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카페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65
서석영 지음, 윤태규 그림 / 시공주니어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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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문고 독서 레벨 1

고양이 카페

세상에서 하나뿐인 '고양이 카페'라니 어떤 이야기일까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애완견 카페 같은 걸 떠올렸는데

좀 더 특별한 이야기가 함께 하고 있는 책이더라구요.

먹을거리를 찾아 헤매는 고양이 친구들,

고양이와 함께 낮잠을 즐기고 싶은 친구들,

고양이 안마 '꾹꾹이'가 궁금한 친구들이라면

멸치, 새우 몇 마리만 들고서 찾아갈 수 있는 고양이 카페라지요.

개인적으로 시공주니어 문고 시리즈 참 좋아하는데

이 책은 독서 레벨 1로 초등학교 저학년이 보면 좋은 책이예요.

초등학교 저학년이면 그림책에서 읽기책으로 넘어갈 시기죠.

조금씩 글밥이 있는 책으로 책읽기를 해야하는데

시공주니어 문고 독서 레벨 1 시리즈는

그림책에서 읽기책으로 넘어가기 좋아요.

이번에 만나 본 <고양이 카페>도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 좋더라구요.

이야기가 재미있다보니 읽고 또 읽어보는 홍군이었네요.^^

<고양이 카페>는 길고양이 삼총사 번개, 룰루, 투투의 이야기예요.

보통 길고양이라고 하면 꺼려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 책에 등장하는 번개, 룰루, 투투는 참 귀여워요.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더 사랑스러울 책!!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도 일단 읽고 나면

자주 보이는 길고양이가 특별하게 보일 책이랍니다.

바람처럼 자유롭게 사는 길고양이들이지만 골칫거리가 있어요.

비가 오면 갈 곳이 없다는 것인데요,

특히나 비가 계속 내리는 장마철은 견디기 힘든 시간이라고 해요.

 

 

길고양이 삼총사 번개, 룰루, 투투는 어느날 빈집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을 '고양이 카페'로 만들기로 해요.

자기들처럼 갈 곳이 없는 들고양이들이 쉴 수 있게 말이지요.

참 재미있는 건 찻값은 백 원이고

멸치와 새우 몇 개만 있으면 대환영이라는군요.^^



 

이곳에 가면 귀여운 고양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차를 마실 수도 있고, 귀여운 고양이가 해주는 안마도 받을 수 있거든요.

또 낮잠 쿠폰이 있어서 고양이들과 달콤한 낮잠도 즐길 수 있다지요.

시샘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더더욱 즐거워지는 고양이 카페~!!

이제는 생각이 퐁퐁 재미가 가득한 놀이까지 더해지네요.

그러니 이곳에 가면 모두가 행복해질 것 같아요.^^

이제는 고양이 카페에서 일할 생쥐까지 찾게 되는데요,

아홉 쥐의 엄마인 아홉이네 엄마도 고양이 카페에서 일하게 되었어요.

아홉 마리 아기 쥐들까지 카페에서 놀아도 되고 말이죠.

이제 아홉 마리 아기 쥐들은 쪼르르 몰려다니며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까지 하네요.^^

무엇을 상상하든 가능한 이 곳 고양이 카페~!!

사실 이 책은 작가가 가로수 길 돌 틈에서 본

고양이 가족을 생각하면서 쓴 글이라고 하네요.

요즘 고양이는 반려동물로도 많이 키우고 있는데

개와는 다르게 도도하고 우아한 구석이 있는 동물인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어본다면 누구나 고양이 카페에 가고 싶을 듯 해요.



 

고양이들이 운영하는 고양이 카페?

찻값은 백 원이고 멸치와 새우만 있으면 누구라도?

고양이 안마 '꾹꾹이'까지?

누구라도 고양이 카페를 알게 된다면 가고 싶을 것 같죠?

우리 홍군도 <고양이 카페>를 읽으면서

이런 곳이 있다면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용감한 생쥐까지 볼 수 있다니

무더운 여름날~ 고양이들과 어울려 신나게 놀아 보고 싶네요.

공부 생각, 숙제 생각 안하고 실컷 놀 수 있으니

이 책을 읽어본 아이라면 어느새 고양이 카페로 달려가고 있을 듯 해요.​

흔히 보는 고양이들이 다르게 보이는 <고양이 카페>를 읽고 나면

고양이들이 더 특별하고 사랑스럽게 느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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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 발명백과 - 나는 발명한다, 고로 존재한다!
마우고자타 미치엘스카 지음,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 외 그림, 김영화 옮김 / 을파소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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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 날고 기는 발명 아이디어 대수록!!

기상천외 발명백과

나폴레옹과 대결한 체스 인형, 집중력 향상 헬멧, 사탕 분류기,

개인용 구름 제조기까지 신기한 발명 아이디어가 가득한

을파소의 <기상천외 발명백과>를 만났답니다.^^

읽는 순간 발명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 만큼

이 책에는 신기한 발명 아이디어가 가득 담겨져 있어요.

재미있고 신기한 발명품을 보면서

과학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상천외 발명백과>~!!

아이들이 읽으면서 절로 발명품 구상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레오나르도 다 빈치, 토머스 에디슨, 라이트 형제, 니콜라 테슬라 등

우리가 알고 있는 훌륭한 발명가들도 실패를 밥 먹듯 했대요.

하지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기에 위대한 발명품을 남긴거겠죠.

이 책에는 아주 아주 신기하고 깜짝 놀랄 만한 발명품들이 가득해요.

책을 넘기자 마자 특허를 받은 다양한 물건들을 보면서

어머!! 하면서 박장대소를 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발명품이라고 꼭 대단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답니다.

이 책에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비슷한

용기 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어요.

 천재적인 발명품도 있지만

가끔은 장난스럽기도 하고 익살스럽기도 한 발명품도 있더라구요.

​고대 신전의 자동문 참 신기했는데요,

이 자동문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잘 살펴보면 과학이 함께 하고 있어요.

당시 사람들은 저절로 열리는 문을 보면서 신이 문을 연다고 믿었다죠.^^

이 책에는 하늘을 나는 용, 새 모양 열기구, ​하늘을 나는 요트 등

하늘을 날기 위한 발명품들이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

하늘을 날고자 했던 꿈은 아주 오래전 부터 있었던가 봐요.

어떻게 보면 터무니없는 일일 것 같기도 한데

라이트 형제가 하늘을 날았던 것처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기에

오늘날 정말 하늘을 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왕에게 선보인 이 용에는 사람 대신 고양이를 태웠는데

성공을 하지는 못했었나 봐요.

설사 만들었더라도 공기보다 무거우니 뜰 수는 없었겠지요.

머릿속 상상을 이렇게 발명으로 연결지었다는 게 놀랍더라구요.

지금 보이는 발명품은 체스 인형이예요.

요즘은 기계가 체스를 두는 게 신기하지 않지만

당시에는 무척 신기한 일이였다고 하네요.

유럽 곳곳을 순회하면서 '터키 사람'은

생각하는 기계로 알려져 큰 화제가 되었는데

수많은 애호가들이 이 인형과 체스 실력을 겨루고 싶어 했대요.

하지만 '터키 사람'은 기계가 스스로 생각하며 체스를 둔 게 아니라

체스 장인이 기계 안에 들어가 대결을 한거래요.^^

이 책에는 동서고금 날고 기는 발명 아이디어가 가득 수록되어 있어요.

고대 그리스 신전의 자동문에서 3D 프린터로 건축하는 달 기지까지

머릿속 상상에서 발명까지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들의 상상력은 대체 어디까지이고,

어디까지 머릿속 상상이 발명까지 이어질까 궁금하더라구요.

개인용 구름 제조기까지 만들 생각을 한 걸 보면 정말 와! 싶어요.^^

이러한 발명에는 늘 과학적인 원리가 함께 하고 있답니다.

신기한 발명품들을 만나면서 과학에 대해 흥미를 가져볼 수 있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가의 <기상천외 발명백과>예요.

 

 

증기 기관이 발명되면서 증기 버스가 등장했지만

사람들은 이 증기 버스에서 나는 요란한 소리를 싫어했다고 해요.

그래서 미국의 발명가 세브라 R. 매튜슨은

사람과 동물들이 무서워하지 않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대요.

말 인형 속에 증기 기관이 들어가 있는 증기 마차인데

참 재미있는 발명품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집중력 향상 헬멧과 얼음 레코드판도 참 재미있는 발명품이죠.^^

이 헬멧을 쓰면 길에서 들리는 소음, 초인종 소리, 개짖는 소리 등을

포함해서 모든 소리와 빛, 냄새까지 차단된다고 해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상상일 뿐 실제로 만들어 지지는 않았다는군요.

얼음 레코드판은 요즘 같은 날씨에 제격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단점이라면 한 곡 정도만 재생할 수 있다는 사실!!

신기하고 놀라운 발명품들이 가득한 <기상천외 발명백과>~!!

여름방학에 아이들이 읽으면 정말 시원할 책이 아닐까 싶어요.

 

 

미래의 꿈이 발명가인 우리 홍군~!!

늘 상상력이 넘쳐서 종이에 그림을 가득 그리고 있는데요,

<기상천외 발명백과>에 나오는 발명가들처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천으로 옮기면 좋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특허를 받은 발명품들을 보면 의외로 대단하지 않더라구요.

우리가 일상 속에서 자주 떠올리는 물건들로

다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을 뿐인데 말이죠.

우리 홍군도 과학이나 발명에 대해서 관심이 무척 많은데

<기상천외 발명백과>에 실린 발명품들을 보면서

머릿속 상상을 발명으로 옮기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실패는 발명의 어머니라고 하는데

고대 그리스 신전의 자동문에서 3D 프린터로 건축하는 달 기지까지

생각해보면 한 걸음 차이더라구요.

공기방울 문자메시지, 여행용 수레바퀴차, 물시계, 풍력 자동차,

페달 없는 자전거, 하늘을 나는 요트, 여행용 구름 등

동서고금 날고 기는 발명 아이디어가 수록된

<기상천외 발명백과>를 읽으면서 알찬 여름방학 보내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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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를 찾아라! 자동차 기네스북 최고를 찾아라! 기네스북 시리즈
폴 버 지음, 이한음 옮김 / 국민서관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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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를 찾아라! 기네스북 시리즈

최고를 찾아라! 자동차 기네스북

국민서관에서 출간되고 있는 [최고를 찾아라! 기네스북] 시리즈~!!

공룡, 동물, 메가머신, 우주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신기한 기록이 가득하죠.

저희집에는 <최고를 찾아라! 우주 기네스북>이 있는데

남아들이 좋아할 <최고를 찾아라! 자동차 기네스북>을 만나보았어요.

이 책에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진 자동차,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함성이 절로 터져 나오는 아주 멋진 자동차들이 가득 실려 있어요.

세상에 자동차 종류가 이렇게 많았나 싶게 신기하더라구요.

온갖 신기한 기록들을 가진 멋진 자동차를

<최고를 찾아라! 자동차 기네스북>을 보면서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남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공룡과 자동차예요.

이 책에는 가장 빠른, 가장 큰, 가장 비싼 등

세계 최고 기록을 갖고 있는 신기한 자동차가 가득 실려 있답니다.

최초의 자동차, 가장 긴 고급 자동차, 가장 비싼 자동차,

최초의 사륜 자동차, 지상 속도 최고 기록, 가장 큰 괴물 트럭 등

보면 환성이 절로 터져나오는 자동차들이 가득해요.^^

온갖 신기한 자동차들을 한 권에 만나볼 수 있는

<최고를 찾아라! 자동차 기네스북>~!!

최초로 사람이 타고 달린 월면차를 알고 계신가요?

1971년 7월 31일 미국의 우주 비행사인 데이비드 스콧과 제임스 어윈이

이 월면차를 타고 달을 탐사했다고 하지요.

월면차의 설계도와 함께 다양한 정보를 알아갈 수 있답니다.

최초의 자동차는 벤츠 모토르바겐이라고 해요.

우리 홍군도 고속도로에서 벤츠 차량을 많이 보았는데

1870년대 카를 벤츠는 휘발유로 움직이는 내연 기관을 개발했대요.

최초의 벤츠 파텐트 모토르바겐을 발명해 다음 해에 특허를 받았는데

이 자동차가 세계 최초의 자동차가 되었다고 하네요.

조금 웃긴 점은 당시엔 주유소가 없어서 중간중간 약국에 들러

병에 든 휘발유을 사서 넣어야 했다는 점이예요.

우리 홍군도 무척 재미있어 한 부분이랍니다.

최초로 사람이 타고 달린 월면차도 관심있게 본 홍군이예요.

월면차는 달 탐사차인데 최고 속도는 시속 13킬로미터래요.

우주 비행사들은 이 월면차를 타고

착륙 지점에서 좀 떨어진 곳까지 탐사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월면차의 설계도도 신기했는지 유심히 보더라구요.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카는 마즈다 MX-5래요.

작고 가벼운 일본 차로 예전의 고급스러운 로드스터처럼

'얼굴에 바람을 맞으면서' 고속으로 달리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한 2인용 컨버터블 스포츠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940,000대가 팔렸다고 하는데 정말 어마어마 하죠?


 

대중을 위한 최초의 자동차는 T형 포드예요.

자동차가 처음 나왔을 때 그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비쌌다고 하지요.

하지만 1908년 T형 포드가 나오면서 자동차의 대중화가 시작되었대요.

포드는 대량 생산 방식을 동원해서 대중적인 차를 만들었대요.

이렇게 온갖 신기한 기록을 가진 멋진 차들을

실사로 만나볼 수 있는 <최고를 찾아라! 자동차 기네스북> 멋지죠?^^

가장 비싼 자동차인 페라리 250 GTO 가격을 보니

입이 쩍 벌어지네요.^^

2013년 10월 한 경매에서 1963년에 만든 페라리 250 GTO가

무려 460 억 원에 팔렸다고 하네요.

수집가의 차로도 유명한데요, 속도가 잘 나고 역사상 가장 날렵하고

눈에 띄는 스포츠카 가운데 하나라지요.

게다가 이 명품 스포츠카는 아주 희귀하대요.

460 억 원이면 아파트를 몇 채 살 수 있나 우리 홍군과 계산도 했다죠.^^

 

 

비록 대중화에는 실패했지만 수륙 양용 자동차도 눈에 띄네요.^^

땅과 물 양쪽에서 달릴 수 있다니 누가 이런 상상의 차를 만들었을까요?

실용성이 있을 법하기도 한데 비싼 가격 때문에 인기를 끌지는 못했대요.

결국 1968년에 생산이 중단되었다고 하죠.

우리 홍군 어떻게 이 자동차가 물에 뜰 수 있나 열심히 살펴보더라구요.

최초로 대량 생산된 사륜구동 도로 주행 자동차는

아우디 콰트로랍니다.

우리 홍군도 아우디, 벤츠, 메르세데스 같은 자동차는 알고 있는데요,

아우디 콰트로는 폭스바겐이 '콰트로' 기술을 개발하여

상시 사륜구동 방식을 승용차에 적용했다고 하네요.

온갖 신기한 기록들을 갖고 있는 멋진 자동차들이 가득해서

책 보는 재미가 가득한 <최고를 찾아라! 자동차 기네스북>이예요.

최초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로너 포르쉐 셈페르 비부스래요.

생전 처음 들어보는 자동차들도 가득하지요?^^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뭘까 하고 물어보니

전기와 휘발유 두 가지 연료를 함께 쓰는 자동차라고 하는 홍군~

연료 소비량과 배기가스의 양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생산 대수가 1대 뿐이라고 하네요.

신기한 자동차들 속 유독 눈에 띄는 요 자동차!!

바로 접을 수 있는 최초의 도시차라고 합니다.

그림으로 보면 이해가 쉬운데 접을 수 있는 자동차라서

일반 자동차보다 더 좁은 공간에서 주차하기 좋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들이 무척 신기해하면서 보았던 자동차예요.

우리 아이들이 신기해했던 또 하나의 자동차는 괴물 트럭이예요.

자동차 바퀴가 사람보다도 더 큰 빅풋 5라는 이름을 가진 트럭인데요,

이 바퀴의 이름이 무려 3미터라는 놀라운 사실!!

이 빅풋 5는 밥 챈들러라는 사람이 사륜구동차인

포드 F-250 픽업 트럭을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해요.

우리 아이들은 이 빅풋 5를 보더니 바퀴에서 놀아도 되겠다고 하더라구요.


 

온갖 신기한 기록들을 가진 자동차들을 만나보고

우리 아이들은 블럭으로 자동차 만들기를 했네요.^^

[최고를 찾아라! 기네스북] 시리즈에서는

공룡, 동물, 메가머신, 우주, 자동차 등의 신기한 기록들을 살펴볼 수 있어요.

남아들이 특히나 좋아할 시리즈가 아닐까 싶은데요,

<최고를 찾아라! 자동차 기네스북>을 보면서

다양하고 멋진 자동차들의 진귀한 기록들을 만나보았답니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진 자동차,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

가장 비싼 자동차, 길이가 1.4미터밖에 안되는 꼬마 차등

아이들의 눈을 휘둥그레 만드는 멋진 자동차들이 가득 실려 있어요.

멋진 자동차를 실사로 보고 진귀한 기록들을 살펴보면서

자동차의 매력에 푹 빠져볼 수 있는 아주 멋진 책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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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S start 개념 2-2 (2017년) - 새 교육과정 반영 큐브수학S 시리즈 (2017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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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을 다지는 교과서 개념서

큐브수학S start개념   2-2

서점에 가보면 수학 문제집들이 참 많더라구요.

출판사별로 정리되어 있는 수많은 수학 문제집들 중에

어떤 문제집을 선택할까라는 고민이 생기던데요,

개념을 탄탄하게 잡아갈 목적이라면 동아출판의 <큐브수학S> 좋아요.

재미있는 개념 설명과 반복학습으로 개념을 탄탄하게 잡아주지요.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한 큐브수학S에는 3가지 스타일이 있는데

큐브수학S 개념, 큐브수학S 실력, 큐브수학S 심화가 있어요.

이중에서 <큐브수학S start 개념>은

교과서 개념이 강화된 수학 문제집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방학 중 예습용, 다음 학년 예습용으로 좋은데요,

쉽고 재미있게 수학 공부를 시작하고 싶다면

<큐브수학S start 개념>을 선택해서 풀어보면 좋을 것 같네요.

요즘에는 교재가 이렇게 나눠지는 추세인가 봅니다.

<큐브수학S start 개념>은 본서, 매칭북, 정답및 풀이 세 권이네요.

<매칭북>은 기초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예요.

해당 단원에서 배우는 학습 요소별 기초 문제가 수록되어 있는데

기초를 확실하게 다지기 위해 활용하면 좋겠어요.

<큐브수학S start개념>은 친절하고 자세한 교과서 개념서예요.

이렇게 표준 진도표가 있어서 진도북과 매칭북을 활용하면서

계획적으로 학습해볼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공부한 날짜에 날짜를 적어가면서 풀어볼 수 있어서

자기주도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큐브수학S start 개념>는 교과서 개념 잡기에 좋은 수학 문제집이예요.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 쉽고 재미있게 수학 공부하기에 좋더라구요.

우리 홍군은 너무 쉽다고 하는데 개념이 잘 잡힌 학생에게는

조금 쉬운 느낌이 들기도 하는 교과서 개념서가 아닐까 싶어요.

<큐브수학S start 개념>은 3단계 학습법으로 되어 있어요.

교과서 개념학습, 유사문제 반복학습, 익힘책 확인학습으로

개념을 탄탄하게 잡아가기에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등수학은 특히나 개념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

아이들이 수학을 어려워한다면 <큐브수학S start 개념>으로 시작해도 좋겠어요.



 

2​학년 2학기 수학 1단원은 '네 자리 수'예요.

100이 10인 수 알아보기, 몇천 알아보기, 네 자리 수 알아보기,

각 자리의 숫자가 나타내는 값 알아보기, 뛰어세기 등을 익히지요.

미리 배울 내용을 살펴보고 교과서 개념 잡기로 개념을 익혀봅니다.

개념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찬찬히 공부하기에 좋아요.

<큐브수학S start 개념>은 개념 설명이 정말 잘 되어 있어요.

교과서 없이도 이 책 한권이면 교과서 개념 문제 없을 것 같아요.

교과서 개념으로 네 자리 수를 알아보고

한번 더 익히기로 기초를 확실하게 다지는 문제들을 풀어봅니다.

수 개념이 되어 있다면 정말 쉽게 풀 문제들이예요.

이렇게 교과서 개념 잡기로 개념들을 쭈욱 익혀보았는데요,

교과서 개념 잡기는 교과서 개념과 교과서 핵심문제로

개념에 대한 원리를 자세하게 익혀볼 수 있답니다.

교과서 개념 잡기에 이어 한 번 더 익히기로는

교과서 개념잡기의 유사 문제를 한 번 더 공부해볼 수 있네요.

익힘책 문제로 다지고 서술형 기초잡기까지~^^

친절하고 자세한 교과서 개념서로 만족스러운 수학 문제집이죠.



 

우리 홍군 교과서 개념 잡기를 살펴보고 한 번 더 익히기로

문제를 풀면서 기초를 확실하게 다져보았답니다.

하루에 4쪽 분량인데 너무 쉽다고 하더라구요.^^

초등수학은 특히나 저학년때 부터의 기초쌓기가 참 중요해요.​

​저학년때 개념을 잘 잡아두어야 고학년이 되어서

적어도 수포자가 되지는 않을텐데요,

<큐브수학S start 개념>은 개념 설명이 쉽고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혼자서 공부하기에도 참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교과서 개념 잡기로 개념을 익힌 후에

한 번 더 익히기로 기초를 확실하게 다졌는지 확인해볼 수 있으니

아이에게 필요한 개념을 그때 그때 짚어줄 수 있어요.​

​쉽고 재미있게 수학 공부 시작하려면

<큐브수학S start 개념>으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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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 개정판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1
보도 섀퍼 지음, 김준광 옮김, 원유미 그림 / 을파소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시리즈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꿈꾸고 있는 소원이 있다면 꼭 읽어야 할 어린이 경제교육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예요.

요즘 아이들에게 경제교육도 많이 시키는 분위기인데요,

이렇게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시리즈 좋아요.

요즘 아이들도 안 쓰는 물건이나 장난감을 벼룩시장을 통해

판매하는 활동을 많이 하던데 경제관념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경제관념은 어른들에게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열두 살에 부자기 된 키라>를 읽어본다면 쉽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열두 살에 부자가 되었다니 귀가 솔깃해지죠?

평범한 소녀인 키라가 열두 살에 부자가 된 비결이 궁금한데요,

그 시작은 말하는 개 머니와의 만남부터 였어요.

개가 말을 한다는 사실도 믿기지 않는데 키라가 머니라고

이름붙힌 이 개는 그냥 평범한 개가 아니라 경제에 밝은 개예요.

머니는 키라에게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를 물어봐요.

키라는 마음을 정하고 열 가지 목표중에서 세 가지를 고른답니다.

1. 여름에 미국으로 가는 교환 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

2. 부모님께 돈을 선물로 드리기 위해

3. 컴퓨터를 사기 위해

이 세가지가 바로 키라가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예요.

머니는 키라에게 소원 상자와 소원 앨범을 만들어 보라고 해요.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꿈을 꾸지 않고는 이룰 수도 없겠죠.

머니의 말대로 소원 상자와 소원 앨범을 만드는 키라예요.

머니는 키라에게 돈에 대해 경제에 대해 많은 걸 이야기 해준답니다.

머니의 이야기를 들은 키라는 즉시 실천하면서

조금씩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발돋움을 하게 되고요.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은 키라예요.

키라는 개를 좋아하고 잘 다루니까 개를 돌보는 일을 하기로 한거지요.

키라는 이웃의 개를 돌보는 대신 얼마간의 돈을 받기로 해요.

그리고, 키라는 이 일을 아주 훌륭하게 해낸답니다.

12살이면 초등학교 5학년인데 스스로 돈을 벌다니요.

요즘 아이들이 돈을 버는 방법은 집안일을 돕거나 벼룩시장을 통해서인데

이렇게 스스로 경제활동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에게는 도움이 되는 인물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경제관념에 밝은 골트슈테른 아저씨와의 만남도 키라에겐 중요하지요.

콜트슈테른 아저씨는 머니의 원주인으로 돈에 참 밝은 사람이라고 해요.

키라와 키라의 부모님에게 돈에 대해 참 많은 이야기를 해준답니다.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왜 이 책이 어린이 경제교육의 영원한 베스트셀러인지 알게 되는데요,

읽다보면 돈을 어떻게 벌고 모아야 하는지 알아갈 수 있더라구요.



 

요즘에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저축을 하게 하고

은행에 함께 가서 통장도 만들어 보는 등 경제교육을 많이 하지요.

한국잡월드 같은 직업체험관에 가보더라도

아이들이 체험을 하면 일정한 머니를 받기도 하고 지불도 하는데요,

이렇게 어렸을 때부터 경제교육을 하는 게 참 중요해요.

우리 홍군은 주로 돈을 쓰지 않고 저금통에 모아두는 편인데

그렇게 무작정 모으는 것도 좋은 거라곤 못하겠더라구요.

키라는 돈을 벌면 번 금액을 반으로 나눠서 저축을 하고

나머지는 소원 상자에 넣었거든요.

우리 홍군도 키라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돈을 어떻게 저축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을 것 같아요.

키라는 돈을 버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요.

바로 개를 산책시켜주고 돌보는 일이였는데요,

부자가 되려면 돈을 벌고 그 돈을 용도에 따라 나눠서

잘 관리하는 습관이 중요할 것 같아요.

우리 홍군은 돈이 생기면 무조건 저금통에만 넣어두는 편인데

키라처럼 소원 상자를 만들든지 해서 나눠서 활용하면 좋을 듯 해요.

말하는 개 머니와의 만남이 키라를 변하게 만들었어요.

돈을 벌게 되고 조금씩 그 돈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알아가거든요.

그런 키라를 통해 제대로 경제교육이 되는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예요.

부자라고 하면 나와는 동떨어진 일이라고 생각해서

늘 불가능하다고만 느꼈었는데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를 읽어보니 조금씩 생각이 달라지더라구요.

우리 아이들도 저금통에 생긴 돈을 넣는 것이 유일한 방법인데

조금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돈을 벌고 저축하면 좋을 것 같아요.

소원 상자, 소원 앨범, 성공 일기 등을 실천하게 되는 키라!

키라는 골트슈테른 아저씨와의 만남에서

저축이 황금 알을 낳는 거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답니다.

저축을 하면 이자가 생기는데 이게 바로 황금알인거죠.^^

키라의 장점은 배운 것은 바로 실천한다는 점이예요.^^

그래서 아마 키라가 열두 살에 부자가 되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키라는 황금 알을 낳는 거위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은행에 가서 통장을 만들어요.

아이들이 은행에 가서 직접 자기 이름으로 된

통장을 만들어보는 경험 좋아요.

우리 아이들도 어렸을 때 명절에 받은 용돈을 저축하기 위해서

엄마, 아빠와 함께 은행에 가서 직접 통장을 만들었는데

무척 좋아하고 뿌듯해하더라구요.

돈 때문에 늘 다툼이 있었던 키라의 엄마 아빠도 이제

키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어요.

그리고, 골트슈테른 씨의 도움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내게 된다지요.



 

우리 홍군은 키라가 열두 살에 부자가 되었다니 신기한가 봅니다.

책의 두께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앉아서 30분 넘게 책을 끝까지 보더라구요.^^

꿈꾸고 있는 소원이 있다면 꼭 읽어야 할

어린이 경제교육의 영원한 베스트셀러인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열두 살인데 어떻게 벌써 부자가 되었나 싶지만

읽다보면 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경제교육이 제대로 되는 책이예요.

이 책을 읽고 나서

을파소의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시리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키라 시리즈 정말 마음에 들어요.

우리 홍군도 재미있어 하면서 읽었답니다.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를 읽고 나서

저금통에 잠자고 있는 돈들을 은행에 저금하러 가려고 했는데

날이 너무 덥다는 핑계로 뒷날로 미루고 이렇게 독후활동했어요.

엄마가 독후활동 자료를 끄적끄적 그려서 만들어 주었는데요,

키라를 색칠하고 키라하면 생각나는 단어들을 쭈욱 적어보았어요.

우리 홍군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도 적어보구요.

키라하면 저축, 성장일기, 소원상자, 소원앨범, 펀드가 떠오른대요.^^

돈을 모으는 방법을 적어보라고 했는데

집안일 돕기, 안쓰는 물건 팔기, 저축하기를 썼네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경제관념을 제대로 익히는 건 좋은 것 같아요.

자신이 직접 돈을 벌어서 저축하거나 물건을 사는 등의

경제활동을 해보면서 실천하는 활동도 필요하구요.

직업체험관에 가면 이와 비슷한 체험을 해볼 수 있던데

키라가 이웃의 개를 산책시키고 돌봐주면서 돈을 벌었던 것처럼

우리 아이들 주변에도 이런 환경이 조성되면 좋겠다 싶어요.

이제 곧 여름방학이 시작이 되는데​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여름방학책으로 읽으면 참 좋겠다 싶어요.

키라처럼 목표를 세우고 차근차근 실천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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