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북극 허풍담 1 - 차가운 처녀
요른 릴 지음, 백선희 옮김 / 열린책들 / 2012년 6월
평점 :


왜 이 사람들이 북극에서 사는건지 알 순 없지만 (책의 내용에선 타국에서 온 사람들 같았다.)


내가 현재 살고 있는 삶을 비교하며 읽게 되었다.



그들은 생존방식은 자신만 살아가는 방식이 아닌 다른 사람과 같이 살아가는 법을 택했고, 


그렇게 살아가는 이유는 혹독한 자연환경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이야기 내의 바보같고 순진한 그들의 이야기가 사실일수도 있다는 점이 소름이 끼치는 건 


우리가 살고 있는 모습과 별반 다를게 없다는 거다. 



추운지방의 이상한 애완 동물, 환상의 여자, 새로운 문명과 문화가 어떻게 사람을 자극시키는지, 


개인주인적인 면을 받아들이는자와 그렇지 못한자의 이야기들은 해학의 끝판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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