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고개 탐정 12 : 독버섯과 박쥐 스무고개 탐정 12
허교범 지음, 고상미 그림 / 비룡소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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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고개탐정 12


독버섯과 박쥐


제1회 스토리킹 수상작 『스무고개탐정과 마술사 』 12탄!​ 

스무고개 탐정이란 이름을 두고 벌이는 마지막 대결을 다룬

<독버섯과 박쥐>가 드디어 출간이 되었어요.

『스무고개탐정 』 시리즈는

어린이 심사위원 100명의 선택으로 뽑힌 화제의 시리즈

이번에 출간된 <독버섯과 박쥐>까지

모두 12권이 시리즈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어린이들이 직접 뽑은 이야기인 만큼 흥미진진한 추리를 제대로

즐겨볼 수 있는 아이들만의 세계관이 펼쳐지는 책이랍니다.

이번에 <독버섯과 박쥐>를 아이들이 몇번이나 반복해서 읽었는지 몰라요.

집에 이 시리즈의 첫번째 책인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가 있는데

이 책까지 함께 소환해서 읽고 또 읽으며 책 속에 푹 빠졌다죠.^^


제1회 스토리킹 수상작 『스무고개탐정과 마술사 』 12탄!

이번 이야기는 이름을 되찾고 싶은 병호와 스무고개 탐정이

'스무고개 탐정'이란 이름을 두고 벌이는 마지막 사건 대결이예요.

그동안 이 시리즈를 읽었던 어린이라면 아쉬운 마음이 가득할 것 같아요.

어린이 심사위원 100명의 선택으로 뽑힌 화제의 시리즈인지라

이 시리즈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꽤 많지요.

우리 두 어린이도 이번에 <독버섯과 박쥐>를 읽어보더니 이 시리즈에 푹 빠졌어요.



스무고개 탐정은 초등학생 탐정으로 스무 가지 질문으로 어떤 사건이든 해결해요.

여기에 다섯 고개 탐정인 문양이, 병호의 사촌 동생 주원,

카드 마술이 특기인 마술사, 스무 가지 질문을 기록하는 다희,

학교 최고의 정보통인 명규가 더해져 사건 대결을 보여주고 있어요.

병호는 스무고개 탐정의 오랜 친구로 분위기가 스무고개 탐정이랑 비슷하죠.

병호는 왜 스무고개 탐정 사무실에 앉아 있는 걸까요?


『스무고개 탐정 』 시리즈는 전 12권이예요.

12탄으로 출간된 <독버섯과 박쥐>는 '스무고개 탐정'이란

이름을 두고 마지막 사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랍니다.

마지막 이야기인지라 더 흥미진진하면서 아쉬운 마음이 컸어요.

더 만나보고 싶은 시리즈인데 최종회라니요~

이번 이야기는 스무고개 탐정이란 이름을 가지고 싶은 병호와

스무고개 탐정이 의뢰받은 독버섯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예요.

독버섯은 5반에서 서서히 자라고 있는 존재를 뜻하는데

독버섯처럼 서서히 퍼지고 있는 의문의 조직이랍니다.


독버섯이 되었다가 이제는 그 조직을 탈퇴한 성진이의 의뢰로

독버섯 조직을 염탐하는 스무고개 탐정과 그 팀원들이예요.

아이들과 책을 읽어보면서 독버섯이

요즘 학교에서 종종 일어나는 왕따 현상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아이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는 것과

독버섯 조직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은근슬쩍 왕따를 당하는 모습이

상당히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런 일은 마치 독버섯이 포자를 날려서 주변을 물들여가는 것처럼

소리 소문도 없이 서서히 진행되지요.


스무고개 탐정의 오랜 친구인 병호는

왜 '스무고개 탐정'이란 이름을 갖고 싶어하는 걸까요?

아무래도 이 둘 사이엔 뭔가 말 못할 비밀이 존재하는 것 같지요.^^

독버섯 조직의 해체를 위해 병호와 스무고개 탐정은 마지막 대결을 펼쳐요.

독버섯의 대장 이름은 하늘이! 하늘이는 모임과 관련 있는

모든 자료를 자기 집 서랍 안에 넣어두고 열쇠로 잠근다죠.

병호와 병호를 돕는 민수, 주원이, 명규, 마술사는

하늘이의 집에 침입해 그 서류들을 얻기로 하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요?

누군가의 표현처럼 한번 읽기 시작하면 책을 덮을 때까지

책 읽기를 멈출 수 없는 마성의 책 『스무고개 탐정 』 시리즈예요.


스무고개 탐정은 조직의 대장인 하늘이에게 선전포고를 해요.

5반에서 독버섯처럼 자라고 있는 모임을 없앨거라고 말이죠.

이유는 가입하기 싫어하는 아이까지 피해를 주고 있어서인데요,

이 책의 제목 <독버섯과 박쥐>에서 독버섯의 존재는 알아차렸는데

박쥐의 존재는 과연 누구일까요?

처음에 책을 읽을 때는 어두운 곳을 좋아하는 병호가 박쥐?

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의외의 인물이 박쥐인 셈이더라구요.

박쥐가 누구지? 추리하며 읽어가는 재미도 있는 <독버섯과 박쥐>예요.



'스무고개 탐정'이란 이름을 두고 병호와 대결을 펼치게 된

스무고개 탐정은 먼저 병호에게 사건을 해결할 기회를 준답니다.

뭔가 생각이 있는 것 같기도 한데요, 다희가 건네 준 커다란

검은색 서류 봉투를 보고 일순간 놀라는 하늘이!

스무고개 탐정의 페이스에 걸려 들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체 스무고개 탐정은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어린이라면 누구든지 빠져들지 않을 수 없는 국내 최초

본격 심리 게임이 펼쳐지는 「스무고개 탐정 」 시리즈랍니다.

흥미진진한 추리와 추격전이 책 읽는 아이들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해요.


마지막 사건을 해결하고 '스무고개 탐정'이란 이름을

지키게 된 스무고개 탐정!

이제 정말 마지막이란 말이 실감나는 그림 한 컷!

그리고 문양이의 말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스무고개 탐정의 이름을 알게 되었어도 나한테 스무고개 탐정은

언제까지나 영원히 스무고개 탐정이야."

스무고개 탐정의 진짜 이름이 살짝 궁금한 결말입니다.

이렇게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 』 12탄 마지막 이야기가 끝이 났어요.

마지막이란 말에 서운해 할 어린이들이 참 많을 것 같아요.



저희집에 있는 두 권의 「스무고개 탐정 」 시리즈예요.

요즘 두 권을 번갈아가며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랍니다.

시리즈 나머지 책들도 읽고 싶다고 하던데 사든지 빌리든지 하려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니 읽고 싶을 때 읽게 해야지요.^^




 

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기록장에 적어보았어요.

책은 아이들이 몇번이나 읽었는데 이번에 같이 읽으면서

독서기록장에 읽은 내용을 기록해보았답니다.

우리 홍군은 사건을 해결하는 장면이 재미있었고,

봉투의 내용을 바꾸는 장면이 미스터리했다고 하더라구요.

독버섯의 대장인 하늘이가 스무고개 탐정에게 당했다는 사실이

굉장히 통쾌했는데요, 정작 당사자인 하늘이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있네요.^^

스무고개 탐정이란 이름을 두고 벌이는 마지막 사건 대결!

병호와 스무고개 탐정의 한판 승부를 다룬 <독버섯과 박쥐> 추천합니다.

아이들도 엄마인 저도 참 재미있게 읽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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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 해치의 그렇지! 정치 (KBS 어린이 독서왕 선정도서, 5-6학년) - 어린이를 위한 민주주의 이야기 책과 함께하는 KBS 어린이 독서왕 선정 도서
황지운 지음, 성낙진 그림 / 상상의집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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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정정당당 해치의 그렇지! 정치


상상의집 지식마당 시리즈에는 법, 경제, 정치,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많아서 초등학생이 읽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는 정치를 다룬 <정정당당 해치의 그렇지! 정치>를 만나보았는데요,

초등학생의 시선으로 정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더라구요.

해치는 선악을 구별하고 정의를 지키는 전설 속의 동물이죠.

<정정당당 해치의 그렇지! 정치>는 정정당당 해치와 함께

정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책이라 초등 고학년에게 아주 유익한 책이예요.

정치라고 하면 어른도 어렵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책은 아이들의 시선에 맞추어 쉽게 풀어 놓았네요.


이 책에는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오늘날 우리나라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 큰 사건들과

사람들이 자신의 권리를 정당하게 누리기 위해

노력해온 사건들이 이야기식으로 담겨 있답니다.

읽어가다 보면 '정치란 이런 것이구나!' 하고 절로 느끼게 되는데요,

정치가 무엇인지, 민주주의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쉽게 알 수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주나 고민이 되는 게 정치인데

이 책을 읽고나면 아이들이 정치에 대해서 한결 쉽게 받아들일 것 같아요.


지난 날은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

옛날의 민주 정치의 모습, 왕이 다스릴 때의 부당함, 자유와 평등 등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 큰 사건들을 살펴보면서

정치가 이런 것이구나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정정당당 해치의 그렇지! 정치>예요.

이제 고학년이라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었으면 하는 바람인데

상상의집 지식마당에는 법, 경제, 정치, 과학, 예술 등

아이들이 접해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있어서 참 좋아요.

한 권 한 권 아이와 읽으면서 관심사를 넓혀가고 있답니다.^^


옛날 고대 아테네에도 일반 시민들이 나라를 다스리는 힘이 있었지만

아테네에서는 아무나 시민이 될 수 없었기 때문에 오늘날 민주주의와는 다르죠.

지금의 민주 정치와 다른 모습의 옛날 민주 정치를 살펴보고

프랑스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흑인들의 권리를 되찾아 낸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이야기도 읽어봅니다.

이렇게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오늘날 우리나라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 큰 사건들을 살펴보면서 정치에 대해 알게 된다죠.

혼자만의 결정이 아닌 한 나라 안에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다른 생각을 모으고 갈등을 해결해가는 것이 정치예요.

이렇게 되기까지 역사 적으로 많은 사건들이 있었는데요,

민주 정치를 위한 기나긴 노력을 보면서 정치가 이런 것이구나 느끼게 됩니다.


하나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깊이 읽기'를 통해

국가란 무엇일까, 최초의 민주주의, 민주적인 결정 방법,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제도 등을 좀 더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답니다.

이 책을 읽고나면 정치가 한결 쉽고 가깝게 느껴질 것 같아요.^^

나라를 잘 다스리는 것이 정치이지만

나라인 주인인 우리 모두에게

나라를 다스리는 힘이 주어진 건 그리 오래 되지 않았죠.

절대왕정인 왕정 체제가 프랑스 혁명을 통해 공화정으로 바뀌고,

영국 노동자들이 싸워서 선거를 할 수 있는 권리를 얻어 낸 이야기를 통해

이렇게 되기까지 많은 투쟁이 필요했다는 것도 알 수 있어요.

우리나라도 물론 예외는 아니죠.^^



정치는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지만 그게 그리 쉽지는 않지요.

나라를 다스린다는 것은 한 나라 안에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다른 생각들을 모으고 갈등과 다툼을 해결하는 일이랍니다.

그러다보니 정치에 따라서 다툼이 생기기도 하고 삶이 바뀌기도 하는데요,

어떻게 보면 정치는 멀리 있는 것만이 아닌

아이들의 학급회의나 가정에서 하는 가족회의, 주민회의 등이

넓은 의미에서는 정치라고 볼 수 있어요.

아직 정치가 어렵고 멀게만 느껴진다면

상상의집 <정정당당 해치의 그렇지! 정치>를 읽어보세요.

정치가 한결 쉽고 가깝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네요.



이 책에는 '독서 이렇게 해요!'가 부록으로 실려 있어서

아이들의 독서 지도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정정당당 해치의 그렇지! 정치>를 읽고 문제를 풀면서

독서왕에도 도전해볼 수 있어요.

부록으로 '독서왕 예상 문제 출제 유형'도 실려 있으니

한번 풀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어린이를 위한 민주주의 이야기 <정정당당 해치의 그렇지! 정치>!

아이들이 정치와 민주주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해볼 수 있는 책이예요.

이 책을 읽고나면 정치란 무엇인지,

옛날의 민주주의 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 큰 사건들을 통해서

민주주의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답니다.

정치와 민주주의가 더 가깝게 느껴지는

<정정당당 해치의 그렇지! 정치>를 읽으면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를 어떤 노력을 통해 얻게 되었는지

아이들과 함께 살펴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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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룡 지도책 - 롤프의 공룡 여행 상상의눈 지식그림책 5
임종덕 외 글, 최병옥 외 그림 / 상상의집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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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룡 지도책


상상의집 롤프의 지도 그림책 시리즈에는​ 유용한 책들이 참 많아요.

<우리나라 지도책>, <세계 지도책>, <세게 수도 지도책>,

<우리나라 도읍지 지도책>, <교과서 역사 지도책> 등

한눈으로 보는 우리나라와 세계 지도 위에 펼쳐지는

기후, 도시, 역사, 문화 이야기가 흥미진진해서 초등도서로 좋아요.

초등 3학년부터 사회 과목을 배우기 시작하는데

교과연계해서 읽어보기에도 참 좋은 시리즈인 것 같아요.

이번에 읽어 본 책은 <우리나라 공룡 지도책>으로 공룡 화석 산지와

우리나라 이름을 딴 공룡을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롤프와 함께 떠나는 우리나라 공룡 여행이 흥미로워요.

이렇게 지도 위에 펼쳐지는 공룡 이야기인지라

유치생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네요.

공룡 화석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남극 등

 거의 모든 대륙에서 발견되고 있는데 남해안 여러 지역에서

많은 공룡 화석이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이 책에는 대한민국의 주요한 공룡 화석 산지와 함께

우리나라 이름을 딴 공룡들이 흥미롭게 소개되고 있답니다.


대한민국에서 처음 발견된 '부경고사우루스'는 부경대학교 발굴팀에서 발굴해

이런 이름을 얻게 되었는데요, 무척 온순한 초식 공룡이라고 해요.

네 발로 걷고 성격이 온순하며 긴 목을 이용해 나뭇잎을 뜯어 먹었다고 하네요.


 

 



경기도 시화호에서 프로토케라톱스와 비슷한 화석이 발견되었고

화성시 전곡항에서는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뿔 공룡의 꼬리뼈와

뒷다리 뼈 일부분이 발견되었다고 해요.

이 공룡에게는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

뿔 공룡인 프로토케라톱스와 트리케라톱스의 조상으로 추측된다고 하네요.

한 눈에 들어오는 거대한 공룡 그림이 아이들 시선을 사로잡죠?

우리 아이들도 어렸을 때 공룡을 좋아해서 공룡 박물관에 많이 다녔는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봐도 좋았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가보면 좋을 공룡 박물관도 소개하고 있으니 너무 좋죠.^^

우리 아이들과 여러 번 가봤던 고성 공룡 박물관,안면도 쥐라기 공원,

국립 과천 과학관과 함께 해남 공룡 박물관, 목포 자연사 박물관도 있어요.

롤프와 함께 떠나는 공룡 여행이라 더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상상의집 <우리나라 공룡 지도책>이랍니다.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정말 대박날 책이 아닐까 싶어요.







한눈으로 보는 우리나라의 공룡 지도와 공룡들이 정말 실감나게 느껴지네요.

우리 둘째가 어렸을 때 공룡을 너무나 좋아했어요.

덕분에 공룡 박물관도 많이 찾아 다녔고, 공룡 관련된 책들도 많이 봤다죠.

이제는 조금 커서 예전만큼 마니아는 아니지만

아직도 공룡에 대해 관심이 많은 편인데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이 책은 특히나 우리나라 공룡 화석 산지를 소개해주고 있어서 의미가 있어요.

롤프와 박물관 관장의 대화로 공룡 화석 산지를 알아갈 수 있고,

한 눈에 보이는 거대한 지도를 읽으면서

우리나라 공룡 화석 산지에 대해서 잘 알게 된답니다.

벨로시랩터, 에우헬로푸스를 비롯해서 해남이크누스, 친타오사우루스,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등의 공룡을 두 쪽에 가득찬

거대한 공룡 그림으로 만날 수 있으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와! 공룡이다!"하면서 생생한 공룡 그림에 놀랄 것 같다죠.^^







고성 공룡 박물관은 정말 여러 번 가봤고,

안면도 쥐라기 공원은 예전에 더울 때 한번 가 본 적이 있어요.

취학 전 유아들이 정말 많이 왔더라구요.^^

아이들이 어릴 때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공룡이 아닐까 싶어요.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 공룡 화석 산지와 함께 우리나라 이름을 딴

공룡들도 소개하고 있으니 아이들과 읽기에 참 좋을 것 같아요.

공룡 박물관도 소개되고 있으니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이 되면

아이들과 공룡 박물관으로 진짜 공룡 여행을 떠나도 좋겠죠.







저희집에 있는 롤프의 지도 그림책 시리즈예요.

「롤프의 지도 그림책 시리즈 」

한눈으로 보는 우리나라와 세계 지도 위에

펼쳐지는 기후, 도시, 역사, 문화 이야기가 흥미로운 시리즈인데요,

초등도서로 읽어보기에 정말 괜찮은 책이 아닐까 싶어요.

지형과 기후, 세계 수도, 역사 속 도읍지, 역사 지도, 세계 음식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서 초등교과연계로도 좋아요.

롤프와 함께하는 이야기 구성의 전개인지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답니다.



이번에 만나 본 <우리나라 공룡 지도책>은 롤프의 공룡 여행을 담고 있어요.

박물관 관장과 함께 하는 우리나라 공룡 화석 산지로의 여행이 흥미로워요.

공룡 화석 산지와 우리나라 이름을 딴 공룡을 만나볼 수 있는

롤프의 지도 그림책 시리즈 <우리나라 공룡 지도책>으로

 공룡 여행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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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숙제 후쿠다 이와오의 숙제 시리즈 5
후쿠다 이와오 지음, 황세정 옮김 / 상상의집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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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 <숙제> 시리즈

 

달리기 숙제

 


상상의집 <숙제> 시리즈 신간이 출간되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해서 <숙제> 시리즈를 빠짐없이 읽고 있는데요,

이번에 출간된 숙제 시리즈는 <달리기 숙제>랍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눈 앞에 닥친 일들이 하나하나 숙제일 수 밖에 없지요.

상상의 집 <숙제> 시리즈는 이러한 숙제들을 도망치지 않고

해결해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달리기 숙제>는 반에서 달리기 꼴등인 유마가

어떤 할아버지를 만나

달리기 특별훈련을 시작하는 이야기예요.

운동회 날에 지금보다 잘 뛰고 싶어서 특별훈련을 하는

유마를 통해 자신감을 가져볼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었답니다.







저희 집에는 이렇게 상상의집 <숙제> 시리즈 네 권이 있어요.

수영 숙제, 단체 줄넘기 숙제, 뜀틀 넘기 숙제, 거꾸로 오르기 숙제가 있는데

이번에 신간 <달리기 숙제>까지 모두 다섯 권이 되었답니다.^^

글밥이 많지 않아서 초등 저학년이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는 시리즈예요.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은 달리기 꼴찌인 유마예요.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의기소침해진 유마!

유마는 오늘 체육 시간에 달리기를 못하는 것이 드러나고 말았어요.

지금까지 아무도 몰랐던 사실이었는데

이어달리기 선수를 뽑는다고 50미터 달리기 시간을 재는 바람에

친구들에게 달리기 실력을 들켰던 것이지요.







달리기를 못하는 유마는 그동안 결석을 하거나 아프다고

운동회에 빠지곤 했었는데 이제는 그럴 수도 없게 되었어요.

유마가 달리기를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친구들이

그러면 분명 꾀병이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었겠지요.

아이들에겐 달리기, 수영, 뜀틀 등이 모두 숙제일 수 밖에 없어요.

잘하면 괜찮지만 못하면 주눅이 들고 자신감이 없어지지요.


​까미와 히노데 공원에 가면 마사토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오늘은 더 멀리 있는 덴구산 공원에 간 유마는

쓰러져 있는 덴구 할아버지를 구하게 되고 이게 인연이 되어서

과거 육상선수였던 덴구 할아버지와 특별한 훈련을 하게 된다죠.

덴구 할아버지는 동네에서 무섭기로 유명한 분인데

덴구 할아버지와 함께 하면서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유마랍니다.







덴구 할아버지와 특별한 달리기 훈련을 시작하는 유마!

유마는 달리기를 잘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하니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근육통으로 온몸이 욱신거렸지만 포기하지 않고

특별한 달리기 훈련을 하는 유마를 통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유마가 된 듯 자신을 응원하게 된다죠.


우리 아이들도 달리기를 잘하는 편이 아니지만

아빠와 달리기 연습을 해서 이제  달리기에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어요.

줄넘기를 10번도 못했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이제 100개도 거뜬하죠.^^

베드민턴을 못쳤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연습해서

요즘은 엄마 실력을 능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요.

이렇게 아이들에겐 하나하나가 다 숙제일 수밖에 없는데요,

못한다고 지레 포기하거나 피해 버리면 평생 못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은 상상의집 <숙제> 시리즈를 읽으면서

나도 연습하면 책 속의 주인공처럼 할 수 있겠구나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덴구 할아버지와 달리기 특별훈련을 시작했던 유마는

달리기 특별훈련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갔을까요?

학교 운동회에 빠지지 않고 50미터 달리기 대회에 참가했을까요?

달리기를 잘하지만 이어 달리기에서

매번 바통을 떨어뜨린 마사토는 이번에는 실수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 결말이 궁금하다면 상상의집 <숙제> 시리즈 신간인

 <달리기 숙제>에서 확인해보시면 된답니다.


상상의 집 <숙제> 시리즈 신간 <달리기 숙제>가 출간되었어요.

이번에 주어진 숙제는 달리기인데요,

반에서 달리기 꼴등인 유마를 통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려주고 있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겐 모든 것이 숙제일 수밖에 없지요.

숙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통해 함께 성숙할 수 있는 <숙제> 시리즈!

'나는 못해!'라고 포기하는 것보다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려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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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 해결의 법칙 일등 수학 4-1 (2022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 해결의 법칙 (2022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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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상위권 수학 응용 해결의 법칙으로

초등 수학 실력을 키워요!


​모바일 코칭 시스템으로 답답한 수학의 해답을 찾았다!

단계별 학습으로 수학 문제 해결력 향상,

​모바일 코칭 시스템으로 수학 자신감 향상,

창의 융합학습으로 새 교육과정에서 요구한 핵심 역량 강화!

천재교육에서 출간되고 있는 해결의 법칙 시리즈 다들 알고 계시죠?

이번에 4학년 1학기 수학 개념서를 끝낸 둘째를 위해

초등 상위권 수학인 <응용 해결의 법칙 4-1>을 만나보았답니다.

개념부터 수준 높은 응용문제까지 풀면서

수학 실력을 쑥쑥 키울 수 있는 해결의 법칙 시리즈~!!

개념 해결의 법칙, 유형 해결의 법칙, 응용 해결의 법칙 중에서

수준 높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면서 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응용 해결의 법칙 4-1>을 풀고 있는데 심화 문제 해결서로 좋아요.^^



문제기본서와 심화교재도 풀긴 했는데

응용 교재를 한 권 더 풀면 좋겠다 싶었는데 <응용 해결의 법칙>을 만났다죠.^^

실력을 다지고 심화형, 서술형 문제 보강이 필요했는데

<응용 해결의 법칙 4-1>을 풀면서 그 해답을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학습을 시작하기 전에 메타인지 개념학습을 통해

개념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데 쉽다고 하면서 풀더라구요.


메타인지 개념학습 후에는 응용 개념 비법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간

심화 개념을 익히고 교과서 개념으로 기본 개념을 확인할 수 있다죠.

이미 공부한 내용이지만 한번 더 개념을 짚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기본 유형 익히기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내 것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데 수학실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되겠더라구요.

이미 학습한 개념이지만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게 되는데요,

<응용 해결의 법칙>을 풀어가면서 초등수학 실력을 완성해갈 수 있겠어요.

1단원 '큰 수'는 어렵지 않은 단원인데 유형 익히기에서 몇 문제 틀렸더라구요.

틀린 문제는 다시 확인해보면서 풀어보았답니다.





 

응용 유형 익히기에서는

응용 유형 문제를 단계별로 푸는 연습을 해볼 수 있어요.

초등수학 응용 <응용 해결의 법칙>으로 초등 상위권 수학에 도전해볼 수 있다죠.

이렇게 단계별로 푸는 연습을 통해

어려운 문제도 스스로 풀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수학은 문제기본서 정도만 가볍게 풀렸는데

올해는  4학년인지라 초등수학 응용 문제집도 풀려봐야겠더라구요.

형이 <유형 해결의 법칙>을 풀고 있어서 <응용 해결의 법칙>을 만나봤는데

해결의 법칙을 통해 한 단계 더 나아간 응용 문제를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학습함으로써 초등수학 실력도 쑥쑥! 초등 상위권 수학 기대되고 있어요.








응용 유형 익히기를 풀어본 후에는 응용 유형 뛰어넘기를 풀게 된다죠.

응용 유형 뛰어넘기는 한 단계 더 나아간 심화 유형 문제를 풀 수 있는데요,

이렇게 심화 유형 문제를 풀면서 수학 실력을 다져볼 수 있어요.

이번에 <응용 해결의 법칙>은 처음 활용해보게 되었는데 역시 천재교육이네요.^^

동영상 강의도 제공하고 있어서

유사 문제도 제공받을 수 있더라구요.

한눈에 보는 심화 문제 해결서 응용 해결의 법칙 초등수학 응용으로 좋아요.

단계별 학습으로 수학 문제 해결력을 향상 시킬 수 있고,

모바일 코칭 시스템(동영상 강의 서비스)로 수학 자신감까지 쑥쑥!

학년이 올라갈수록 초등수학 응용 문제집도 꼭 풀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천재교육 '해결의 법칙'으로 실력을 다진다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개념이 탄탄한 아이라면 <응용 해결의 법칙>으로

응용 문제를 풀면서 수학 실력을 길러주면 성취감도 높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등 상위권 수학 <응용 해결의 법칙>으로 초등 수학 실력 키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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