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일까?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5
박상은 글.그림 / 현북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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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기발한 이야기와 과감한 컬러의 그림이 돋보이는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나는 누구일까?>를 아이들과 읽어봤어요.

 

<나는 누구일까?>는 '제2회 앤서니 브라운, 신인 작가 그림책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으로 앤서니 브라운과 한나 바르톨린은 '열쇠 구멍을

주인공으로 삼은 발상이 매우 독창적이다'라는 추천의 말을 남겼다고 해요.

 

까망이가 자신만의 특별함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 <나는 누구일까?>를 소개해 드릴께요.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05]

 

글, 그림   박상은 

 

 

 

▷▶ 책 소 개 ◀◁

 

 

"이건 뭐지?"

"저건 뭘까?"

까망이는 세상의 모든 것이 궁금해요.

그 중에서도 가장 궁금한 것은 까망이 자신이에요.

 

 

 

까망이의 친구들은 모두

자신만의 좋은 점을 가지고 있어요.

 

고양이 발바닥은 폭신폭신 부드럽고,

얼룩말은 줄무늬가 근사하고,

 

 

 

벌새는 아름다운 깃털을 가지고 있어요.

 

까망이는 화려한 무늬, 색깔로 치장한 친구들을 부러워하면서

작고 까맣기만 한 자신의 모습에는 실망하고 있어요.

하지만 자신에게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찾아보기 위해 여행을 떠난답니다.

 

세상에는 나와 똑같은 사람은 없고 모두 저마다의 재능이 다르듯이

작가는 모든 아이들에게 판에 박힌 교육을 시키고 동일한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점을 까망이를 통해서 전달하고 있어요.

 

색감이 풍부한 과감한 색채의 그림들이 화려함속에서 까망이를 더 부각시키고 있네요.

 

 

 

까망이는 로켓을 타고 '볼 수 있는 나무'에게 갔지만

자신의 좋은 점에 대해서 아무 말도 듣지 못했어요.

 

구름을 타고 '들을 수 있는 나비'를 찾아갔지만

역시나 까망이에게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들을 수 없었답니다.

 

'볼 수 있는 나무'와 '들을 수 있는 나비'라는 소재가 참 독창적이네요.

내용과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배경에 노래하는 물고기라든지, 날개 달린 고양이 같은

다양한 요소들을 추가하고 있어서 그림을 살펴보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답니다.

 

 

 

자신의 좋은 점을 찾지 못해 실망하고 있는 까망이에게

빛나는 황금열쇠를 가진 새 한마리가 날아왔어요.

 

까망이의 존재는 과연 무엇일까요?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가져다주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그림책

<나는 누구일까?>랍니다.

 

 

▷▶ 아이와 함께 책 읽어요 ◀◁

 

 

5살, 4살 우리 두 아들과 읽어보고 있는데 참 재미있는 그림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폭신폭신 부드러운 고양이 발바닥을 묘사한 그림이 참 인상이더라구요.

매 페이지마다 과감한 컬러를 사용한 그림들과 상징적인 이미지들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 같은 그림책이랍니다.

 

 

 

까망이의 친구들은 저마다 좋은 점을 가지고 있어요.

얼룩말도 근사한 줄무늬를 가지고 있는데 정작 까망이 자신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몰라서 실망스럽기만 하답니다.

 

 

 

까망이는 자신에게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찾아보기로 했어요.

 

 

 

'볼 수 있는 나무'는 나무에 눈모양의 꽃으로 표현되어 있어요.

작가의 독특한 발상이 돋보이는 그림이 아닐까 싶어요.

까망이로 출발해서 나중에 까망이가 무엇이었는지 알게 되는 반전도 꽤 흥미로운데

곳곳에 이렇게 아이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있네요.

아이들에게 그림을 보는 재미를 알게 해주는 그림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그것이 또한 작가의 의도이기도 하답니다.

 

 

 

"엄마, 들을 수 있는 나비는 귀모양이네."

과감한 컬러로 표현된 기발한 그림들이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아요.

 

 

 

'말할 수 있는 파도'도 만나봤지만 아무 대답도 들을 수 없어서 까망이는 슬프기만 하답니다.

보고, 듣고, 말하는 것들을 참 기발하게 표현을 해놓았어요.

 

 

 

자신의 좋은 점을 발견하지 못한 까망이에게 빛나는 황금열쇠를 가진 새 한마리가 날아왔어요.

 

"엄마, 까망이가 열쇠구멍이네."

그냥 까망이로만 알고 있었는데 사실 그 까망이는 상자의 열쇠구멍이었어요.

 

열쇠구멍으로 캐릭터를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지요.

독특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이야기와 과감한 컬러의 그림이 어우러진 멋진 작품입니다.

- 앤서니 브라운과 한나 바르톨린의 말 -

 

 

 

까망이는 그냥 작고 까만 아이가 아니라 이렇게 자신 안에 보물을 가득 간직한

보물 상자의 열쇠 구멍이었어요.

 

"아무리 상자 안에 보물이 많아도, 황금 열쇠가 있어도

네가 없으면 상자를 열 수 없어."

 

황금 열쇠를 물고 온 새가 말한 것처럼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이 없다고 해도

우리 모두는 그렇게 자신 안에 보물을 간직한 소중한 존재가 아닐까 싶어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그렇게 자신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고 품게 해주는

멋진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더불어, 부모로써 내 아이의 소중함과 특별함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 아이와 함께 책읽고 독후활동 해요 ◀◁

 

 

책을 읽고 까망이 속에 가득히 담긴 우주행성을 표현해보기로 했어요.

마침, 이번 달에 하는 미술활동에 비슷한 활동이 있어서 함께 해봤답니다.

 

 

 

행성모형을 붙히고 알록달록 색지를 오려 붙혀서 행성을 표현해주었어요.

작은 행성들도 오려 붙히고 그림도 그려서 꾸며주기 했답니다.

 

 

책표지 그림을 보고 꾸며보려고 했는데 조금 다른 의도가 되어버렸지만

'볼 수 있는 나무'도 그리고 무지개도 그려주었답니다.

 

 

 

아이와 함께 가슴에 보물을 가득 품은 까망이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고

이렇게 우주행성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작가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과감한 컬러의 그림

그리고, 곳곳에 그림을 살펴보는 재미를 주는 다양한 요소들이 있어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나는 누구일까?>가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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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와 내 동생 비룡소 창작그림책 46
선현경 글.그림 / 비룡소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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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도깨비상 수상작 <이모의 결혼식>의 작가 선현경이 들려주는

콩닥콩닥 중국 가족 여행기 <판다와 내 동생>을 요즘 아이들과 읽어보고 있어요.

이 책은 5살, 4살 두 아들 중 5살 큰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

 

아이의 시선으로 일기를 쓰듯 들려주고 있는 유쾌한 중국여행기

<판다와 내 동생>을 소개해 드릴께요.

 

[비룡소 창작그림책 46]

선현경 글, 그림 

 

이 책은 중국에 사는 외숙모가 아기를 낳아서 사촌 동생과 좋아하는 판다를 보러가는

소녀의 유쾌한 상상과 내면을 일기를 쓰듯 읽어볼 수 있어서 더 흥미롭더라구요.

소녀의 시선을 따라가며 만나는 중국 여행담이

참 재미있는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책소개 해요 ◁◀

 

 

야호! 중국에 사는 외숙모가 아기를 낳았대요.

드디어 나에게도 사람 동생이 생겼어요.

우리는 동생을 보러 중국에 가기로 했어요.

 

 

 

중국에는 내가 좋아하는 판다가 사는 마을이 있대요.

어서 빨리 동생도 보고 판다도 보고 싶어요.

 

새로 태어난 사촌 동생과 판다를 보러 중국에 가는 소녀의 설레임이

아기자기한 수채화로 더 밝고 재미있게 표현된 그림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우리는 베이징에 도착해 텐안먼 광장으로 갔어요.

여기서 외삼촌을 만나기로 했거든요. 광장이 엄청 컸어요.

 

실제로 중국 청두에 사는 외삼촌을 만나러 간 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밝고 톡톡 튀는 입말로 아이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고 있어서 더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중국의 텐안먼 광장, 후퉁, 베이징 기차역 등 중국의 이국적인 풍경들을

아기자기한 수채화로 한껏 담아내고 있어서

책을 읽고 있으면 마치 함께 여행하고 있다는 생각까지 들기도 하네요.

 

 

▷▶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요 ◁◀

 

 

요즘 5살, 4살 우리 두 아들과 함께 읽어보고 있는 그림책 <판다와 내 동생>이랍니다.

특히나, 5살 우리 홍근군이 이 책을 좋아하더라구요.

아이의 시선으로 그려낸 그림책이라 아이들에게 한층 더 공감을 일으키며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중국이란 곳은 아이에게 다소 생소할수도 있는데

그림책을 읽으면서 알아가는 중국의 모습들이 아이에게 흥미롭지 않을까 싶어요.

 

후퉁은 옛날 중국 모습을 가지고 있는 거리라고 해요.

자전거 마차를 타고 신나게 후퉁을 달리는 소녀의 모습이 눈에 띄는지

책을 읽을 때마다 눈을 떼지 못하는 홍근군이랍니다.

 

 

 

중국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있는 가족을 보면서

국물이 나오는 만두를 먹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 홍근군이랍니다.

책을 여러 번 읽었더니 내용을 다 알고 있더라구요.

 

 

 

청두에 가기 위해 베이징 기차역으로 갔어요.

베이징 기차역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여기서 만처라는 기차를 타고 하루 종일 가야 하는데

만처는 삼 일동안 계속 달리는 기차라고 해요.

 

베이징 기차역이라고 했더니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말하는 홍근군이랍니다.

만처라는 기차가 있는데

중국 땅이 너무 넓어서 3일동안 계속 타고 있어야 한다고 했더니

그러면 사람들이 힘들겠다고 말하더라구요.

 

 

 

 

앞에 있던 아줌마가 의자 밑으로 들어가 눕는 모습을 보면서

아줌마가 오래 앉아있으려니 힘들어서 그런거라고 얘기해줬더니

우리 홍근군은 눕지는 않겠다고 하네요.

 

화장실도 벌써 일곱 번이나 갔다 왔는데 시원하지 않다는 걸 읽어주자

우리 홍근군도 달리는 기차안에서는 시원하지 않을거라고 말하네요.

 

 

 

청두에 도착했는데 산 위에 긴 색색의 깃발들이 많이 있어요.

알록달록 깃발을 꽂아 놓은 곳에는 티베트족이 산다고 해요.

 

 

 

동생에게 주려고 드레스도 챙기고 스티커 놀이를 하려고 스티커도 준비 했는데

동생은 머리가 너무 짧아 공주 드레스가 어울리지 않았어요.

인형은 무거워서 들고 있지도 못하고 스티커를 붙이기엔 아직 손도 너무 작아요.

게다가 만지려고 하면 울음까지 터뜨려서 심술이 난 소녀랍니다.

 

톡톡 튀는 아이의 입말로 내면과 심리를 잘 표현하고 있어서

아이의 일기장을 보고 있는 것처럼 생생한 느낌이 더 잘 전달이 되는 것 같아요.

 

새로 생긴 사촌동생과 판다를 보고 싶어서 설레는 중국 여행이였는데

이제는 그저 판다가 제일 많이 보고 싶기만 하다고 해요.

 

 

 

심술이 나서 동생 얼굴 위에서 봉지를 바스락바스락 시끄럽게 흔들었는데

동생은 까르륵 하고 웃었어요.

가족들이 모두 뛰어나와 기뻐하네요.

동생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소리 내어 웃은 거래요.

 

 

 

다음날 드디어 온 가족이 판다를 보러 갔어요.

좋아하는 아이의 표정이 참 밝아보이네요.

 

아이의 밝고 톡톡 튀는 입말로 소녀의 심리와 내면을 잘 표현하고 있고

아기자기한 수채화로 중국 모습을 이국적으로 잘 담아낸

콩닥콩닥 즐거운 중국 가족 여행이야기 <판다와 내 동생> 이랍니다.

 

 

▷▶ 아이와 함께 독후활동 해요 ◁◀

 

## 김밥발로 액자 만들기 ##

준비물 : 김밥발, 사진, 한지, 꾸미기 재료, 색종이 등

 

 

김밥발에 한지를 붙히고 사진 액자를 만들어봤어요.

원래 계획은 화선지에 판다와 대나무를 그려서 붙히려고 했는데

화선지에 물이 너무 퍼지는 바람에 그냥 물감놀이만 하고 말았답니다.^^;;

 

 

 

형제가 어렸을 때 찍은 사진인데 액자로 만들어서 자주 보려고 아이와 함께 꾸며봤어요.

색종이를 대나무 모양으로 오려서 붙혀주고 있어요.

 

 

 

 

색종이로 접은 판다를 붙혀주고 꾸미기 재료를 이용해서 꾸며주면 된답니다.

벌써부터 만들어보고 싶은 김밥발 액자인데 이제서야 만들어 보네요.

 

 

 

이렇게 김밥발 액자가 완성이 되었어요.

아이가 직접 만든 액자라 더 특별하게 느껴지나봐요.

엄마는 손도 못 대게 하네요.^^;;

 

아이와 함께 유쾌하고 밝은 중국 가족 여행기

 <판다와 내 동생>을 재미있게 읽어보고

액자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이의 시선으로 그려낸 그림책이라 더 재미있는 그림책이 아닐까 싶어요.

5세 부터 읽힐 수 있는 비룡소의 창작그림책 <판다와 내 동생>을 읽어보면서

아이와 함께 중국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언제 기회가 되면 우리 아이들과 함께 중국을 여행하고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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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어라, 호랑이한테 들킬라 꿈상자 1
박종진 지음, 김성미 그림 / 키즈엠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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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플랩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키즈엠 그림책 [꼭꼭 숨어라, 호랑이한테 들킬라]를 아이들과 읽어봤어요.

 

[꿈상자 시리즈 1]

 

글  박종진   / 그림 김성미

 

우리나라에서 전해 내려오는 숨바꼭질 노래를 응용한 재미있는 그림책

 [꼭꼭 숨어라, 호랑이한테 들킬라]랍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아이들이 하원하면 꼭 엄마랑 숨바꼭질 놀이하자고 하더라구요.^^

 

이 책도 이번 추석연휴 때 시골갈 때 가지고 가서 아이들과 많이 읽어본 책이예요.

플랩북으로 되어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게 숨바꼭질 놀이를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네요.

 

 

 

나무꾼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가고, 동물들만 있는 집에 어흥! 호랑이가 나타났어요.

집에 있던 동물들은 너무 놀라서 집안 곳곳에 몸을 숨겼어요.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꼼짝 말고 있어라,

호랑이한테 들킬라.

 

우리나라에 전해 내려오는 귀에 익은 숨바꼭질 노래를 응용한 재미있는 그림책이라

읽으면서 자꾸 숨바꼭질 노래를 불러주게 되더라구요.

 

 

 

꼭꼭 숨어라,

반짝 두 눈 보일라.

 

마루 밑에 있는 반짝 두 눈 동물은 무엇일지

아이와 함께 수수께끼 놀이를 하며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들춰볼 수 있는 플랩북이라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면서 들춰보더라구요.

 

 

 

집안에 있던 동물들이 무서운 호랑이를 피해 집안 곳곳에 몸을 숨겼어요.

숨어있는 동물을 찾아서 동물 이름을 맞추는 재미도 있고,

아이에게 조금은 낯설기도 한 우리 전통 물건을 알려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꼭꼭 숨어라,

새빨간 볏 보일라.

 

숨어있는 동물을 찾으셨나요?^^

플랩북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게 책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어린 유아들과 함께 읽어봐도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아요.

 

 

 

우리의 전통노래는 단순한 것 같은데도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노래를 부르는 재미도 있고 노래를 부르면서 놀이도 가능하니 일석이조가 아닐까 싶어요.

항아리 속에는 또 어떤 동물이 숨어있을까요?

매번 숨어있는 동물을 찾지 못하는 호랑이랍니다.

동물들이 정말 꼭꼭 몸을 숨겼나봐요.^^

 

 

 

소쿠리 안에 숨어있는 동물은 무엇일까요?

뾰족 솟은 기다란 뿔이 보이네요.

키를 쓰고 아리송해하는 호랑이의 표정이 참 재미있어요.

 

엄마가 책을 읽으면 우리 홍근군이 동물 이름을 말하고

플랩북을 들추면서 동물 이름이 맞는지 확인도 하면서 재미있게 책 읽기 했답니다.

 

 

 

아궁이 근처에 발자국이 보이고 삐죽 수염도 보이네요.

 

앗, 들켰다! 근데, 무슨 동물일까요?

 

 

 

호랑이는 아궁이에서 시커먼 괴물이 나타났다고 생각하고

무서워서 부리나케 산으로 도망을 가네요.

숨어있던 동물들이 나와서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어요.

아무리 무섭고 힘센 호랑이라고 하더라도 괴물은 무서운가봐요.^^

겁을 내면서 도망가는 호랑이를 보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라구요.

 

 

 

도망 간 호랑이는 괴물이 찾지 못하게 깊은 산 속에 숨어 버렸네요.

 

꼭꼭 숨어라,

커다란 몸 보일라.

 

깊은 산속 호랑이,

괴물한테 들킬라!

 

아이들이 따라 부르기 쉽게 짧은 노랫말로 되어 있어서

즐겁게 숨바꼭질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더 재미있는 그림책이예요.

우리 홍근군은 이 그림을 보면서 호랑이가 어디 숨어있는지 물어보더라구요.

호랑이는 아주 깊은 산속에 숨어버렸는데

지금도 깊은 산속에 가면 호랑이가 있을까하고 한번 아이에게 물어봐야겠어요.

아이의 대답이 기대되네요.^^

 

전해내려 오는 숨바꼭질 노래를 응용한 재미있는 그림책

 [꼭꼭 숨어라, 호랑이한테 들킬라] 읽고 그림으로 숨바꼭질 놀이 해봤어요.

 

 

 

책 속에 나오는 동물들은 표지에 있는 호랑이 등을 보고도 알 수 있답니다.

어떤 동물들이 나왔었는지 엄마가 그려준 그림을 보면서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엄마가 그려준 그림 속에서 책 속에 나왔던 동물들을 찾으면서 스티커를 붙혀봤어요.

잘 모르는 동물은 다시 그림책을 살펴보며 알아봤답니다.

 

 

 

책 표지 그림을 보면서 어떤 동물이 숨겨져 있는지 알아보기도 했어요.

책 속에 어떤 동물들이 나오는지 호랑이 등에 힌트를 준 아이디어가 참 돋보이면서 재미있더라구요.

 

 

 

[꼭꼭 숨어라, 호랑이한테 들킬라]를 읽어보기 전에

표지 그림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책 속에 어떤 동물이 나올지 맞춰보는 것도

참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전 이 그림책을 보면서 까꿍놀이가 생각나더라구요.

어린 유아들이 까꿍놀이를 좋아하는데 숨바꼭질 놀이도 참 재미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어보고 숨바꼭질 놀이를 해봐도 아이와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답니다.

저도 오늘 아이들 하원하면 숨바꼭질 놀이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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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 뀌고, 빵 뀌는 방귀 시합 꿈상자 3
박수연 지음, 배중열 그림 / 키즈엠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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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출판사에서 방귀 시합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담아낸 우리 옛이야기 그림책이 출간되었답니다.

방귀 시합은 널리 알려져 있는 우리나라 전래동화랍니다.

 

아이들은 방귀 소리만 들어도 까르르 웃어대는데

 방귀 시합이라는 소재를 재미있게 다루고 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라구요.^^

 

우리나라 전래동화는 출판사마다 다양하게 출판되고 있지만

그림과 글의 구성에 따라 그 느낌이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키즈엠 그림책 [뿡 뀌고, 빵 뀌는 방귀 시합]은

우리 정서를 가득 담은 그림과 재미있는 글로 또 다른 느낌을 준답니다.

 

 

[꿈상자 시리즈 2]

 

박수연  글   / 배중열 그림

 

 

[뿡 뀌고, 빵 뀌는 방귀 시합]은 방귀 시합으로 잘 알려져 있는 우리 옛이야기를 새롭게

구성한 키즈엠의 꿈상자 시리즈랍니다.

 

요즘 창작동화나 명작동화, 영어동화, 과학동화 등 아이들에게 읽혀야 할 책들이 많지만

빠지지 않고 읽혀야 할 그림책이 바로 우리 옛이야기가 아닐까 싶어요.

우리나라 전래동화는 우리의 정서가 깃들어 있고 선조들의 지혜를 담고 있어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밑거름이 될 것 같아요.

 

 

아주 먼 옛날, 방귀를 잘 뀌는 두 사람이 살았어.

둘 다 어찌나 방귀를 잘 뀌는지 하루에도 수십 번씩 뿡뿡 빵빵 소리가 났어.

 

방귀시합이라는 소재로 이야기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가고 있는 우리 옛이야기랍니다.

내용은 워낙 잘 알려져 있지만 읽을 때마다 재미가 있더라구요.

추석 연휴가 길어질 것 같아 시골 내려갈 때 들고간 책인데

정말 우리 두 아들이랑 많이 읽었던 그림책이예요.^^

 

 

 

윗마을에 사는 왕방구의 방귀는 정말 대단했어.

왕방구가 엉덩이를 쑥 내밀어 방귀를 뿡뿡 뀌면 사람들은 문을 걸어 잠그고,

동아줄로 물건들을 칭칭 감았어.

 

 

 

아랫마을에 사는 한방구의 방귀 냄새는 정말 엄청났어.

한방구가 엉덩이를 쑥 내밀어 방귀를 빵빵 뀌면 사람들은 손으로 코를 틀어막고,

치마폭으로 얼굴을 감쌌어.

 

그림만 봐도 재미있는 내용인데 글도 참 맛깔스럽게 쓰여졌네요.^^

방귀 시합이라는 소재만 하더라도 아이들이 좋아하는데

읽으면서 뿡뿡~ 빵빵~ 하며 방귀소리를 내니 더 자지러지더라구요.

 

 

 

우리 홍근군 방귀 냄새가 난다고 코를 틀어막고 얼굴을 감싸야 한다면서 저러고 있네요.

아이들과 많이 읽어본 그림책이라 내용을 다 알고 있지만 읽을 때마다 재미있어해요.

 

 

 

마을에 퍼진 구린내 때문에 사람들 얼굴이 누렇게 변했다고 하자

그림을 유심히 보고 있는 아이들이랍니다.

 

왕방구와 한방구~ 이름만 말해도 아이들이 웃더라구요.

 

 

 

윗마을에 왕방구, 아랫마을에 한방구 이렇게 대단한 방귀를 뀌는 사람이 두 사람이 있으니

경쟁이 붙지 않을 수가 없겠어요.

 

"윗마을에 사는 왕방구 방귀가 더 세지."

"무슨 소리! 아랫마을 한방구의 방귀 맛을 못 봐서 그래."

 

마을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은 왕방구는 자신의 방귀 맛을 보여줄 생각을 한답니다.

 

 

 

아랫마을 한방구 집을 찾아갔으나 한방구는 마침 장에 가고 없고

엄한 한방구의 아들만 왕방구가 낀 방귀에 아궁이로 쏙 들어가 재투성이가 되어버렸어요.

우리 둘째 여기 한방구의 아이가 울고 있다고 엄마한테 알려주고 있어요.^^

 

 

 

집에 돌아온 한방구는 엉망이 된 집을 보고 왕방구에게 방귀 맛을 보여주기로 결심해요.

 

 

 

한방구가 꾸르륵거리는 배를 움켜쥐고 가마솥을 향해 방귀를 빵 뀌자

가마솥은 훅 날아가더니 왕방구네 집 된장 항아리를 와장창 깨버렸네요.

 

 

 

된장 범벅이 된 왕방구는 크고 무거운 돌절구를 구해와서 방귀를 뿡 뀌었어요.

돌절구는 하늘 높이 솟아오르더니 한방구의 집으로 날아갔고,

한방구는 날아오른 돌절구를 향해 다시 힘껏 방귀를 뀌네요.

두 사람의 방귀에 돌절구는 하늘을 날아 왔다 갔다 하고

애매한 마을사람들만 방귀 소리와 지독한 냄새 때문에 곤욕을 치른답니다.

 

왕방구와 한방구의 방귀 시합에서 과연 누가 이기게 될까요?

 

아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옛 이야기 읽는 재미을 느끼게 해주는 재미있는 그림책이예요.

 

 

 

마침내, 두 사람이 낀 방귀에 돌절구는 그만 달나라까지 날아가 버리고 만답니다.

 

 

 

하늘로 날아오른 돌절구가 달나라에 뚝 떨어졌어요.

"이게 뭐야? 절구 잖아."

"여기에다 떡방아를 찧으면 되겠어."

 

그때부터 달나라 토끼들은 돌절구에 쿵더덕 쿵덕 방아를 찧었답니다.

 

달나라에 떡방아를 찧는 옥토끼가 살고 있다는 우리 조상들의 재미있는 상상이

빚어낸 아주 재미있는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그려낸

우리 옛이야기 그림책 [뿡 뀌고, 빵 뀌는 방귀 시합]이랍니다.

 

 

 

[뿡 뀌고, 빵 뀌는 방귀 시합]을 재미있게 읽고 책의 한 장면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직 그림 그리는 게 서툴러서 밑그림은 엄마가 살짝 그려줬답니다.

 

 

 

어린이집에서 가져온 토끼 머리띠를 하고 열심히 색칠하고 있는 홍근군이랍니다.^^

 

 

 

그림을 색칠하고 배경을 검정색으로 칠해주고 있어요.

 

 

 

완성된 배경에 별 스티커를 붙혀서 밤하늘을 꾸며주고 있어요.

배경이 검정색이라 스티커가 잘 표현이 되질 않아서 노란색으로 테두리를 만들어줬답니다.

 

 

 

이렇게 달나라에서 떡방아를 찧고 있는 옥토끼 그림이 완성이 되었어요.^^

 

 

 

우리 두 아들이랑 옥토끼가 떡방아를 찧는 장면을 따라해봤어요.

 

 

 

서로 떡방아를 찧겠다고 경쟁하는 두 아들이예요.

그래도, 아주 재미있어하면서 쿵더덕 쿵덕 떡방아를 찧었답니다.

 

 

 

둘이 이렇게 절구에 붙어서 한참을 놀더라구요.^^

 

방귀 시합이라는 소재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그려낸

우리 옛이야기 그림책 [뿡 뀌고, 빵 뀌는 방귀 시합]은 달나라에 옥토끼가

떡방아를 찧게 된 과정도 함께 알려주고 있어서 재미를 더해준답니다.

달에 관련된 내용도 있어서 추석 즈음에 읽어도 참 좋은 우리나라 전래동화더라구요.

 

옛이야기의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고,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도 함께 알려줄 수 있어서 좋은

우리 옛이야기 그림책 [뿡 뀌고, 빵 뀌는 방귀 시합]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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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 연이네 비빔밥 꿈상자 2
천미진 지음, 양윤미 그림 / 키즈엠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가을이라 그런지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들이 속속 출간되고 있네요.

요즘 우리 아이들과 읽고 있는 그림책 중 하나가

키즈엠 유아도서 [산골짜기 연이네 비빔밥]이랍니다.

 

우리 정서가 깃든 그림책이라 더 반가운 [산골짜기 연이네 비빔밥] 소개해 드릴께요.

 

 

 

글 천미진  그림 양윤미

 

 

이번 추석연휴에 시댁갈 때 챙겨간 그림책인데 추석연휴에도 아이들과 즐겁게 책읽기 했어요.

 

글을 쓴 천미진 작가의 주요작품으로는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뿌웅>이 있답니다.

역시나 우리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어본 그림책이랍니다.

 

 

 

산골짜기 작은 집에 엄마와 연이가 살고 있답니다.

엄마는 연이가 좋아하는 달걀을 부쳐서 맛있는 점심을 해준다고 하네요.

 

 

 

엄마가 아궁이에 불을 지펴 고슬고슬 밥을 짓자 구수한 밥 냄새가 산골짜기에 퍼지네요.

구수한 밥 냄새를 맡고 다람쥐가 버섯을 들고 찾아왔어요.

 

"아주머니, 산에서 딴 버섯 드릴 테니 저랑 밥 나눠 먹어요."

 

 

 

엄마는 밥을 나눠준다고 하고 연이랑 조금만 놀고 있으라고 해요.

 

"엄마가 달걀을 부쳐 주신대."

"내가 따 온 버섯도 볶아 주신대."

 

키즈엠 그림책 [산골짜기 연이네 비빔밥]은

우리 정서가 깃든 그림과 글을 만날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은 것 같아요.

엄마가 맛있는 점심을 준비하는 동안 구수한 밥 냄새를 맡고

산골짜기의 동물들이 하나씩 무언가를 들고 나타나는 것을

지켜보는 재미도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새로 등장하는 동물이 어떤 동물이고, 어떤 채소를 들고 나타나는지

얘기를 나누면서 읽어도 참 재미있는 책 읽기가 될 것 같아요.

 

 

 

음식 만들기를 기다리며 연이와 동물들이 소꿉놀이를 하는 걸 보는 것도

책 읽는 재미를 더 느끼게 하는 것 같아요.

우리 정서가 깃든 정겨운 그림과 함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감나무, 국화 등이 있어서

가을에 아이들과 읽어보면 더 풍성한 가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추석연휴에 정말 많이 읽은 그림책 [산골짜기 연이네 비빔밥]을 우리 홍근군과 함께 읽어봤어요.

 

엄마가 가마솥에 고슬고슬하게 밥을 짓고 있네요.

가마솥을 아직 제대로 본 적이 없는 우리 홍근군은

가마솥이 냄비 비슷하게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외할머니께서 이렇게 가마솥에 밥을 짓곤 하셨는데

요즘엔 정말 보기 어려운 광경이 되어 버렸어요.

 

 

 

다람쥐가 산에서 딴 버섯을 가져오더니 이번에는 토끼가 당근을 가지고 왔네요.

매번 어떤 동물이 뭘 가지고 등장하는지 아이와 함께 얘기를 나누며 읽으니

우리 홍근군 더 좋아하더라구요.

 

 

 

"엄마가 달걀도 부치고, 버섯도 볶아 주신대."

"내가 가져온 당근도 반찬 하신대."

 

연이와 다람쥐와 토끼는 흙으로 밥 짓고, 나뭇잎으로 나물하며 어서 밥이 되기를 기다렸어요.

 

그림을 그린 양윤미 작가는

 아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자 노력 하고 있다고 해요.

그 노력이 그림 곳곳에 베어 있어서인지 그림이 참 밝으면서도

읽고 있으면 어느새 입가에 흐뭇하게 미소가 지어지는 것 같아요.

 

 

 

연이와 다람쥐와 토끼와 너구리는 알록달록 꽃을 따다 소꿉놀이 반찬하며

얼른 밥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네요.

 

그림이 예쁘고 우리 정서가 깃든 그림책이라 어린 유아들과 함께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4살 둘째와도 여러 번 책을 읽었는데 등장하는 동물과 채소이름을 맞추면서

형제가 서로 경쟁심에 불 붙기도 하더라구요.

 

 

 

엄마는 동물들이 하나씩 들고 온 채소를 맛있게 볶고 무쳐서 맛있는 점심을 만들고 있어요.

그 동안 연이와 다람쥐와 토끼와 너구리와 오소리는 흙으로 지은 밥에

나뭇잎 나물, 꽃잎 반찬을 냠냠 나눠 먹으며 빨리 밥이 되기를 기다렸답니다.

 

 

 

오~ 이건!!

 

엄마가 만들어 온 맛있는 음식은 바로 비빔밥이었어요.

엄마는 커다란 그릇에 밥을 넉넉히 담고 그 위에 버섯과 당근, 도라지와 호박을

빙그르르 돌려 담아 비빔밥을 만들었어요.

 

 

 

강된장 조금 넣고, 참기름 약간 넣고 쓱쓱 비빈 비빔밥~!!

생각만해도 침이 꼴깍 넘어가는 것 같은데요.^^

 

무엇보다 동물들이 갖고 온 채소로 함께 만든 비빔밥이라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추석연휴에 밥에 나물 골고루 얹고 고추장 넣어서 비벼 먹었었는데

아쉽게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가을의 정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우리 정서가 가득 담긴 그림책

[산골짜기 연이네 비빔밥]이랍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아이들과 읽어보고 맛있는 비빔밥 만들어서

함께 먹어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산골짜기 연이네 비빔밥]을 읽고 소꿉놀이 하러 갈까 했더니 아주 신나하는 홍근군이랍니다.

사는 곳이 아파트라 집 앞 아파트 놀이터에 가서 소꿉놀이 했어요.

흙으로 밥 짓고, 나물한다고 나뭇잎을 따기도 하면서요.

낮에는 아직 덥긴 하지만 내리쬐는 햇살은 정말 가을 햇살이네요.

 

 

 

흙으로 밥 짓고, 근처에 있는 나뭇잎도 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꽃 반찬을 하려고 꽃을 찾아도 잘 없더라구요.

우리 홍근군이랑 꽃 찾으러 아파트 단지를 한바퀴 산책했답니다.

가을 햇살이 따뜻해서 아이들이랑 가볍게 산책해도 참 좋더라구요.

다른 아파트에 이렇게 꽃이 피어있길래 몇 송이 따왔어요.^^;;

 

 

 

흙 위에 꽃송이 하나, 나뭇잎 하나 정성스럽게 비빔밥을 만들고 있는 우리 홍근군~

꽃과 나뭇잎을 다 두루고는 저렇게 달걀 후라이도 하나 얹었어요.

이제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겠네요.^^

 

가을 정서가 느껴지는 우리 그림책 [산골짜기 연이네 비빔밥]을 재미있게 읽고

따뜻한 가을 햇살 받으며 재미있는 흙놀이도 하고 소꿉놀이도 하며

비빔밥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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