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쓰기 학교, 인생을 바꾸다 - 3년 동안 60권의 책을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의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책쓰기 학교
김병완 지음 / 북씽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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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60권의 책을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의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책쓰기 학교



책쓰기 학교 교장인 김병완님의 영업 비밀이 공개되는 책이예요.

10년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3년동안 도서관에서 만권의 독서를 하였고

3년동안 50권의 출간을 하면서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난 남자'라는 호칭까지 얻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책 제목처럼 책쓰기를 통해 인생이 바뀌신 분이신듯해요.


작가들을 보면 어쩜 이리도 글을 잘 쓸까 항상 궁금했었습니다.

일반인으로써 작가는 나와는 먼 거리의 이야기로 취급하였지요.

그런데 이렇게 베스트셀러 작가의 책쓰기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책을 보고 있노라니 글쓰기에 대한 도전이 꾸물꾸물 올라오네요.


옛날 처럼 스스로 책쓰기를 깨우치는 시절은 지나갔다고해요.

전문가의 코치를 받으며 배우는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스스로 하는것보다 시간비용노력등 절감할 수 이는 부분이 많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지름길인거지요.


첫번째 질문이 제일 중요할것 같은데요.

'왜 책을 써야 하는가?'

분명한 이유와 목표를 가진다면 책쓰기를 하는 과정에

힘든것이 있더라도 견디고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것같아요.

저자는 전문가가 책을 쓰는것이 아니고 책을 쓰면 전문가가 된다고 말해요.

책을 쓰는 사람이 자신을 넘어설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책쓰기를 통해 성장이 되고 강하게 되는것이지요.

모든 것이 하루아침에 얻어지는 것이 없겠지만 특히 글쓰기는 더 그런것같아요.

훈련이 필요한 영역인지라 고생이라는것이 따르기 마련이지요.

처술에 배부르거나 요행을 바라지 않고

책쓰기를 차근차근 해나간다면 자신의 삶의 어제와 오늘이 분명 달라지고

생각과 행동이 달라지게 되는데 이것이 책쓰기의 기적이라고 말하니

그럼 나도 해볼 만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자는 김병완 칼리지를 통해 수많은 수강생들을 배출하고 있는데

8주만에 책쓰기 수업으로 출판사와 당당히 계약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네요.

참으로 놀라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었어요.


책쓰기를 하는데는 일정한 기술이 필요한듯해요.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능력이 있어야 할것 같고요.

제2부에서는 본격적인 기술들과 노하우들이 공개됩니다.

주제선정을 어떻게 해야하는것인지

목차 작성에 대하여서도 실제 사례들을 보면서 알 수 있게합니다.

여기에서 저자는 0.5초 만에 독자들 사로잡는 5가지 비법이 흥미로웠어요.

작가는 많은 단계중에서 주제선정과 목차구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합니다.

논리적으로 쓰려하지말고 감성적인 글쓰기를 하라는것입니다.

또한가지는 강열한 인상을 주는 목차를 작성하기 위해 간결하게,짧게,명확하게

이렇게 3가지를 명심하라고 하네요.

이처럼 기술적인 방법들을 잘 풀어서 설명해주고 있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서문작성과 문장강화 본문집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들을 쉽고 체계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을 쓰고난후 출간기획과 작가입문의 방법도 담고있으니

단순히 글쓰기로 끝나는것이 아닌 작가로써도 도전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인듯해요.

일반인으로써는 알지못했던 작가의 세계도 엿볼 수 있고

작가가 되기위한 절차와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점이 일반 글쓰기 책과는 차별되는것같네요.



책쓰기를 왜 해야하는지 끊임없이 이야기해주고 있고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에 대한 설명과 팁들이

담겨있어요. 중요한것은 전문가에게 배우는것이

확실히 도움이 된다는 거예요.

그러나 모든것을 먹여주기를 바라면 안되고

코치해주고 책쓰기 비밀을 알려줄때

스스로 해야하는 부분들이 꼭 있어야한다는것은 명심해야할것 같아요.

책쓰기를 돈벌기위한 수단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즐기면서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한것 같습니다.

책쓰기의 효과적인 방법과 노하우를 볼 수 있는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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