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를 이끈 리더 6 : 조선의 건국과 발전 한국사를 이끈 리더 6
초등역사교사모임 지음, 이수연.정경원 글, 심수근 그림 / 아르볼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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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모여 쓴 맞춤 한국사

한국사를 이끈 리더

6. 조선의 건국과 발전



지금 한창 역사를 배우고 있는 5학년 아들이 있는데 역사가 점점 재미있다고하네요.

청동기 시대까지 배웠다고 하는데 집에와서도 술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모여 쓴 맞춤 한국사인 한국사를 이끈리더라는

시리즈라는 책을 보았는데 그 시대를 이끈 인물들을 통해 역사를 보게되니

더 이해하기도 잘되고 재미있더라고요.

'6권 조선의 건국과 발전'은 조선 왕조의 기틀을 만든 위인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차례를 보니

1.  태조: 새나라 조선을 세운 왕
2. 정도전: 새 왕조를 설계한 명재상

3. 세종: 한글을 만든 어진 왕

4. 장영실: 조선 최고의 과학자

5. 세조: 왕권을 강화한 야심 찬 왕

6. 성종: 정치 제도의 기틀을 마련한 성군


차례만 보아도 각 인물들의 특성을 알 수 있고 조선의 기틀을 다지는데

어떤 인물들이 있었는지도 파악하기 쉽네요.


각 장이 들어갈때마다 그 인물의 연표가 나와요.

활약상도 한눈에 쏙 들어온답니다.

조선의 기초와 기틀을 마렪기 위해서 정치,경제,문화,과학 등 여려분야에서

활약한 인물들을 재미있게 풀어쓴 책이라 역사에 대해 흥미가 없는 아이라도

좋아할것 같아요. 기초를 탄탄하게 닦아놓았기에 조선시대가 오백년 넘게 이어질 수

있었을거예요.  특히 세종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만 더 깊이있게 알수 있었어요.

적절한 삽화가 있어 읽는 재미가 더 있는것 같아요.

어렸을때부터 책을 좋아하고 그래서 백성들을 위해 많은 책도 만들었죠.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훈민정음도 만들었고요. 이처럼 세종대왕은 백성을 많이 사랑하는

왕이었어요. 나랏일을 너무 열심히 하다보니 건강에 신경을 못쓰게되고

결국 세상을 떠났던 세종대왕을 보면서 더 오래오래 사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인물들 한명한명 읽으면서 알아가다보니

벌써 조선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들을 다 만나보게 되네요.


각장이 끝나면 격사 징검다리를 통해 더 알아야 할 지식을 알 수 있답니다.

앞으로도 조선에 대한 책이 나온다고 하니 기대되네요.

지루한 역사가 아닌 재미있는 역사를  알고자 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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