 내용이 정말 알차더라구요.^^

이 책은 천방지축 들이와 함께 전기가 처음 발견된 후부터

발전 과정, 전기에 대한 기초 과학 지식을 살펴볼 수 있어요.

들이네 가족이 겪는 사건을 통해 생활 속 전기의 쓰임도 알아보고

이렇게 에너지를 얻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갈 수 있더라구요.

읽으면 읽을수록 정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야기 중간중간에 '얼렁뚱땅 실험실' '인물로 깊이 보기'가 있어요.

책에서 접했던 것을 직접 실험해볼 수 있고,

'인물로 깊이 보기'로는

이야기에 나왔던 인물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아갈 수 있어요.​

전기에 관련된 다양한 과학자들을 만나볼 수 있고,

직접 실험해보면서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갈 수 있는 책이예요.

전기를 최초로 발견한 사람이 '탈레스'라는 걸 알게 된 홍군~

이 이론을 길버트가 연구를 해서 '전기'라는 단어를 만들어 냈어요.

이후 많은 과학자들이 전기에 대해 연구를 하기 시작하는데요,

전기를 실생활에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낸 건 프랭클린이래요.

프랭클린은 전하가 전기를 일으킨다고 생각했다는데

물체마다 갖고 있는 전하가 다르다고 하네요.

(+)전기, (-) 전기 좀 어려울 것 같은데 그림이 있어서 이해를 하더라구요.

도체와 부도체 개념은 이미 알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도체가 무엇인지, 부도체가 무엇인지 물었더니 잘 설명했어요.

도체와 부도체를 알아낸 것은 그레이라고 해요.

정전기 실험을 하다가 전기가 통하는 물질이 있고,

안 통하는 물질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게 되었다고 하네요.

나침반이 가리키는 쪽으로 가면 정말 북극이 나올까요?^^

지구가 하나의 거대한 자석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알면 알수록 신비로운 자연현상이예요.

자석이 가리키는 쪽으로 걸어가면 실제로 북극이 나오진 않는대요.

이렇게 실제로 북극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우리가 사용하는 지도의 남극과 북극이 자기장이 아닌

지구의 자전축을 기준으로 정해졌기 때문이라네요.

이 책을 읽은 날 비가 억수같이 퍼붓고 천둥과 번개가 쳤어요.

이 책을 읽어서인지 번개가 왜 치는지 알고 있다는 홍군~

번개 속에 있는 에너지는 100와트짜리

 전구 4만 2천 개를 여덟 시간 동안 켤 수 있을 정도로 세다고...^^

​번개는 전기의 성질을 갖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된 홍군~

피뢰침이 있어서 건물이 안전하다는 것도 알더라구요.

생활 속에서 전자기, 전기나 자석이 사용되는 물건도 알아봤어요.

요즘 핫한 자기 부상 열차도 자석의 성질을 이용했다는 사실!

예전에 한번 타봤던 자이로드롭도 자석의 성질을 이용했다죠.^^

비둘기가 아주 먼 곳까지 날아갔다가 집을 찾아오는 것도

머릿속에 들어 있는 작은 자석 때문이래요.

전기에 대한 신기한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전기를 만드는 여러 가지 발전소 이야기도 읽어보고

전기를 절약하는 방법까지 살펴보았어요.

무척 유용한 과학도서가 아닐까 싶은데요,

전기를 잘 알고 잘 쓰는 전기 에너지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


 

<불을 끄면 별이 떠요>를 읽고

부록에 있는 '십자말풀이'로 정리해보았어요.

생체자기와 검전기만 조금 어려워했고 나머지는 쉽게 풀었어요.^^

전기에 대한 과학도서를 읽고 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상상의집 지식마당 시리즈 <불을 끄면 별이 떠요>~!!

공기처럼 편하게 사용하는 전기 에너지이지만

생각보다 우리는 전기에 대해 많은 것을 모르고 있었던 것 같아요.

전기는 하루 아침에 발견된 것이 아니고

오랜세월을 거쳐 많은 과학자들의 노력으로 지금에 이르게 되었어요.

전기에 대해 잘 알면 아무래도 더 절약하게 될 것 같아요.

전기에 대한 호기심을 채우고 기초 과학 원리를 다지는

어린이를 위한 전기 에너지 이야기 <불을 끄면 별이 떠요>예요.

전기를 잘 알고 잘 쓰면 지구 환경도 지킬 수 있겠지요.

요즘 환경문제가 많이 부각되고 있는데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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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당무 네버랜드 클래식 41
쥘 르나르 지음, 프란시스크 풀봇 그림, 김주경 옮김 / 시공주니어 / 201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불멸의 고전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

홍당무

시공주니어 책들 모두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는 『네버랜드 클래식 』이예요.^^

한 권, 한 권 모으고 있을 정도로 참 애정하는 도서랍니다.

고전은 세월이 흘러도, 나이를 먹어도 그 감동이 더하죠.

장미꽃이 매혹적인 5월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를 읽으면서

고전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보았답니다.

소장가치 200%인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

네버랜드 클래식은 고전 중의 고전, 클래식을 읽는 기쁨을 전해줘요.

엄선된 타이틀과 원작에 충실한 완역으로 책 읽는 즐거움을 준답니다.

상세한 작가 소개와 작품 해설, 사진과 그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서 작품의 이해를 돕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책 읽는 즐거움을 주는 시리즈라 참 애정하고 있어요.

한 권씩 모으고 있는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인데요,

전 권 모두를 읽어보는 게 제 목표랍니다.

엄마도 홀릭한 고전 중의 고전 네버랜드 클래식이지만

우리 아이들도 꼭 이 시리즈를 읽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모으고 있어요.

​어렸을 때 감명깊게 읽은 책은 어른이 되어서도 잊혀지지 않는데

엄선된 리스트와 좋은 내용, 고급스런 장정으로

오래도록 소장할 수 있는 시리즈라 더 고급지고 뿌듯하다지요.^^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중에서 5월에 읽고 있는 도서는

<홍당무>와 <보물섬>이예요.

고전 중의 고전이라 일컬어 질 만큼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도서들이죠.

쥘 르나르의 미워할 수 없는 악동이 등장하는 <홍당무>~!!

아주 어릴 적 학급문고로 읽어본 기억이 있는데요,

어른이 되어서 다시 읽어보니 그 감동이 더하더라구요.

책을 읽기 전에 작가 소개와 함께 작품 해설을 먼저 읽어보았는데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쥘 르나르는 1890년에 쓴 일기에서 이렇게 말했다죠.

'대부분의 작가들은 아이를 천사로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잔인하고​ 사악한 면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일까요?

<홍당무>에 등장하는 어린이는 순진함과는 거리가 멀어요.

악덕과 미덕을 동시에 지닌 복잡한 인격체라고 해야 할까요?

어떤 행동을 해도 엄마의 가혹한 꾸지람과 매가 돌아올 뿐이지만

홍당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성장을 해요.

<홍당무>는 이렇게 비참한 상황 속에서 자기 나름의 방법으로

어려움에 맞서는 한 소년의 성장기를 그려내고 있어요.

쥘 르나르는 <홍당무>로 작가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다졌다고 하네요.

쥘이 어린 시절을 보낸 쉬트리의 집과 주변 풍경이

<홍당무>의 배경이 되었다고 해요.

쥘 르나르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홍당무>는 1908년까지

프랑스에서 8만 부 넘게 팔려 나갈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모았대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왜 그렇게 인기가 있었나 실감하게 된다지요.^^

19세기 프랑스 중산층 가정의 생활 모습을

뛰어난 통찰력으로 그려낸 <홍당무>는

짤막한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엉뚱하고, 어리석고, 천진하고 때로는 잔인하기까지 한 홍당무~

어린이가 어쩌면 저렇게 잔인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한데

그럼에도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악동 홍당무의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어요.

막내라면 가족들의 사랑을 더 받을텐데 홍당무는 그렇지 않아요.

남편에게 사랑을 받지 못한 르픽 부인은

그 화를 만만한 홍당무에게 풀어버리곤 한답니다.

예를 들면, 오줌을 싼 홍당무에게 그 오줌으로 수프를 끓여 먹게 합니다.

홍당무가 멜론을 싫어한다면서 멜론 껍질만 주고,

코를 골며 자는 홍당무의 엉덩이를 세게 꼬집고는

아이가 악몽을 꾸었다고 둘러대는 르픽 부인이예요.

보통 엄마라면 계모도 아닌데 전혀 이해가 안 갈 행동이죠.

사업을 하느라 늘 바쁘지만 아이들을 사랑하는 르픽 씨~

르픽 씨 또한 보통 아빠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아이들을 사랑해요.

아빠가 가지고 온 선물을 얼른 받고 싶어서 머리를 굴리는 홍당무!

어린 아이가 어쩌면 이렇게 능청스럽고 영악할까 싶기도 하지만

가족들의 무관심과 험난한 일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아이의 생존 방법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홍당무 가족은 부유하지 않은 중산층이지만

자신의 계급에 대해 품위를 지키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요.

르픽 부인은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하지만 일을 하지 않고,

홍당무조차도 자신의 계급에 대한 의식이 철저해요.

오노린 할머니가 자신에게 말을 놓은 것을 불쾌해하고,

친구 마틸드에게도 '넌 가난하고 나는 부자'라는 식으로 말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 작은 소년이 왜 홍당무일까요?

펠릭스 형, 에르네스틴 누나처럼 이름이 있지만

빨간 머리에 얼굴에 주근깨가 가득해서 다들 '홍당무'라고 부른대요.

문득 '빨강머리 앤'에 등장하던 앤의 모습이 떠오르더라구요.

우리 모두의 어린 시절을 대변하는 최고의 성장 소설!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당무>죠.

쥘 르나르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예리하면서도 따뜻하고 유쾌하게 드러내는 재능이 뛰어났다고 해요.

<홍당무>를 읽고 있노라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마도 쥘 르나르의 이런 재능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책을 덮을 때까지

엉뚱하고, 천진하면서 잔인하기까지 한

이 악동의 매력에 빠져들지 않고는 못 베긴답니다.

가족들의 무관심과 마음대로 되지 않는 험난한 일상 속에서

울고, 웃으며 하루하루 성장해 가는 홍당무!

어린아이이면서 어느 때는 철이 든 어른 같기도 하고,

천진하면서 악의가 가득찬 악동 같기도 한 소년이예요.

자고새 목을 비트는 장면이나 비올론 선생님을 대하는 태도는

아이인가 싶을 정도로 섬뜩하기 까지 합니다.

하지만, 형에게 속아 풀을 먹는 모습이나 아빠에게 애정 어린

편지를 쓰는 홍당무를 보면 천진스런 아이죠.

<홍당무>는 짤막한 단편들을 엮은 한 소년의 성장 소설이예요.

시골에 살면서 사냥을 하고, 닭과 토끼 들을 키우고,

근처 강에서 낚시를 하는 르픽 씨 가족의 일상을 담고 있지요.

농촌에 살고 있는 부유하지 않은 중산층을 다룬 이 소설이

인기를 끈 것은 19세기 프랑스 중산층 가정의 생활 모습을

뛰어난 통찰력으로 그려냈기 때문이예요.

며칠 동안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인 <홍당무>를 읽으면서

천진스럽고 엉뚱하고 잔인하기까지 한 한 아이의 매력에 푹 빠졌다죠.

역시 고전 중의 고전은 세월이 흘러도 그 세월이 무색한 것 같아요.

쥘 르나르의 문학관을 잘 보여주는 작품 <홍당무>~!!

오랫만에 고전 읽는 재미에 푹 빠지게 했던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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