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천외 발명백과 - 나는 발명한다, 고로 존재한다!
마우고자타 미치엘스카 지음,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 외 그림, 김영화 옮김 / 을파소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동서고금 날고 기는 발명 아이디어 대수록!!

기상천외 발명백과

나폴레옹과 대결한 체스 인형, 집중력 향상 헬멧, 사탕 분류기,

개인용 구름 제조기까지 신기한 발명 아이디어가 가득한

을파소의 <기상천외 발명백과>를 만났답니다.^^

읽는 순간 발명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 만큼

이 책에는 신기한 발명 아이디어가 가득 담겨져 있어요.

재미있고 신기한 발명품을 보면서

과학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상천외 발명백과>~!!

아이들이 읽으면서 절로 발명품 구상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레오나르도 다 빈치, 토머스 에디슨, 라이트 형제, 니콜라 테슬라 등

우리가 알고 있는 훌륭한 발명가들도 실패를 밥 먹듯 했대요.

하지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기에 위대한 발명품을 남긴거겠죠.

이 책에는 아주 아주 신기하고 깜짝 놀랄 만한 발명품들이 가득해요.

책을 넘기자 마자 특허를 받은 다양한 물건들을 보면서

어머!! 하면서 박장대소를 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발명품이라고 꼭 대단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답니다.

이 책에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비슷한

용기 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어요.

 천재적인 발명품도 있지만

가끔은 장난스럽기도 하고 익살스럽기도 한 발명품도 있더라구요.

​고대 신전의 자동문 참 신기했는데요,

이 자동문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잘 살펴보면 과학이 함께 하고 있어요.

당시 사람들은 저절로 열리는 문을 보면서 신이 문을 연다고 믿었다죠.^^

이 책에는 하늘을 나는 용, 새 모양 열기구, ​하늘을 나는 요트 등

하늘을 날기 위한 발명품들이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

하늘을 날고자 했던 꿈은 아주 오래전 부터 있었던가 봐요.

어떻게 보면 터무니없는 일일 것 같기도 한데

라이트 형제가 하늘을 날았던 것처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기에

오늘날 정말 하늘을 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왕에게 선보인 이 용에는 사람 대신 고양이를 태웠는데

성공을 하지는 못했었나 봐요.

설사 만들었더라도 공기보다 무거우니 뜰 수는 없었겠지요.

머릿속 상상을 이렇게 발명으로 연결지었다는 게 놀랍더라구요.

지금 보이는 발명품은 체스 인형이예요.

요즘은 기계가 체스를 두는 게 신기하지 않지만

당시에는 무척 신기한 일이였다고 하네요.

유럽 곳곳을 순회하면서 '터키 사람'은

생각하는 기계로 알려져 큰 화제가 되었는데

수많은 애호가들이 이 인형과 체스 실력을 겨루고 싶어 했대요.

하지만 '터키 사람'은 기계가 스스로 생각하며 체스를 둔 게 아니라

체스 장인이 기계 안에 들어가 대결을 한거래요.^^

이 책에는 동서고금 날고 기는 발명 아이디어가 가득 수록되어 있어요.

고대 그리스 신전의 자동문에서 3D 프린터로 건축하는 달 기지까지

머릿속 상상에서 발명까지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들의 상상력은 대체 어디까지이고,

어디까지 머릿속 상상이 발명까지 이어질까 궁금하더라구요.

개인용 구름 제조기까지 만들 생각을 한 걸 보면 정말 와! 싶어요.^^

이러한 발명에는 늘 과학적인 원리가 함께 하고 있답니다.

신기한 발명품들을 만나면서 과학에 대해 흥미를 가져볼 수 있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가의 <기상천외 발명백과>예요.

 

 

증기 기관이 발명되면서 증기 버스가 등장했지만

사람들은 이 증기 버스에서 나는 요란한 소리를 싫어했다고 해요.

그래서 미국의 발명가 세브라 R. 매튜슨은

사람과 동물들이 무서워하지 않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대요.

말 인형 속에 증기 기관이 들어가 있는 증기 마차인데

참 재미있는 발명품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집중력 향상 헬멧과 얼음 레코드판도 참 재미있는 발명품이죠.^^

이 헬멧을 쓰면 길에서 들리는 소음, 초인종 소리, 개짖는 소리 등을

포함해서 모든 소리와 빛, 냄새까지 차단된다고 해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상상일 뿐 실제로 만들어 지지는 않았다는군요.

얼음 레코드판은 요즘 같은 날씨에 제격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단점이라면 한 곡 정도만 재생할 수 있다는 사실!!

신기하고 놀라운 발명품들이 가득한 <기상천외 발명백과>~!!

여름방학에 아이들이 읽으면 정말 시원할 책이 아닐까 싶어요.

 

 

미래의 꿈이 발명가인 우리 홍군~!!

늘 상상력이 넘쳐서 종이에 그림을 가득 그리고 있는데요,

<기상천외 발명백과>에 나오는 발명가들처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천으로 옮기면 좋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특허를 받은 발명품들을 보면 의외로 대단하지 않더라구요.

우리가 일상 속에서 자주 떠올리는 물건들로

다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을 뿐인데 말이죠.

우리 홍군도 과학이나 발명에 대해서 관심이 무척 많은데

<기상천외 발명백과>에 실린 발명품들을 보면서

머릿속 상상을 발명으로 옮기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실패는 발명의 어머니라고 하는데

고대 그리스 신전의 자동문에서 3D 프린터로 건축하는 달 기지까지

생각해보면 한 걸음 차이더라구요.

공기방울 문자메시지, 여행용 수레바퀴차, 물시계, 풍력 자동차,

페달 없는 자전거, 하늘을 나는 요트, 여행용 구름 등

동서고금 날고 기는 발명 아이디어가 수록된

<기상천외 발명백과>를 읽으면서 알찬 여름방학 보내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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