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에서 미래를 찾아라 - 이공계 인재가 꼭 알아야 할 스무 가지 핵심 역량 꿈결 진로 직업 시리즈 꿈의 나침반 18
김민성 외 지음 / 꿈결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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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인재가 꼭 알아야 할 스무 가지 핵심 역량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현직 선생님들께서 쓰신 책으로 수 많은 학생들을 보고

연구하시면서 기록한 책이기에 실질적으로 공감이 많이 되는것 같습니다.

첫째 아이도 이공계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더욱 유심히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공계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을지라도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기가 쉽지 않은데

이공계 인재가 꼭 알아야 할 핵심역량을 알려주고 있어서

이공계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것입니다.


이 책은 '미래 핵심 역랑'과 '과학기술 소양'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위대한 과학기술자들의 삶을 보면서 걸러진 20가지의 핵심역량은

과학자로써의 꼭 갖추어야할 소양이 될것입니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 생각하는 이공계 인재: 지적 호기심,상상력, 창의성, 논리적 사고, 의사소통

2장 창작하는 이공계 인재: 탐구 정신, 발명, 문제 해결 능력, 융합적 사고, 표현력

3장 공부하는 이공계 인재: 기록과 메모, 발표와 논문, 독서, 과제 집착력, 함께 배우기

4장 비전과 가치를 가진 이공계 인재: 나눔, 끈기, 높은 이상 추구, 기업가 정신, 미래 예측

5장 이공계 유망 분야: 소프트웨어 분야, 바이오 분야, 사물인터넷 분야,

무인항공기 분야, 미래 농업 분야, 로봇 분야, 해양 분야 


우리아이가 잘하고 있는 부분도 있고 약한 부분도 있네요.

잘 하는 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고 약한 부분은 채워가면 좋을것 같아요.


몇년전 테오얀센 전시회에 아이들과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그땐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한 경험이었어요.

첫번째 장에 나오는 인재중 창의성부분에 다루고 있네요.

이처럼 키워드마다 대표인물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답니다.


두번째 장에서 일곱번째 키워드 발명 부분에서는

데니스 홍에 대해 나오는데 미국의 로봇공학자이지요.

'왜?' 라고 질문을 품고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보엿기에

새로운 생각을 하고 그것을 실현해 내는 발명의 힘이 나왔다고해요. 


두번째 장에서 아홉번째 키워드 융합적 사고에는 스티브 잡스가 나오네요.

융합적 사고하면 딱 이분이 생각나는것 같아요.

생각의 틀을 허물고 관계없는 것을 모으는 힘을 키워야 하는것이죠.

요즘 바라는 인재상이기도 한것 같아요.

여러분야의 지식을 합쳐서 융합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한것이지요.


키워드 마다 더 읽어 볼 책을 소개하고 있는데

더 깊이 있게 알고 싶은 학생들에게 좋을것 같아요.

 


마지막 다섯번째 장에서는 이공계 유망 분야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유망한 공학계열 관련 직업으로

자료분석가,과학연구가,컴퓨터공학기술자,환경보존과학자 등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의 직업의 종류와 그 기초 학문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이공계 각 분야와 관련된 직업군을 알 수 있습니다.


막연하게 아는것보다 구체성을 가지고 내가 갖추어야 할 역량이 무엇인지

점검하면서 꿈을 향해 나간다면 그것이 자신이 원하는 직업과 연관이 되지 않을까요?

이공계로의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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