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백점맞는 단원평가 문제집 국어 2-2 (2017년) - 새 교육과정 동아 백점맞는 단원평가 (2017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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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학교 시험 수시 / 단원평가 완벽 대비

백점맞는 단원평가 국어 2-2

아이들 수시 평가나 단원평가 어떻게 대비하세요?

초2인 우리 홍군은 동아출판의 백점맞는 단원평가 시리즈로 대비해요.

개학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단원 단원평가를 치고 있지요.

2학년이 되면서 예고도 없이 수시와 단원평가를 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단원평가 준비는 일반 문제집으론 모자라더라구요.

단원평가만 풀어볼 수 있는 문제집을 알아보다가

동아출판의 『백점맞는 단원평가 』시리즈를 알게 되었는데 참 좋아요.

이번에 국어 1단원 단원평가를 준비하면서 <백점맞는 단원평가 국어>를 풀었어요.

백점맞는 단원평가 국어는 모든 형태의 평가에 대비할 수 있어서 좋아요.

단원별 핵심 요점 정리와 함께 수시 쪽지시험,

기출 단원평가와 실전 단원평가로 학교 시험을 완벽 대비 할 수 있더라구요.

국어 1단원 '장면을 떠올리며'를 끝내고

<백점맞는 단원평가 국어>로 학교 수시 / 단원평가 시험에 대비해보았어요.

단원별 핵심 요점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문제를 풀기 전 확실하게 익혀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요점 정리를 읽어보고 쪽지시험 대비로 수시평가도 대비해봅니다.

<백점맞는 단원평가 국어>에는 학교에서 수시로 시행되는

평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쪽지시험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요.

간단한 문제를 풀면서 수시평가에 대비해볼 수 있는데요,

한 단원을 정리하면서 복습해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수시 쪽지시험으로 간단한 문제를 풀어보고

기출 단원평가 문제들도 풀어봅니다.

'기출 단원평가'는 전국 초등학교에서 나왔던 문제를 분석하여 수록되어 있어요.

출제율 높은 문제로 연습하여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데요,

15문제 모두를 맞힌 홍군이랍니다.^^

 

 


 

기출 단원평가를 풀어보고 실전 단원평가도 풀어봅니다.

'실전 단원평가'는 실제 시험에서 백점을 받을 수 있도록 실전 문제를 출제했어요.

실전처럼 단원평가를 풀어보면서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데

우리 홍군은 20문제 중에서 두 문제를 틀렸더라구요.

시의 장면을 떠올려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말한 친구 찾기와

글을 읽고 극중 인물의 생각이 아닌 것을 찾는 문제를 틀렸어요.

틀린 문제는 다시 풀어보면서 왜 틀렸는지 확인해보고 있어요.

'창의 서술형 평가'는 서술형 문제를 대비할 수 있는 구성인데요,

요즘 출제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서술형 문제를 완벽대비 할 수 있어요.

우리 홍군은 서술형 문제를 별로 어려워하지 않고 잘 쓰고 있어요.^^

학교에서도 얼마 전에 1단원 단원평가 시험을 치뤘다고 하는데

국어는 안 틀리고 다 맞혔다고 하더라구요.

저학년인 경우에는 수학보다 국어를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는데

학교 시험 수시, 단원평가는 동아출판의 <백점맞는 단원평가 국어>로 준비해보세요.

수시평가 대비 핵심 요점및 쪽지시험, 기출 단원평가,

실전 단원평가로 학교 시험을 완벽 대비해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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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탐정단 3 - 수수께끼의 그림자 마법 착각 탐정단 3
후지에 준 지음,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 정인영 옮김 / 을파소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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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파소 착각 탐정단 시리즈

3권 수수께끼의 그림자 마법

어릴 때 괴도 뤼팡이나 셜록 홈즈 시리즈를 참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동안 잊고 있었던 추리소설의 꿀잼을 다시 느끼게 했던

을파소의 착각 탐정단 시리즈를 요즘 만나고 있어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추리소설이라 더 흥미롭더라구요.

을파소의 『착각탐정단 』시리즈는 3권까지 출간이 되었어요.

2017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인 요스타케 신스케의 작품이예요.

추리소설이라 흥미롭게 읽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이 시리즈가 좋은 것은 트릭아이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3권 <수수께끼의 그림자 마법>에서는

사건을 해결할 열쇠가 그림자 속에 있다고 하네요.

번쩍이는 눈동자의 저주를 풀어라! 처럼

착각탐정단은 과연 숨은 눈동자를 찾아 숨어 있는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요?

『착각탐정단 』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예요.

강현우, 윤지민, 오만수, 한수지가 착각탐정단 단원들이랍니다.

민형준 박사는 착각탐정단의 고문이고 폰조는 민박사가 키우는 강아지예요.

이 외에도 미스터리를 품고 있는 구준호 기자와 함께

3권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김지훈이란 인물이 나와요.

음...2권까지 읽으면서 민박사와 구준호 기자의 낌새를 알아챘는데

역시나 3권을 읽으면서 그 확신이 맞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와함께 이 시리즈의 미스터리였던

위조품 수집가 K의 정체도​ 어렴풋이 감이 옴을 느꼈다지요.

읽으면 읽을수록 푹 빠져드는 추리소설 『착각탐정단 』시리즈로 GO~GO!!

트릭아이는 눈이 보는 것을 뇌가 다르게 인식하는 현상을 말해요.

『착각탐정단 』시리즈는 이 트릭아이를 다룬 추리소설이라 더 흥미로워요.

다양한 트릭아이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흥미로운 착시의 세계와 함께 하는 미스터리라 재미있답니다.

3권 <수수께끼의 그림자 마법>에서도 다양한 착시 현상을 만날 수 있어요.

네 개 카스텔라 조각의 크기가 다르게 보이죠?

이것 역시 착시 현상인데요, 실상 모두 같은 크기랍니다.

빛과 그림자도 착각을 일으킨다??

이번 이야기는 착각탐정단이 그림자 연극 교실을 찾아가면서 시작이 됩니다.

그곳에서 그림자와 관련된 재미있는 착각을 만나게 되는데요,

사건 역시 이곳에서 발생을 하고 그 사건을 해결해 가는 이야기예요.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착시 현상이 참 흥미로워요.

1995년에 미국에서 발표된 '체커 그림자 착시' 그림이예요.

이 그림 속 'A'타일과 'B'타일이 다르게 보이죠?

이 그림에서 'A'타일은 진한 색이고, 'B'타일은 연한 색인데요,

종이를 오려서 글자가 적힌 마름모꼴 타일 주위의 그림자를

가로지르듯 놓으면 'A'와 'B'타일 색깔이 같다는 사실!!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우리 홍군도 무척 신기해하면서 이 착시 그림을 보았는데

그림 위의 종이를 떼어 내면 처음과 똑같이 'A'타일은 진한 색으로,

'B'타일은 연한 색으로 보인다죠.^^ 오~ 신기해라!!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던 '크레이터 착시'예요.

현우가 초록 넥타이와 빨강 넥타이에게 쫓기면서 보게 된 그림인데요,

오른쪽 두 줄의 원이 움푹 들어가 있고 왼쪽 두 줄의 원은 볼록 튀어나와 있죠?

근데 책을 돌려 거꾸로 보면 반대로 보인다는 사실!!

이렇게 책을 돌려서 거꾸로 보면 반대로 보이더라구요.

물론 엄마 쪽에서 봐도 반대로 보여요.^^

신기한 착시의 세계가 함께 하는 추리소설이라 더 재밌고 흥미롭네요.


 

착각탐정단 3권 <수수께끼의 그림자 마법>은

그림자로 인한 착시 현상을 만나볼 수 있는 추리소설이랍니다.

'번쩍이는 눈동자의 저주를 풀어라'는 흥미로운 미션처럼

이렇게 헤르만 격자 착시와 반짝이는 격자 착시를 만나볼 수 있어요.

전시회에서 만났던 김지훈은 착각탐정단에게

번쩍거리는 눈들이 공격할거라고 하는데요, 그 눈들이 이거였어요.^^

헤르만 격자 착시100년 전쯤에 발표된 착시 그림인데

흰색 선이 교차하는 십자 부분에 검은 점이 보여요.

그 점을 계속 바라보고 있으면 사라지고

다른 십자 부분으로 점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데 ​눈 같아요.

반짝이는 격자 착시 역시 흰색 원 위에 수많은 동그란 그림자가 보이는데

놀랍게도 눈을 책에 가까이 대보면 사라지더라구요.

우리 홍군 "엄마, 반짝이는 격자 착시에 눈을 가까이 대니

둥근 그림자가 사라지는데!" 하네요.

반짝이는 검은 점들이 사라졌다 나타났다 하는 것이 신기해요.

이 모두가 눈을 통해 들어온 정보를

뇌가 실제와 다르게 처리해서 전달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접하는 세퍼드 착시도 신기했어요.

같은 크기의 물건인데 하나는 큰 것처럼 보여서 많이 속았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이 두 테이블 역시 크기가 다르게 보이는데

실제로 가로세로 변을 각각 재로 재어보면 모두 똑같대요.

이것은 사람은 가까운 것은 크게, 먼 것은 작게 보인다고 생각하면서

사물을 보게 되는데, 뇌의 활동으로 인해 생기는 착시라고 하네요.

착시 트릭은 눈속임 기술이지만 좁은 방에 사람을 가득 모은 뒤

군중 심리를 이용해서 완전히 믿게 한다고 해요.

보통 물건을 팔 때 많이 이용하는 수법인데

'고객님께만' 이라든가 '특별히', '한정판'이란 말과 함께 말이죠.

민아의 할머니가 사기를 당한 것도 이 때문이라죠.

흥미로운 착시의 세계가 함께 하는 『착각탐정단 』시리즈~!!

아이들이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 추리소설로 우뚝 설 것 같죠?

흥미롭고 재미있는 착시의 세계가 책읽는 아이들을 빠져들게 하거든요.

로브비넨코 착시 또한 신기했는데요,

①~④까지의 화살표가 가리키는 마름모꼴 중 어느 것이 가장 진한 회색일까요?

연한 회색, 진한 회색으로 각기 보이지만 사실은 다 같은 회색이라는 사실!!

이 모두가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착시 현상의 일종이랍니다.

안쪽의 동그라미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오우치 착시도 신기한 우리 홍군~!!

그림자와는 관계가 없지만 매우 재미있는 착시인 오우치 착시예요.

정말 한들한들 흔들흔들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더라구요.



 

민아의 보물 상자를 가져간 사람도 밝혀지고,

드디어 민박사와 구준호 기자의 의문점도 풀리게 되었어요.

역시나 1권, 2권을 읽으면서 짐작했던 대로 였네요.^^

잘 만들어진 가짜나 위조 미술품만을 수집하는 수수께끼의 수집가 K가

이번 사건에서도 민아의 보물 상자를 바꿔치게 한 장본인이였어요.

민박사와 구준호 기자의 의문점은 풀렸고,

위조품 수집가 K의 정체도 어느 정도 밝혀진 3권인데요,

3권이 이 시리즈의 마지막이라니 왠지 섭섭한 마음이 듭니다.

흥미로운 착시의 세계와 함께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을파소의 『착각탐정단 』시리즈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우리 홍군도 좋아하는 시리즈가 되었지만 엄마도 재미있었네요.^^

우리 생활 곳곳에 이렇게 신기한 착시 현상이 가득하다니 놀라웠고요.

지금까지 3권이 출간이 된 『착각탐정단 』시리즈는

3권 <수수께끼의 그림자 마법>이 마지막일 것 같아요.

착각탐정단의 대반전과 활약이 돋보이는 『착각탐정단 』시리즈로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에 책읽기의 재미에 푹 빠져보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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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시간탐험대 5 - 거북선 사수 대작전 올빼미 시간탐험대 5
전지은 지음, 이지후 그림, 김재훈 감수 / 을파소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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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에게 권하는 맨 처음 한국사 동화

올빼미 시간탐험대

⑤ 거북선 사수 대작전

저학년에게 권하는 맨 처음 한국사 동화 <올빼미​ 시간탐험대>~!!

어렵게 느껴지는 한국사를 저학년 아이들이

동화로 시작할 수 있는 한국사 동화 시리즈랍니다.

지금까지 5권이 시리즈로 출간이 되었는데

이번에 출간된 5권 <거북선 사수 대작전>을 만나보았어요.

집에 <올빼미 시간탐험대> 시리즈가 세 권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5권을 만나서 나머지 책들을 꺼내주었는데 재미있게 보더라구요.

며칠 <올빼미 시간탐험대> 시리즈만 보고 있는 모습을 보니

왠지 뿌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저학년들이 한국사 동화로 접하기 좋아요.

<올빼미 시간탐험대>에는 지오, 찬, 은솔, 올빼미 선생님,

수수께끼 역무원등 다소 재미있는 인물들이 등장을 해요.

혼자 있기 좋아하는 책벌레 소년 지오, 운동과 친구를 좋아하는 활발한 소년 찬,

모험을 좋아하는 말괄량이 소녀 은솔이가 '올빼미 시간탐험대' 단원이예요.

​올빼미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시간여행의 기회를 주기 위해

'올빼미 시간탐험대'를 만들었는데 역사에 관해 모르는 것이 없대요.

판타지로 시작하는 맨 처음 한국사 동화 <올빼미 시간탐험대>~!!

또래 아이들이 시간 탐험을 떠난다는 설정 자체가 꽤 재미있어요.

읽다보면 '올빼미 시간탐험대'를 따라 시간여행을 하고 있는 듯 한데요,

이번 올빼미 시간탐험대에게 주어진 미션은

조선의 바다에서 거북선을 지키는 ​것이랍니다.

시간여행 기차를 타고 1592년 7월 조선으로 떠난 아이들이예요.

이번 미션을 수행할 시간은 5일이고

1592년 7월 한산도로 떠난다고 알려주는 올빼미 선생님이예요.

이번 미션은 '조선의 바다와 거북선을 지킬 것'이랍니다.

올빼미 시간탐험대는 과연 미션을 잘 수행하고 돌아올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의 영웅인 이순신 장군을 만난다는 사실에 마냥 들뜬 아이들~

하지만 올빼미 시간탐험대가 도착한 1592년 7월 조선은

일본의 침략으로 온 나라가 고통을 받고 있는 시대랍니다.

위기에서 벗어나야 할 때 쓰라고 세 가지 물건을 받았지만

이순신 장군을 도와 조선의 바다와 거북선을 지킬 수 있을까요?

아이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일본과의 전투 준비를 돕는데요,

이곳에서 쇠복이라는 한 아이를 만나게 된답니다.

쇠복이는 조선소에서 배를 고치는 일을 하는 소년이예요.

작은 체구에도 커다란 나무통을 척척 옮기는 씩씩한 소년인데

알고보니 왜군에게 부모님을 잃고 누나와도 헤어졌다고 하네요.

드디어 꿈에 그리던 이순신 장군도 만나고 거북선에 타게 되는 아이들~

하지만 마냥 기쁘지는 않은데요, 바로 일본과 전쟁을 치루기 때문이죠.

판타지로 시작하는 맨 처음 한국사 동화 <올빼미 시간탐험대>~!!

제법 글밥이 있는 것 같아서 초2인 우리 홍군에게 어려울 것 같았는데

막상 책을 접하고 보니 쉽고 재미있더라구요.

5권 <거북선 사수 대작전>을 읽어보더니

집에 있는 시리즈 3권을 다 읽어버린 홍군이었어요.^^

 

 

이순신 장군하면 임진왜란, 한산도 대첩, 명량대첩, 거북선 등이 떠오르죠.

우리 홍군도 이순신 장군을 좋아하는지라

올빼미 시간탐험대와 함께 하는 시간여행이 재미있었던가 봅니다.

시간여행 기차를 운행하는 수수께끼 역무원이

아이들에게 수수께끼를 내었는데 맞춘 홍군이었어요.

전 책을 다 읽고 나서야 알았는데 말이죠.^^

보이지 않으나 환히 볼 수 있고

세상 가장 느리나 가장 빠르고

불을 뿜으면 천둥 같은 소리를 내나 세상 가장 편안한

이것은 무엇인가?

『올빼미 시간 탐험대​』시리즈 5권인 <거북선 사수 대작전>은

임진왜란이 벌어진 조선의 바다에서 이순신 장군을 만나 볼 수 있어요.

시간 여행을 하는 아이들과 함께 임진왜란이 벌어진

조선의 바다에서 거북선을 타고 왜군에 맞서볼 수 있답니다.

쉽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그때의 상황을 생생하게 만나보게 되더라구요.


 

이순신 장군은 조선시대 장군으로

임진왜란 때 삼도수군통제사로 수군을 이끌며 전투마다 승리를 이끌었어요.

한산도 대첩, 명량대첩 등에서 승리를 거두며

왜군을 물리치는 데 큰 공을 세운 장수이기도 하지요.

이 이야기에서는 학익진을 펼쳤던 한산도 대첩을 그리고 있어요.


 

이야기 속에서는 올빼미 시간탐험대가 이순신 장군을 많이 도와요.

학익진의 힌트를 주기도 하고, 요술껌으로 갈라진 배 틈을 막기도 하고요.

명령을 전달할 때 쓰는 중머리연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하면서

조선 바다에서 거북선을 지키라는 미션을 ​수행한답니다.

이순신 장군을 도와 조선의 바다와 거북선을 지킨 아이들이예요.

존경하는 이순신 장군에게 칭찬도 듬뿍 받고,

쇠복이를 이순신 장군 밑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도 쉬운 전투란 없소.

우리는 분명 이길 수 있소. 우리에게는 12척의 배가 있고,

조선을 지키겠다는 기개로 가득한 병사들이 있소,

우린 승리할 것이오!"

모니터를 통해 이순신 장군을 지켜보는 올빼미 시간탐험대~!!

우리 아이들이 영화로 보았던 명량해전 때죠.

을파소의 <올빼미 시간탐험대>는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한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하는 동화 시리즈예요.

시간여행 기차를 타고 시간여행 터널을 지나 역사 속으로

간다는 설정 자체가 참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직접 읽어보니 왜 우리 홍군이 요 시리즈를 계속 보았는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요즘 이순신 사당인 충렬사와 한산도에 인적이 뜸하다고 들었어요.

다음에 통영에 가게 되면 아이들과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한 곳이죠.

저학년에게 권하는 맨 처음 한국사 동화 <올빼미 시간탐험대>~!!

우리 홍군이 무척 재미있게 읽었는데 6권도 출간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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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탐정단 2 - 도깨비 고개의 행방불명 착각 탐정단 2
후지에 준 지음,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 정인영 옮김 / 을파소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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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탐정단 ②

도깨비 고개의 행방불명

착시를 이용해서 사건을 해결한다? 참 흥미롭죠.^^

을파소의 [착각 탐정단 시리즈]는 착시 현상을 이용해서 사건을 해결하는

착각 탐정단의 ​활약을 그린 어린이 추리소설이예요.

명탐정 셜록 부럽지 않은 서스펜스가 있어서 읽는내내 눈길을 뗄 수 없어요.

1권에 이어서 2권 <도깨비 고개의 행방불명>을 만나보았는데

역시나 초2인 우리 홍군이 너무 재미있다고 하네요.

이 책 읽고 3권도 만나보고 싶다고 하던데 곧 만날 수 있기를요.

​2017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의 요시타케 신스케의

<착각 탐정단> 시리즈인지라 더 기대가 되는데요,

2권에서 착각 탐정단에게 주어진 새로운 미션은 뭘까요?

도깨비 고개의 암호를 풀고 위기에 처한 친구를 구하는 것이 이번 미션이예요.

우리 생활 곳곳에 존재하는 트릭아이를 이용해서

사건을 해결하는 착각 탐정단의 멋진 활약을 만나봤어요.

  ​

<착각 탐정단>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예요.

착각 탐정단 단원인 강현우, 윤지민, 오만수, 한수지랍니다.

그리고 착각 탐정단의 고문이자 뭔가를 열심히 연구하는 민형준 박사,

민 박사가 기르는 폰조 등을 이 시리즈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민형준 박사는 어릴 때 헤어진 쌍둥이 동생이 있다고 하는데

이 시리즈를 읽다보면 뭔가 좀 꺼림칙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구준호 기자가 민형준 박사의 동생?, 민형준 박사가 구준호 기자?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의문이 이어지는데 3권에서는 확실히 알 수 있겠죠.

<착각 탐정단> 1권에서 착각 탐정단이 결성이 되었죠.^^

2권에서는 새로운 전학생인 서지음의 등장과 함께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유령 소동을 겪기도 하고 이상한 도깨비 고개를 경험하게 되는데요,

이 모두가 착시 현상이라는 사실!

전학을 온 서지음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인데

착각 탐정단 친구들과 친해지게 되고 착각 탐정단 단원이 된다지요.

그리고 우연히 도깨비 고개를 오르게 되는데

분명 오르막길인데 공이 굴러가는 신기한 현상을 접하게 됩니다.

게다가 도깨비 언덕에 숨어 있는 구준호 기자를 만나고

구준호 기자가 흘린 암호 종이를 얻게 되는데요,

1권에서 구준호 기자는 반지도둑으로 오인받기도 했지요.

왠지 자꾸 미심쩍은 구준호 기자가 왜 도깨비 언덕에 있는 걸까요?

연주회 날 대기실에 있던 천재 바이올리스트 서지음이 사라지면서

친구를 찾기 위한 착각 탐정단의 대활약이 펼쳐집니다.

지음이가 사라진 것은 도깨비 고개에서 주운 암호와 관련이 있는 걸까요?

흥미로운 착시의 세계와 함께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착각 탐정단의 활약을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는 <착각 탐정단> 2권이예요.

현우는 밤도깨비 언덕에서 구준호 기자가 있던 장소에서

주운 종잇조각을 펼치고 살펴봅니다.

흰색 A4 용지의 오른쪽 아래에 수상한 해골이 그려져 있고

나머지는 검은색 이상한 그림들 뿐이네요.

하지만 이것도 역시 착시 현상으로 테두리를 덧대니 9128이 나왔어요.

착각 탐정단 고문인 민 박사에게 밤도깨비 언덕의 비밀을 듣게 되는데요,

도깨비 고개 역시 착시 현상이라고 하네요.

바로 앞의 길과 멀리 있는 길 모두 내리막길이지만

멀리 있는 길은 오르막길로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착시라고 해요.

오르막길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내리막길이란 사실!!

드디어 밤도깨비 언덕에서 공이 왜 굴러갔는지 의문이 밝혀졌네요.

이런 현상을 '비탈길 착시'라고 하는데

우리 홍군과 간 적이 있는 제주도 도깨비 도로가 유명하죠.^^

왠지 수상했던 밤도깨비 언덕 위의 집에 대한 의문도 풀린다죠.^^

착각 탐정단은 언덕 위의 집에서 사라진 지음이를 발견했는데

창문을 통해 들여다보니 지음이가 커졌다 작아졌다 했거든요.

이것도 역시 착시 현상이라는 걸 알게 된 착각 탐정단이예요.

이런 방을 '에임스의 방'이라고 하는데

창문을 통해 방 안을 들여다 볼 때는 이상한 점이 하나도 없지만

사실 방 안으로 들어가면 벽과 바닥이 기울어져 있고

바닥의 무늬도 정사각형 체크무늬가 아니라고 해요.

그래서 방 안쪽으로 걸어가는 사람은 점점 키가 커지고,

다시 입구쪽으로 돌아가면 키가 원래대로 되돌아가는 것이라고 하네요.

신기한 착시 현상이 참 많죠.^^

 

 

드디어 암호문에 숨겨진 비밀도 알게 되는 착각 탐정단이예요.

사람의 눈은 어떤 것의 일부분이 가려져 보이지 않으면

그 가려진 부분이 어떤 형태인지, 무엇인지 그 모습을 완성시키려 한대요.

그때 뇌가 혼자 활동을 하는 거라고 하네요.

이 그림들에 숨겨진 것들이 보이시나요?

우리 홍군과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게 맞추기 해보았는데요,

역시나 착시 현상은 참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 같아요.


 

모두 흰색과 검은색 타일을 깔았는데 왜 이렇게 달라 보일까요?

위의 것은 정사각형처럼 보이지 않지만 아래 것은 정사각형으로 보이죠.

타일의 크기도 전부 똑같은 정사각형인데 참 신기하더라구요.

자를 대고 확인해보면 모두 정사각형이라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위의 것은 착시 현상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거라고 해요.

전부 똑같은 크기의 정사각형이 맞을까 자를 대고 확인해보는 홍군~!!

직접 자를 대고 확인해보니 모두 정사각형이 맞더라구요.

이것을 '카페 벽 착시'라고 한대요.

일그러져 보이지 않게 하려면 흰색과 검은색 칸이 겹치지 않도록

깔끔한 체크 무늬로 타일을 붙이면 된다고 하네요.

역삼각형 위치에 구멍이 세 개가 있으면 사람의 뇌는

얼굴로 인식해버리는 데 이렇게 자기한테 위험한가 호의적인가

순간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익히는 현상이

바로 시뮬라크르 현상이라고 해요.

밤도깨비 언덕에 있던 집이 얼굴로 보인 것도

모두 다 시뮬라크르 현상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된 착각 탐정단이예요.

나무 안에 얼굴이, 맨홀에 로봇이, 쓰레기통에 외계인이

있는 듯한 이 사진들도 모두 시뮬라크르 현상이라고 하네요.

도깨비 고개에서 사라진 친구인 지음이도 찾고

도깨비 고개와 언덕 위의 집에 숨겨진 비밀까지 모두 알게 되었는데요,

도깨비 고개에서 주운 암호도 풀게 된 착각 탐정단이예요.

왠지 위조품을 수집하는 위조품 수집가 K와

위조품 동전, 구 기자 사이에 무슨 관계가 있는지

의문이 드는 현우인데요, 뭔가 큰 비밀이 있는 듯 하지요.^^

[착각 탐정단] 시리즈 2권 ​<도깨비 고개의 행방불명>을

참 재미있게 읽은 홍군인데요, 착각탐정단의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

이 책을 읽고 우리 주변에서 다양한 시뮬라크르 현상을 찾아보고

윤곽 착시를 이용해 암호문을 만들어봐도 재미있겠어요.

3권에서는 민 박사와 구준호 기자, 위조품 수집가 K에 대한

윤곽이 더 잡힐 듯 한데요, 3권 출간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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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 - 우주인에 도전할 준비가 됐나요? 어린이 직업 아카데미 시리즈 3
스티브 마틴 지음, 제니퍼 팔리 그림, 채연석 옮김 및 추천 / 풀빛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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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직업 아카데미 시리즈

우주인

우주인이 되기 위한 진짜 지식을 배우고 체험하는

풀빛 어린이 직업 아카데미 시리즈를 재미있게 만나보고 있어요.

건축가, 수의사, 우주인이 시리즈로 출간이 되었는데

진짜 지식을 배우고 체험하는 직업책인지라 색다르더라구요.

4차 산업혁명이라는 키워드가 요즘 인기라는데

그만큼 미래 직업에 대한 관심도 많이 커진 것 같아요.

키자니아나 한국 잡월드같은 직업 체험관이 붐인 걸 보면

그만큼 관심이 많다는 게 입증이 되는데요,

책으로도 이러한 지식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니 참 괜찮네요.

이번 주에는 건축가, 수의사, 우주인 중에서

<우주인>을 읽어보면서 진짜 지식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풀빛 도서의 《어린이 직업 아카데미 시리즈 》는 다른 직업책과는 달라요.

진짜 지식을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체험해볼 수도 있거든요.

미션 스티커, 입체 우주 왕복선 모형 만들기,

화성 탐험 보드게임까지 부록으로 만나볼 수 있으니

실제 우주인들이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우주인>이랍니다.

이렇게 책의 앞표지와 뒤표지에 입체 우주 왕복선 모형이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직접 우주 왕복선을 만들 수 있어서

아이들이 더 신나할 직업책 <우주인>이예요.

어른책이나 아이들 책이나 먼저 목차부터 살펴보는 편이예요.

목차를 보면 그 책이 어떤 책인지 알 수 있거든요.

우주인이라고 해서 포괄적인 의미의 직업만 생각했었는데

우주선 조종사, 우주 공학자, 우주 과학자, 탑재물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이 함께 하고 있더라구요.

이번 훈련의 목적은 화성 탐험이라고 하네요.

훈련 과정은 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에서 우주 왕복선을 타고

우주 정거장에 다녀오는 거라고 해요.

이 훈련을 마쳐야 화성 탐험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먼저 후보생 카드를 작성해봅니다.

훈련을 받는 동안 여러가지 우주인 자격을 얻게 될 건데요,

그 전에 우주인 후보생 카드의 빈칸을 채우고

우주인 아카데미에 등록해야 해요.

남자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남아들이 좋아하는 키워드가 몇 개 있더라구요.

곤충, 공룡, 자동차, 우주, 행성 등인데요,

장래 희망으로 우주인을 꿈꾸는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 문득 궁금해집니다.

미래엔 아무리 인공 지능이 인간의 많은 일을 대신한다고 하지만

우주인이라는 직업이 좀 더 대중적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우주선 조종사, 우주 임무 전문가, 탑재물 전문가 등

어떤 우주인들이 있고 무슨 일을 하는지도 알아갈 수 있는 <우주인>이예요.

우주선을 발사할 때 카운트 다운은 10부터 시작하지요.

그래서 그 이전의 카운트다운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는데

실제 카운트다운은 10초보다 훨씬 전부터 시작하는 거라고 하네요.​

카운트다운을 할 때 'T마이너스'라는 표현은 쓴다는 것도 알았어요.

그러니까 'T-30분'이라는 뜻은 우주선 발사 30분 전이라는 뜻이래요.

부록에 실린 '입체 우주 왕복선 모형 만들기'를 이용해서

직접 우주 왕복선을 만들어 볼 수도 있어요.

우주 왕복선이 이륙하려면 엄청나게 큰 힘이 필요하대요.

그 힘을 만들어 내기 위해 로켓 엔진에서 액체 산소와 액체 수소

2백만 리터를 태운다고 하는데요, 정말 어마어마한 양이죠.



 

우주 왕복선은 책 날개에 있는 우주 왕복선 모형을 떼서

풀로 붙여서 완성해주면 된답니다.

우주 왕복선 만들기 순서가 책에 나와 있어서 따라서 만들어 보았어요.

우리 홍군이 만든 우주 왕복선 어떤가요?^^

우주인이 되기 위한 진짜 지식을 배우고 체험하는 풀빛 도서의 <우주인>~!!

우주인이 되기 위해 알아야 할 다양한 지식들이 가득해요.^^

읽다보면 절로 우주인 박사가 될 것 같더라구요.

우주인이 되기 위한 진짜 지식을 배우고 체험하면

이렇게 다양한 자격증을 받을 수 있으니 아이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아요.^^

단순히 책만 읽으면서 직업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책으로 지식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면서 직업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배웁니다.

우주인이 되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2008년 4월에 이소연 우주인이 우주 정거장에서 1주일 간 생활을 했는데

이 책을 보니 우주인이 되려면 체력이 제일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유난히 운동하는 체험이 많았던 것 같아요.

우주 탐험의 역사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는 <우주인>이예요.

역사상 가장 훌륭하고 위대했던 우주 탐험의 시간들을 만나볼 수 있네요.

미지의 세계를 탐험한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인 것 같아요.

우주인이 되어 우주 탐험의 역사에 길이 남게 된다면

더없이 소중하고 멋진 도전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유리 가가린, 닐 암스트롱처럼 말이죠.

 

 

어린이 직업 아카데미 <우주인>에는

스티커, 우주 탐험 역사 포스터, 화성 탐험 게임,

입체 우주 왕복선 모형 만들기가 부록으로 함께 하고 있어요.

스티커도 붙이고 우주 왕복선을 만들면서 멋진 체험을 할 수 있더라구요.

영화나 TV에서 우주선을 발사할 때 '카운트다운 10초'라는 말을 들어봤어요.

그래서 진짜 카운트다운은 10초부터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홍군과 읽어보니 그렇지 않더라구요.

카운트다운을 할 때 'T마이너스'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때 T는 우주선을 발사하는 순간의 시간을 말한다고 해요.

예를 들어 'T-30분'은 우주선 발사 30분 전이라는 뜻이랍니다.

우주인이 되려면 정말 해야할 일들이 많아요.

​우주에 대한 지식도 갖춰야 하고, 우주선을 고치는 기술도 필요하죠.

이와 함께 우주에서 생활하려면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기에

체력 단련은 그중에서도 꼭 갖춰야 할 자질이 아닐까 싶어요.

우주인은 단순히 우주선을 타는 것만이 아니예요.

우주인은 우주에서 실험 장비를 수리하는 일도 해야하는데

두꺼운 우주 장갑과 무거운 장비를 착용하고 수리할 때도 있대요.

미로를 통과하면서 우주 장비 수리 훈련도 해보는 홍군이라죠.^^

풀빛 『어린이 직업 아카데미 시리즈 』는

진짜 지식을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요.

우주 공학자가 되어 우주 장비를 수리해봅니다.

우주 미로를 통해 우주 장비 수리 훈련도 해보았는데요,

임무를 완수하면 저렇게 스티커를 붙힐 수 있어요.

우주인들은 어떤 비상사태에도 대처할 수 있어야 해요.

긴급 대처 요령을 배워보았는데 흥미롭더라구요.

제어판을 점검하고 조치를 취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홍군인데요,

각 문제를 해결해보고 정답을 확인해보았어요.

정답이 바로 아래쪽에 있는데 정답을 확인해보고 스티커도 붙여봅니다.

우주 왕복선, 도킹, 임무 통제 센터, 우주 식량, 국제 우주 정거장 등

우주인에 대한 진짜 지식을 배워갈 수 있는 <우주인>이예요.

중력에 대해서도 배워보았는데 다른 행성에도 중력이 있다네요.

하지만 그 크기가 모두 다르다고 하는데 어떻게 다른지

지구가 나를 당기고 있는 힘의 크기를 알아보고

다른 행성들의 행성별 몸무게 계산하기도 해봅니다.

지구에서의 몸무게 24kg이 달에서는 4.08kg,

화성에서는 9.12kg, 목성에서는 56.16kg더라구요.

왜 이렇게 행성마다 몸무게가 다른 걸까요?^^

우리 홍군은 중력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목성에서의 중력이 가장 크다고 해요.

우주인이 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체력인가 봐요.

이 책을 보다보면 체력적인 체험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던데

우주복을 입는 것도, 화성을 탐험하는 것도, 우주에 사는 것도

무척 힘든 일이니 우주인이 되려면 체력부터 키워야 할 것 같아요.

우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력이 강해야 한다고 하네요.

풀빛 직업책 <우주인>을 읽다보면 운동에 대한 부분이 참 많아요.

그만큼 체력이 강하고 튼튼해야 우주인으로서의 임무를

잘 수행해 내는 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이 책에 제시된 다양한 운동을 하면서 체력을 길러도 좋을 듯 해요.

 

이 책에는 우주 탐험의 역사 포스터 뒤에 게임판이 있어요.

뒤에 있는 주사위와 로켓을 조립해서 각자 하나씩 갖고

게임을 해볼 수 있는데요, 화성에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이긴답니다.

주사위, 로켓, 화성 탐험 카드를 이용해서 재미있게 게임도 즐길 수 있어요.

이제 여름방학이 다 끝나가는데요,

우리 아이들은 풀빛 직업책 『어린이 직업 아카데미 시리즈 』로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서 잘 보낸 것 같아요.

건축가, 수의사, 우주인이 시리즈로 출간이 되었는데

진짜 지식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직업책이라 알차고 재밌네요.​

우주인 훈련을 하고, 게임으로 우주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우주인>으로 우주인이라는 직업을 재미있게 배워보세요.

우주인을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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