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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집 보는 날 책 읽는 우리 집 12
모리 요코 글.그림, 김영주 옮김 / 북스토리아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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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집 보는 아이의 심리를 멋진 상상력으로 풀어낸 그림책인

북스토리아이의 <혼자 집 보는 날>을 아이들과 읽어보았답니다.

전 이 그림책을 봤을 때 우선 책표지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펜으로 그린 듯한 흑백의 배경과 함께 엄마와 아이의 옷은 컬러가 입혀져 있는데

전체적인 느낌은 참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 들었어요.

<혼자 집 보는 날>의 글과 그림을 그린 모리 요코 작가는 주로 펜과 연필을 이용하여

따뜻한 작품들을 그리고 있다고 하는데 그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그림책이랍니다.

 

북스토리아이 / 책읽는 우리집 12

혼자 집 보는 날

 

 

펜과 연필만으로 이렇게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그림을 그렸다니 이야기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가끔 아이들을 두고 잠깐씩 나갔다 올 때 아이들은 어떤 심리를 느끼나 무척 궁금했어요.

어린 아이들에게 집에 혼자 있는 것은 분명 두렵기도 하고 참 어려운 일인데

<혼자 집 보는 날>을 읽어보며 그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지 않을까 싶어요.

 

 

 

 

요즘 우리 7살 홍군이 자주 읽어보고 있는 책 중의 하나가 바로 <혼자 집 보는 날>이예요.

엄마와 잠자기 전에 몇 번 읽어보았는데 그 뒤로 종종 혼자서도 잘 보더라구요.

책 속에 나오는 아짱은 우리 아이들과 비슷한 또래의

아니면, 한 두살 어린 나이인 듯 해요.

 

할머니께서 몸이 편찮으셔서 엄마가 잠깐 외출할 일이 생겼는데

혼자 집에 있을 수 있겠다고 말하는 아짱이예요.

하지만, 아짱 혼자서 집을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랍니다.

 

 

 

집에 혼자 있게 된 아짱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갑자기 조용해진 집안에서 간식을 먹고, 인형과 말하고, 블록을 쌓고, 책을 읽기도 해요.

혼자 집에 있게 된 아이의 심리를 그림으로 잘 엿볼 수 있는 부분이예요.

 

 

 

 

집 안이 어두워져서 아짱은 불을 켰어요.

모리 요코의 작품은 흑백과 컬러의 미를 조화롭게 잘 살려서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째깍, 째깍 시계 소리만 들리는데 아짱은 목이 마르기 시작하네요.

 

 

 

 

아짱이 물을 마시려고 주방으로 갔는데 어디선가 "딸그락"하는 소리가 나고,

마루가 "삐걱"하고 울렸어요.

어둡고 썰렁한 주방을 무서워하는 아짱의 심리를 잘 표현하고 있어요.

 

 

 

 

"똑-" 하고 수도꼭지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순간

잠들어 있던 주방 도구와 채소들이 일제히 눈을 뜨네요.

아짱은 화들짝 놀라서 탁자 속으로 기어 들어가게 되요.

 

혼자 있는 집안...그러나, 집에는 아이 혼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멋진 상상력이 발휘되는 부분이랍니다.

 

 

 

모리 요코는 펜과 연필만을 이용해 따뜻한 작품을 많이 그렸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흑백 대신 따뜻한 빨강톤으로 되어 있어요.

아짱이 숨어 있는 이 곳을 따뜻하게 느끼고 있다는 심리를 표현한 게 아닐까 싶어요.

 

 

 

 

아짱이 잠깐 동안 몸을 숨긴 채 가만히 있는데 여러 가지 소리가 들려오네요.

"무슨 소리지?" 궁금해하는 아짱에게 곰 인형이 대답을 해주네요.

"난 알아. 주방 도구들은 녹슬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채소들은 더 맛있어지기 위해서.

집에 아무도 없을 때 체조를 하는 거야."

 

곰 인형이 해주는 이 말이 우스운지 읽으면서 웃는 홍군이예요.

집에 아무도 없을 때 주방도구와 채소들이 체조를 한다고 움직인다는 건

아이들에겐 정말 멋지고 놀라운 상상력을 떠나 즐거움이 아닐까 싶어요.

 

 

 

 

마트료시카 인형도 곰 인형의 대답에 맞다면서 순서대로 퐁퐁 튀어나오며 말하네요.

마트료시카 인형이 신기한 우리 홍군이예요.

 

 

 

 

체조를 한다는 말에 탁자를 덮고 있는 담요를 살며시 들어올리고 밖을 보니

주방에서 주방 도구들과 채소들이 즐겁게 움직이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네요.

이제 아짱에게는 집에 혼자 있는 무서움이 사라지는 부분이랍니다.

 

 

 

 

"와, 재밌겠다!"

이건 아짱의 말이면서 우리 홍군의 말이기도 해요.

아짱과 함께 다 같이 노래를 부르고 탁자 주변을 뱅글뱅글 돌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맘이 들지 않았을까 싶어요.

 

 

 

 

하지만, 이런 비밀스런 축제는 이제 끝인가봐요.

문을 여는 소리가 들려왔거든요.

모두 눈 깜짝할 사이에 제자리로 되돌아가 아까 전의 일은 생각조차 할 수 없게 되었어요.

 

 

 

 

녹슬지 않기 위해, 맛있어지기 위해 열심히 체조를 해서인지

엄마의 손에 맞춰 주방 도구들이 척척 움직이고 있어요.

이 사실을 아는 건 오직 아짱과 책을 읽고 있는 우리 홍군 뿐이랍니다.

그리고, 이제는 혼자 집 보는 날이 와도 결코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을 것 같아요.

집에 아무도 없을 때 주방 도구들은 녹슬지 않기 위해서,

채소들은 더 맛있어지기 위해서 체조를 할테니 말이지요.

 

 

 

 

이야기가 시작되는 앞쪽에 보면 엄마와 아짱이 손을 잡고

유치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져 있더라구요.

엄마의 미숙한 솜씨로 표현을 해보고 우리 홍군이 살짝 색칠해보았어요.

 

혼자 집보는 아이의 심리를 멋진 상상력으로 풀어낸 그림책 <혼자 집 보는 날>은

조금씩 혼자 있음에 익숙해져 가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유쾌하게 잘 그려낸 작품인 것 같아요.

모리 요코만의 세심하고 따뜻한 그림과 함께 환상적인 상상력이 더해져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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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5 14: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2월 주목 신간 추천 페이퍼를 작성하려고 새로 나온 신간을 살펴보니 2015년 1월에도 참 좋은 책들이 많이 출간되었더라구요. 제가 읽어보고 싶은 책들도 눈에 많이 띄는데 2월에는 우리 아이들과 읽어보고 싶은 그림책으로 선정해보았어요.

 

 

 주니어 RHK / 태양이 보낸 화석에너지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가인 몰리 뱅과 MIT 생태학 교수인

 페니치솜이 환경에 대한 생각을 일깨우기 위해 서로의 재능과

 지식을 모아 만든 과학 그림책이예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어서 참 좋을 것 같아요.

 

 

 

 

 

 웃는돌고래 / 곤충기차를 타요

 

 곤충을 좋아하는 우리 둘째와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 선택했어요.

 아이들이 곤충을 즐겁게 만날 수 있도록 곤충기차를 탄 붕붕 벌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잠자리, 메뚜기, 매미, 노린재, 딱정벌레

 등의 곤충을 만날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곤충그림책이예요. 책 뒤쪽에 실제 크기로 보는 곤충이 실려있어서

 아이들이 흥미롭고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비룡소 / 꼭대기 왕자는 자동차를 좋아해

 

  수학을 좋아하는 우리 7살 아이와 읽어보고 싶은 그림책!!

  귀엽고 익살스러운 캐릭터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유아기에 꼭 필요한 수학 개념을 접할 수 있는 스토리수학시리즈!

  이 책은 수학의 기본개념 중에서 공간의 개념을 담고 있어요.

  봉봉 마녀의 꼬치꼬치 떡꼬치를 재미있게 읽어서

  이 책도 기대되는 신간도서랍니다.

 

 

 

  길벗어린이 / 세 형제와 신기한 배

 

  요즘 아이들과 우리 전래를 아주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

  이 신간을 보니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효심 깊은 세 형제의 모험을 담은 일본의 옛이야기로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효심도 엿볼 수 있고

  모험이 담긴 이야기라서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어서 눈에 띄네요.

 

 

 

  키즈엠 / 꼬마 마녀와 빗자루

 

  이런 유쾌발랄한 창작 그림책도 참 좋은 것 같아요.

  귀여운 꼬마 마녀와 빗자루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까?

  표지만 보아도 아이들과 읽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꼬마 마녀와 빗자루의 우정을 쌓아가는 유쾌한 이야기로

  새 것만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헌 것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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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계탑이 엉터리라고? - 시계 보기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8
박정선 글, 권송이 그림, 조형숙 감수 / 시공주니어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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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으면서 수학의 개념을 알아갈 수 있는

스토리텔링 수학그림책인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시리즈가 드디어 10권으로 완간이 되었답니다.

요즘 초등학교 수학이 스토리텔링으로 바뀌면서 스토리텔링 수학그림책이 대세인데,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시리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어가며 자연스럽게

수학의 개념을 알아갈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명확한 수학 개념과 완성도 높은 그림책의 결합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시리즈~!!

<따끈따끈 열만두>가 출간되면서 드디어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시리즈가 10권으로 완간이 되었어요.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시리즈는 2013년부터 초등 교과 과정에 도입된 '스토리텔링 수학'을

반영한 시공주니어의 수학 그림책 시리즈로 재미있게 읽으며 수학의 기초개념을 잡아갈 수 있답니다.

책을 읽는 연령대는 5세 ~ 7세 정도가 적합한 것 같아요.​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시리즈는 도형, 비교, 수, 공간, 분류, 규칙, 통계, 덧셈과 뺄셈,

곱셈, 시계보기 등 수학의 기초개념을 권별로 재미있게 다루고 있어요.​

완간된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시리즈 중에서 7권을 우리 7살 홍군과 읽어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시계보기를 익힐 수 있는 <우리 시계탑이 엉터리라고?>를 만나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우리 홍군도 올해 7살이 되면서 예비초등의 반열에 올랐는데, 저도 몇년 전부터

초등학교 수학에 스토리텔링을 반영한다는 소식에 은근 긴장을 했었거든요.

그때 만나본 스토리텔링 수학 그림책이 바로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시리즈였어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아! 스토리텔링 수학이란 게 이런 거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고

우리 홍군도 무척 재미있게 읽어서 제 마음에 쏙 들었던 수학 그림책 시리즈랍니다.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우리 시계탑이 엉터리라고?

시계를 익숙하게 보는 능력은 유아기에서 초등 저학년 시기에 걸쳐 서서히 발달한다고 해요.

올해 7살인 우리 홍군은 작년에 시계보기에 관심을 가져서 자연스럽게 깨쳤는데요,

이번에 만나 본 <우리 시계탑이 엉터리라고?>는 시계보기를 익힐 수 있는 수학 그림책이랍니다.

​이 책은 시침과 분침, 정각과 30분이라는 기본 개념으로 풀어가는 이야기를 읽으며

시간의 개념을 이해하고 시계 보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수학의 기초 개념을 알아갈 수 있어서 좋은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시리즈~!!

<우리 시계탑이 엉터리라고?>도 재미있는 이야기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창작 그림책을 읽듯이 재미있게 읽어가면서 시계의 개념을 알아갈 수 있답니다.

이야기는 시계탑이 있는 조용한 마을에 시계 장수가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으로 되어 있어요.

마을에 딱 하나 뿐인 아주 소중한 시계인 시계탑~ 사람들은 모두 그 종소리를 들으며

시간을 알았는데 그 섬마을에 어느 날 시계 장수가 찾아왔어요.

​시계 장수는 마을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시계를 보여 주었지만

사람들은 시계탑의 시계만 있으면 시간은 문제없다면서 모두 시계를 사지 않으려고 해요.

시계탑의 시계에 분침이 없다는 걸 안 시계 장수는 시침과 분침이 있어야

정확한 시각을 알 수 있다면서 사람들에게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어요.

이야기를 읽어가며 시계에는 짧은바늘과 긴바늘이 있고 그것이 시침과 분침이란 걸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답니다.

어리둥절해 하는 마을 사람들에게 시계 장수가 잘난 척을 하며

짧은 바늘은 '시'를 알려주고, 긴바늘은 '분'을 알려 준다는 걸 열심히 설명하고 있어요.

책을 읽는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시를 알려주는 바늘이 무엇이고, 분을 알려주는 바늘이

무엇인지 쉽게 알아갈 수 있답니다.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하면서 시계에는 분침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시계 장수~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시계탑의 시계만 있으면 된다고 하는데

과연 마을 사람들에게 시계를 팔 수 있을까요?​

시침과 분침, 정각과 30분이라는 개념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어가며

시간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우리 시계탑이 엉터리라고?>를 우리 홍군과 읽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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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섬마을에 시계 장수가 찾아왔어요.

시계를 팔려고 하는데 마을 사람들이 마을에도 시계가 있다면서 시계탑을 가르키네요.

"저렇게 멀리 있는 시계를 어떻게 보죠?" 하고 물으니

마을 사람들은 종소리에 맞춰 숫자를 세고는 "3시예요!"라고 대답을 해요.

하지만, 시계탑에는 시침만 있을 뿐 '분'을 알려주는 분침이 없네요.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시계탑의 시계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해보고,

시계 장수가 갖고 온 시계 중에서 시계탑의 시계와 같은 시각을 나타내는 시계도 찾아보았어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어가며 시간의 개념을 알아갈 수 있는 <우리 시계탑이 엉터리라고?>는

시계 보기를 익히기에 참 좋은 수학 그림책인 것 같아요.

우리 둘째도 이 책을 형과 함께 읽으면서 시계 개념을 잡아가더라구요.

"지금이 몇 시죠?" 하고 묻는 시계 장수의 물음에 "3시는 아까 지났고..."

"4시는 아직 안 되었지."하고 머뭇머뭇 말하는 마을 사람들이예요.

시계탑에 분침이 없으니 정각 이외엔 정확한 시간을 말하기 어렵다는 걸

재미있게 표현을 해서 우리 홍군도 읽어가면서 참 재미있어 했어요.

"자, 시계에는 짧은 바늘과 긴바늘이 있습니다.

짧은 바늘은 시를 알려 주고, 긴바늘은 분을 알려 주지요.

저 시계탑의 시계로는 분을 알 수가 없지만,

이 시계는 긴바늘이 있으니 지금이 3시 30분이라는 걸 알 수 있지요."

시계 장수의 설명을 들으면서 시침과 분침이 어떤 뜻인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시계 장수의 시계에서 짧은 바늘과 긴바늘을 짚어보고 시간도 말해보았어요.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시리즈는 수학의 기초 개념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알아갈 수 있지만,

페이지 곳곳에 아이들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개념을 이해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질문들이 있어요.

시계 장수의 시계에서 짧은바늘과 긴바늘을 짚어보세요.

시계를 보고 시를 알려 주는 바늘과 분을 알려주는 바늘을 찾아 짚어 보세요.

짧은 바늘이 1을 가리키면 1시, 2를 가리키면 2시입니다. 5를 가르키면 몇 시일까요?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 곳곳에 담겨진 수학의 개념들을 짚고 넘어갈 수 있답니다.

 

마을 사람들에게 분을 설명하고 있는 시계 장수예요.

"1, 2, 3, 4, ... 29, 30! 바로 30분인 거죠."

아이들이 시계를 볼 때 제일 어려운 것이 분침 보기가 아닐까 싶어요.

아이들 유치원 시계를 보니 숫자마다 5분, 10분, 15분 이라고 적혀져 있는 걸 보았는데요,

처음에는 시계 장수의 말처럼 복잡하고 헷갈리지만 자꾸 보다 보면 금방 알 수 있겠더라구요.

시계장수가 마을 사람들에게 아무리 설명을 해도 소용이 없네요.

마을 사람들은 시계탑의 시계를 너무 믿고 있었거든요.

할 수 없이 시계 장수와 마을 사람들은 시계탑으로 몰려가게 되네요.

6시에 짧은바늘과 긴바늘이 각각 어떤 숫자를 가리키는지 이야기를 읽어가며

말해보기도 하는 홍군이예요.

시계탑의 짧은 바늘이 7을 가르키고 있어요.

시계탑 시계에 긴바늘이 있다면 어떤 숫자를 가리키는지 말해보면서

재미있게 <우리 시계탑이 엉터리라고?>를 읽어본 홍군이예요.

우리 홍군은 5살 때부터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시리즈를 읽었는데,

재미있는 이야기로 되어 있어서 아이가 무척 흥미를 보였고 한번 읽어주니 재미있다면서

자꾸 읽어달라고 할 정도였어요.

지금은 수학의 기초 개념들을 꽤 많이 알고 있는 편인데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시리즈를 읽었던 게

참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책 뒤쪽에는 '개념을 알아봐요' 가 있어서 책에서 읽은 내용을 정리해볼 수 있더라구요.

우리 홍군과는 이 부분을 스캔한 다음 프린트해서 활용해보았어요.

짧은 바늘을 보면 시를, 긴바늘을 보면 분을 알 수 있어요.

시계에 있는 숫자에 5분, 10분, 15분... 이렇게 분을 적어보았어요.

시계를 보며 정각 □시, □시 30분 도 적어보고 짧은 바늘과 긴 바늘을 보고

정확한 시간도 적어보면서 활용해보았답니다.

부록 활동을 마치고 자료를 프린트해서 우리 홍군과 시계를 만들어 보았어요.

재활용 박스를 동그랗게 오려서 그 위에 시계판을 붙혀주고

숫자들을 돌아가며 순서대로 붙혀주었어요.

시침과 분침을 할핀으로 고정해주고 엄마와 시계 보기를 했어요.

엄마가 부르는 시간을 시침과 분침을 돌려가며 잘 맞추더라구요.^^

재미있는 수학 그림책 <우리 시계탑이 엉터리라고?>를 즐겁게 읽고,

시계도 만들면서 시간의 개념을 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아이들 초등학교 가기 전에 시계 보기를 많이 익히게 하는데

이렇게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시리즈인

<우리 시계탑이 엉터리라고?>를 읽어보며 알아봐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저처럼 예비초등을 가진 부모라면 아이들 입학후가 걱정이 되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책도 많이 읽히고 예비학습도 많이 시키는데

똑똑한 수학그림책인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시리즈를 함께 읽어보셔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우연찮은 기회에 초등학교 저학년 수학책을 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어렵더라구요.

스토리텔링이 되지 않으면 아이들에게 당연히 어렵게 생각될 수 있는 요즘 초등학교 수학~!!

똑똑한 스토리텔링 수학 그림책인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시리즈는 5세 ~ 7세가 적합하니

미리미리 스토리텔링 수학 그림책을 읽히면서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세요.^^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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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알라딘 15기 신간 평가단으로 활동하게 되었답니다.

2015년 을미년 새해 시작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읽어볼

유아 도서들을 살펴보았어요. 지난 달에도 많은 책들이 출간되었는데

그 중에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좋은 책 추천해봅니다.

 

 

  북스토리아이의 책 읽는 우리집 열두번째 이야기예요.

  북스토리아이의 책 읽는 우리집 시리즈를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여러 권을 우리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더 기대되는

  그림책이랍니다.

  처음 혼자 집에 남게된 아이의 심리를 환상적인 그림으로

  담아낸 따뜻한 그림책으로 서정적인 그림과 따뜻한 작품을

  주로 그리는 모리 요코 작가의 작품이라 더 기대가 된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다보니 선호하는 출판사도 생기고

  선호하는 그림책 작가도 생기더라구요.^^

  이 책은 키즈엠의 그림책이라 더 관심이 가고

  추운 겨울에 아이들과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

  이달의 주목 신간으로 추천합니다.

  벤의 겨울은 어떤 겨울인지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아이와 함께 겨울나기 준비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은 영상으로 먼저 시선을 사로 잡은 그림책이랍니다.

 보림의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시리즈로

 독창적인 물고기로 일상의 감정을 그려낸 <행복한 물고기>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미스 반 하우트의 후속작이라고 해요.

 <행복한 물고기>는 읽어보지 못했지만 괴물을 좋아하는

  우리 둘째와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재미있고 다양한 괴물이 등장해서 무척 흥미로워 보여요.

 

 

 

 

 

 

 

  웅진주니어의 우리 그림책 시리즈예요.

  버려진 물건들을 모아 새생명으로 탄생시키는 오도도통 할머니와

  장갑나무에 매달린 장갑들을 가져와 저마다의 방식으로 활용하는

  동물들의 모습이 재미있는 상상력을 선사하는 그림책이예요.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우리 작가가 쓴 우리 그림책이라

  더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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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숲 친구들을 만나요 네버랜드 숲 유치원 그림책
이은선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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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사랑하는 숲의 아이들로 자라게 하는 <네버랜드 숲 유치원 그림책> 시리즈가

봄, 여름, 가을, 겨울편으로 완간이 되었어요.

저는 우리 아이들과 ​봄편 <살랑살랑 봄바람이 인사해요>와

여름편 <촉촉한 여름 숲길을 걸어요>를 읽어보았는데 건강하고 행복한 숲의 아이들로

자라게 하는 <네버랜드 숲 유치원 그림책> 시리즈가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얼마전에 가을편 <울긋불긋 가을 밥상을 차려요>와 겨울편 <겨울 숲 친구들을 만나요>가

출간됨으로써 네버랜드 숲 유치원 그림책 시리즈가 4권으로 완간이 되었답니다.

저도 무척이나 기다리던 소식인데 <겨울 숲 친구들을 만나요>를 만나서

아이들과 책도 읽고 겨울 숲도 산책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네버랜드 숲 유치원 그림책

겨울 숲 친구들을 만나요

어린시절을 떠올려보면 사계절 숲과 함께 보낸 기억이 참 많은데

요즘 아이들은 숲과 함께 하는 기억이 별로 없을 것 같아요.

숲이 아이들 정서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서 요즘 자연과 함께 하는 숲 유치원도

붐이라고 들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생명을 사랑하는 숲의 아이들로 자라게 하는

<네버랜드 숲 유치원 그림책> 시리즈를 읽어봐도 참 좋을 것 같더라구요.

아이들과 <겨울 숲 친구들을 만나요>를 읽어보았는데,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다양한 놀이와 겨울 자연에 대한 정보가 함께 해서

아이들과 읽어보기에 참 좋더라구요.

숲에 가자, 꽁꽁. 발자국을 꾹꾹.

눈 쌓인 겨울 숲에 가서 발자국을 꾹꾹 찍어보는 것도 참 재미있는 놀이예요.

걷는 대로, 뛰는 대로 발자국이 생기는데

눈 위를 뛰어간 멧토끼 발자국, 고라니 발자국, 까치 발자국을 확인해볼 수 있답니다.

겨울 숲에 가면 겨울바람 이겨 내는 씩씩한 어린 눈도 볼 수 있어요.

봄이 오면 잎과 꽃이 될 눈이랍니다.

이렇게 <네버랜드 숲 유치원 그림책>을 읽으면서 자연을 접하고

직접 숲에 가서 자연을 느끼면서 즐겨보는 것도 아이들에겐 더없이 좋은 놀이가 아닐까 싶어요.

어디 숨었니, 꽁꽁. 저기 있다, 푸드덕.

겨울 숲에 가면 또 숨어 있는 겨울 동물을 찾아보는 것도 참 재미있을 것 같아요.

나무 위로 쪼르르 올라가는 청설모, 쯔쯔삐이 울어대는 쇠박새,

벼나 씨앗 등을 먹는 참새 등을 말이죠.

<네버랜드 숲 유치원 그림책> 시리즈는 사계절에 만날 수 있는 숲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숲 생태 이야기로 다양한 동식물들을

세세하게 잘 표현한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답니다.

나뭇가지 위에 하얀 눈이 소복소복.

솔가지를 잡고 흔들흔들 흔들면 하늘하늘 눈이 내려 나무가 내려 주는 하얀 눈을 맞아요.

엄마와 책을 읽으면서 숲에 가서 다 해보고 싶다는 홍군이예요.

사실, 겨울에는 춥다고 숲이나 산에 잘 가지 않았는데 좀 미안해지더라구요.

겨울나무들이 빼곡빼곡 있는 겨울숲은 숨바꼭질하기에도 좋지요.

모두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껍질을 잘 살펴보면 각기 다른 나무라는 걸 알 수 있답니다.

밤나무, 물오리나무, 소나무의 나무 껍질 모양이 나와 있어서

우리 홍군과 함께 살펴보기도 했어요.

나무 사이로 동글동글 길 따라 동글동글

숲 속 눈밭에서 커다란 눈사람을 만드는 것도 무척 재미있어 보이는 홍군이예요.

사실, 눈이 많이 오더라도 도시에서 저렇게 커다란 눈사람을 만들기는

좀 어렵더라구요.​

눈밭에서 찾아낸 나뭇가지, 나뭇잎, 새 깃털로 눈사람을 만드는 것도

하고 싶은 홍군~ 엄마와 꼭 겨울숲에 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눈 내리는 겨울엔 숲에 가자, 꽁꽁.

12월 초쯤엔 눈이 많이 내렸는데 요즘은 도통 눈이 내리지를 않았는데

마침, 이날 눈이 조금 내렸기에 책을 읽고 나서 숲에 가보기로 했답니다.

책을 읽고나서 책 뒤쪽에 있는 '겨울 숲 친구들'을 살펴보았답니다.

겨울잠을 안 자는 동물들과 새가 떨어뜨린 깃털, 눈밭에 찍힌 동물 발자국 등

겨울 숲에 대한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어서 아이와 읽어보기에 참 좋아요.

신나는 자연놀이도 함께 있으니 참조해서 신나게 자연놀이를 해보는 것도 좋겠지요?^^

<겨울 숲 친구들을 만나요>를 읽고 겨울 숲에 가보기로 했어요.

이날 아침에 눈이 조금 내리긴 했는데 오후되니 햇볕이 드는 곳은 다 녹아버렸더라구요.

아파트 뒤에 있는 공터에 가서 발자국도 찍어보고,

아이들이 하고 싶어하는 눈천사도 만들어 보았어요.

집 근처에 있는 자그마한 숲에 가보았는데 벌써 눈이 녹았더라구요.

그래도 아이들은 참 즐거워했어요.^^

엄마와 함께 겨울 숲을 산책하면서 겨울눈도 찾아보았어요.

엄마와 이렇게 오니까 참 좋다는 아이들~ 방학인데 자주 가야겠다 싶었어요.

요즘 우리 홍군이 관심있어 하는 장승도 있어서 저렇게 사진도 찍어보았어요.

아이들이 생각하는 즐거운 놀이는 어른들처럼 거창한 것이 아닌가 봐요.

이렇게 근처에 있는 작은 숲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좋아하고

자연을 가까이 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겨울숲을 산책하고 와서 우리 홍군과 미술활동도 진행해보았어요.

재활용 박스지에 쿠킹호일을 감싸서 유성펜으로 겨울나무를 그려보았답니다.

책의 한장면을 보고 표현해보았어요.

쌓인 눈은 휴지를 찢어서 표현을 해주고, 나뭇가지에 쌓인 눈은

방울솜으로 표현을 해주었어요.^^

엄마와 함께 겨울 숲에 산책하고 와서 날마다 가자고 하는 아이들이예요.

아이들은 이렇게 자연을 가까이 하고 느끼는 것을 생각보다 더 좋아하더라구요.

숲의 자연물을 있는 그대로 느껴보고 생명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길러줄 수 있는

<네버랜드 숲 유치원 그림책> 시리즈~!!

자연의 생명을 스스럼없이 받아들이고 돌보는 아이로 기르는 숲 교육의 목표처럼

우리 아이들도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접하면서 생명을 사랑하는 건강한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네버랜드 숲 유치원 그림책>이랍니다.

<시공주니어 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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