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 마법을 부리다
샘 혼 지음, 이상원 옮김 / 갈매나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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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을 할때 집중력이 있다면 훨씬 효율적으로 일이 진행될것이다.

공부든,취미활동이든 육아든모든영역에서 집중력이 높고 낮음에 따라 결과에 영향을 미칠것이다.

나 또한 집중력이 약하고 산만한지라 집중력이 높은 사람들을 보면

멋지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다.

원하는 모든것이 잘 풀리게 하는 몰입의 기술

집중력이 마법을 나도 한번 배워봐야 겠다고 다짐을 하고 보게 된 책이다.


리뉴얼되어서 나온 책으로 집중력은 훈련을 통해서 길러진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의도적으로 될때까지 계속적인 반복이 필요하다고한다.

어떤것이 습관처럼 자연스럽게 되기까지는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한것같다.
 


총 7가지의 큰 주제로 풀어내고 있다.

집중력이 나에게 마법을 부리기까지 그 주제들을 따라가보면서

실천하면 되도록 말이다.

하루 5분씩 집중력 두뇌 훈련도 있는데 여기에서는

'부정문은 생각에서 지워라'고 말한부분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며

우리 아이들에게나 다른사람들에게 상당히 부정적인 사람임을 발견할 수 있었다.

 너무 잊으려고하면 더 각인되기때문에 교체,재해석,삭제의 필요성을 말한다.

결국은 나 자신과의 싸움이 필요한것이다.

책에서 말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것같다.

몰입을 하는 모습이 부럽다고 했는데 주변의 모든 것을 잊고 무언가에

사로잡혀 그 일에마 빠져들어 하나가 되어 무엇을 하는지조차

잊어버리는 마음의 상태에 이르기까지 되고 싶으나

그렇게까지 몰입했던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

지금은 공부하는아이들에게 이런 몰입을 강요하고 있는 모습이고.

몰입을 강제로 만들수는 없지만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적인

설명을 볼 수 있었다.

이런 몰입의 상태가 되면 정말 즐거울것같다.

내가 무엇때문에 집중을 못하는지 약한 부분을 찾고

매일 5분이라도 훈련을 하고 부정적인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삶의 태도를 가지면 집중력이 내 삶에 마법을 부리는 날까지 오지않을까

하는 희망이 생기기도 하고 다짐에 다짐을 하면서 읽게된다.

 


특히 Action Plan과 혼란상태와 집중수행상태로

구체적인 상황에 따른 답변이 공감도 많이 되고

많이 배우게 되는것 같다.

확실히 비교대조가 되는것 같다.

아직은 혼란상태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은데

집중수행상태로 바꿔가도록 노력해야겠다.

저자도 이렇게 되기까지 쉽지 않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행복하려면 자기 자신에게 정신적으로 충실해야한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것이 집중력의 첫걸음이리라.

나 자신이 긍정적인 자질을 갖고 있으며, 또한 그 자질을 발휘할 수 있다는

확신의 진술을 믿고 집중력이 안될때 과감하게 '안돼'하면서

집중력을 잘한다고 계속적인 생각과 수행이 필요하겠다.
집중력에 대해 배우고 싶고 집중력을 키우고 싶은 모든 독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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