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여러 가지 식물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10
봄봄 스토리 글, 이광호 그림, 신동훈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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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Britannica

여러 가지 식물

글 봄봄 스토리 / 그림 이광호 / 아이세움



아이세움 출판사에서 나온 책들을 어릴때부터 잘 읽고 좋아했답니다.

이번엔 백과사전이 출간되었네요.

집에 다양한 사전이 있기는 한데 잘 활용을 못하고 있었거든요.

아이세움에서 나온 만화백과는 만화형식으로 되어있어

다른 사전들과 달리 잘 읽고 있답니다.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중 여러가지 식물책을 보았답니다.


이 책은 미국 엔사이클로피디어 브리태니커의 편집진이 개발하여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에

적용한 '지식의 갈래(프로피디아)'를 내용 분류의 기준으로 삼았다고해요.

특징을 보면 이미지로 정리한 인포그래픽으로 핵심 정보를 미리 접하고

본문내용으로 학습하고 뒷부분에 수록된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을

읽고 심화정보를 만나게 되어있어요.


과학영역중에 첫째는 화학을 제일 좋아하고 둘째는 식물을 좋아하는편이예요.

그러나 좋아하는 식물에만 관심이 있을 뿐 깊이있는 내용까지는 모르더라고요.

첫페이지부터 식물의 구조와 다양한 환경에 적응한 식물을 잘 보여주고 있답니다.

식물의 기초가 되는 지식을 살짝 맛보고 들어갑니다.



1식물의 구조와 특징

2 식물의 한살이

3 여러 가지 식물

차례를 보니 크게 3가지로 나뉘어 세부적인 내용으로 들어갑니다.

등장인물 캐릭터도 인물성격에 맞게 잘 표현한것 같아요. 


본문중에 박스안에 식물에 대한 개념과 지식이 들어있답니다.

책을 보는것과는 달리 어렵게 느껴지는것 같지 않아요.

만화형식이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궁금한 점을 터지해주어 부담이 없이 지식적인

내용을 보게 되는것 같아요.


책 내용중에 기생식물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부분이 둘째는 재미있었나봐요.

다른 식물에 기생해서 그 영양분을 받고 자라는 식물로 반기생식물과 전기생식물로 나뉘네요.

어떻게 기생하여 영양분을 얻는지 내용에 잘 설명해주고 있군요.


실생활에 다양한 원료로 사용하는 식물들도 나오는데

껌의 원료가 사포딜라였군요. 마치 키위처럼 생겼네요.


뒷페이지에는 식물관련 단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담겨있답니다.

학교에서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평소에 식물에 관심을 가지고

더 깊은 단계로 가기위해 도와주고 재미있게 식물에 관해

알려주는 유익한 책이었답니다.


단순하게 지식을 알고자 하면 인터넷 검색만을 하여도 충분하겠지만

올바르고 깊이있는 내용의 접근과 '앎'이라는것을

충족시키기 위해 책을 이용해야한다는 견해입니다.

그런 점에서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가 어린독자들의 사고력도 키워주고

창의적이며 융합적 인재로 커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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