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부 살인업자이지만 가족을 사랑하고 아내에게는 꼼짝 못하는 남자.
친구는 없고, 친구를 만들고 싶어하지만 자신의 직업 때문에 친구를 만들지도 못한다.
스포가 될 수 있기에 많은 이야기는 하지 못하지만,
이 책은 청부살인업자+공처가 란 신선한 캐릭터, 그리고 가족애와 부성애를 독자들에게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