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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사회 3 - 사회와 문화 ㅣ 공부가 되는 시리즈 57
조한서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5년 2월
평점 :
<공부가 되는>시리즈57 - 공부가되는사회 SOCIETY
3. 사회와 문화
조한서 지음 / 아름다운 사람들

공부가 되는 사회 세트중 3번째는 사회와 문화를 다루고
있어요.
공부가 되는 사회 시리즈는 시원시원한 사진과 깔끔한 글씨체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요.

사회와 문화편에서는 크게 4가를 다루게 되는데요.
1. 모여 사는것이 좋아
2. 문화는 얼굴이 여러 개야
3. 바람 잘 날 없는 사회 문제
4. 어떤 미래를 가지고 싶지?
사회가 무엇이고 문화가 무엇인지 알게되면서 사회구성원으로써
하나인만큼
계속 변화되는 사회속에서 인류가 함께 살길도 모색해 보기도
하고
환경문제까지 폭넓게 알아가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이 사진은 정글북의 주인공 목ㅡㄹ리로 정글에서 자라난 소년이랍니다.
'사회화'에 대해
인식할수 있어요. 1의 내용을 들어가보면 흥미로운 이야기로
시작하여
단숨에 술술 책장이 넘어간답니다. 지루하거나 부담스럽지않고 너무
재미있네요.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사회뿐 아니라 다른사회 다른문화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잖아요.
개념이 계속적으로 확대하여 나간답니다.
풍습이 다르고 문화가 다름은 인정하고 받아들여야하지만 폭력과
폭행같은 문화에 대해서는
인간의 존엄성과 보편적인 가치를 파괴하는 범죄 행위로 문화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확실히 이야기해주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바른 생각을 가지는데 중요한
개념인듯해요.

사회문제,환경문제 사회를 이루고 살다보면 이러한 문제들이 일어나기
마련인듯해요. 그러나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는 굉장히 다른 결과를
가져오는듯해요.
환경오염문제에 대해서는 국경을 넘어서 모두에게 피해를
주기때문에
공동으로 대응해야만 하는 지구촌 전체에 대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노력해야할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미래의 모습까지 상상해보면서
우리나라는 통일의 문제까지
이야기하며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미래에도 계속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함을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행복한 미래,즐거운 미래를 상상하면서
끝마무리를 하게됩니다.
아이뿐 아니라 저또한 너무 재미있게 읽다보니 저절로 공부가 된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