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로드 가이드북 : 후쿠오카 - 첫눈에 반하는 '후쿠오카' 여행의 모든 것 테이스티로드 시리즈
김광일 외 지음 / 아토북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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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은 10년쯤 자유여행으로 다녀온적이 있어요.

아무것도 모른채 후배를 따라나선 여행인지라 뭐가 뭔지도 하나도 모르고

춥고 배고프고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는 아이들이 아기때여서 시부모님께 맡기고 남편하고 다녀왔었거든요.

이제 두아들 모두 중학생이 되어서 여름방학은 너무 짧고

겨울방학때 가까운 일본여행을 생각중에 있었어요.

후투오카는 우리나라와도 가까워서 아이들과 다녀오면 좋을것 같단 생각이네요.



지금부터 테이스티로드 가이드북을 보면서 준비하면 될것같더라고요.

이 책은 총 3부로 크게 구성되어 있네요.

1부에서는 후쿠오카 여행 계획짜는것부터 후쿠오카의 명소와

축제,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일본의 문화까지 소개하고 있어요.

책을 읽다보니 벌써부터 설레고 마치 후쿠오카에 있는것 같습니다.

 


후쿠오카 여행은 핵심만 보려고하면 3일이면 된다고합니다.

저희는 4박5일정도 생각하고 있으니 여유있게 둘러보면 좋을것같아요.

후쿠오카 여행은 크게 4개의 지역인

후쿠오카,야나가와&다자이후,벳푸&유후인,키타규슈&시모노세키를

최소 1박2일정도로 보면 좋다고합니다.


지역별코스별(10시간,8시간,4~6시간)로 잘 설명이 나와있네요.



후쿠오카의 대표명소와 5대축제와 더불어 즐기는 맛소개가 되었는데

여기에 소개되어 있는 음식들 다 궁금하고 먹고싶어지네요.


유적지나 식당등 가볼만하고 먹을만하고 즐길만한곳의 소개가 잘 되어 있어요.

친절한 설명과 함께 아이콘의 설명으로 마무리.

아이콘을 보면 주소,운영시간,가는방법,전화번호,휴무,좌표,홈페이지,요금,예산,메일까지

꼭 필요한 정보들을 얻고 실패하지 않는 여행으로 인도하네요.

여행중 일어나는 문제들에 대한 대비책도 될 수 있을거예요.


TIP도 놓치지 않고 보면 도움이 많이 되겠자요?

 


3부에 나와있는 후쿠오카 여행준비를 보면서 가족과 함께가는 첫해외여행을

성공적으로 다녀오고 싶어요.


이 책에 실린 정보가 2017년 5월까지 수집한 정보라 아주 핫한것같아요.

이 책의 유용한 점은 각 여행지 정보에 구글 GPS가 있어서

구글맵을 이용하면 우리같은 여행 초보자도 가고자 하는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을거예요.

낯선 곳에서 물어물어 찾는것도 한계가 있을텐데 이 책 하나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후쿠오카에 대한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교통,숙소등

한권의 책에 알차고 꼭 필요한 정보들로 꽉꽉채웠네요.


이 책을 잘 이용하면 예전처럼 일본여행이 안좋은 기억으로 남을것 같진 않아요.

아이들과 함께 일본여행을 준비하기에 좋은것 같습니다.

특히 먹는것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모두 벌써부터 무엇을먹을지 다 점찍어두고 벼루고 있답니다.

즐거운 일본 후쿠오카 여행 이 책과 함께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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