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대학원을 다니면서 알게 된 것 중 하나는 글쓰기가 정말 중요하단 거다.사실 대학다닐 때까지만도 몰랐는데 대학원 공부는 지금까지 공부와는 달랐다.왜 그토록 많은 지성인들이 한결같이 책을 많이 읽고 글을 많이 써보라고 하는지 비로소 이해했다.학교 공부 뿐 아니라 토플이나 아이엘츠와 같은 공인영어시험의 쓰기 영역에서 최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영어실력보다 어떤 점에서는 글쓰기, 논술 실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무엇을 써야 할지 머리속에 아이디어가 있어야 그 생각을 영어로 옮기는 것인데, 글쓰기 실력이 부족하다면 그 아이디어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레벨에 가서는 아이디어의 빈곤, 논술 실력의 빈곤이 영어실력의 빈곤보다 더 큰 장벽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글쓰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니 나는 이 책 '연세대 인문 사회 논술' 을 꼭 읽고 싶었다. 비록 고등학생을 주독자층으로 하여 저술된 책이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유수의 대학인 연세대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논술이니 모범적인 논술의 예시를 볼 수 있을거라는 기대 때문이었다.이 책은 비교적 최근인 2020년부터 2026년까지의 연세대 인문사회 논술 문제로 출제되었던 기출문제와 예시답안을 모아 놓은 책이다. 지문자체도 역시 쉽지 않다. 그래서 저자는 핵심요약 코너를 통해 본문의 내용을 압축시켜 볼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필자 예시 답안을 통해서 직접 논술을 보여주고, 답안 작성의 포인트를 짚어주어서 이 점 또한 어떤 점에 주의집중하며 답안을 작성해야 하는지 알려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렇게 해서 모두 11개의 논술기출문제를 볼 수 있고, 부록으로는 논술 주제별 핵심 개념어와 기출문제가 있어서 핵심 키워드와 이슈및 쟁점, 기출문제를 한눈에 보기 쉽도록 구성했다.지금까지 논술을 특별히 공부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으로 논술을 어떻게 쓰는건지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학업이나 시험을 볼 때 이 책에서 배운 내용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지금 대입 입시를 준비하시는 분께는 꼭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