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니아는 남아메리카의 아마존강과 오리노코강,피라나강에 사는 물고기로서 "이빨이 있는 물고기란 뜻이다." 피라니아는 "치명적인 위험"을 상징하며,닥치는 대로 먹어치운다는 식성때문에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과장된 이야기로 실제 사람을 공격해서 잡아먹었다는 증거는 없다.저자가 피라니아를 언급한 이유는 뭘까? 그것은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실제로 부딪히지도 않은 문제에 대해서 지레겁을 먹고 실천하지 못하는 "우리 내부에 있는 두려움"이란 상징적인 문제를 다루기 위함이다.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는 "동기부여강연전문가" 로 상징적인 피라니아를 7가지로 분류한다.첫번째 피라니아-고정관념. 두번째 피라니아-모험 없는 삶.세 번 째 피라니아-목표 없는 삶.네 번째 피라니아-부정적 감수성.다섯 번째 피라니아-질문과 요구 없는 삶.여섯 번째 피라니아-열정 없는 삶. 일곱 번째 피라니아-실행하지 않는 삶이다. 나는 자기계발서적을 너무 많이 읽었다.옮긴이의 표현을 빌자면 "너무 많은 정보를 알고 있어서 도리어 제대로 판달할 수 없는 -지적무능상태"다.그래서 왠만한 책에는 신선함이나 감동이 없다.옮긴이는 이런 경우라도 'SQ-사회지수'즉,다른 사람의 감정과 의도를 감지하는 능력의 발달에는 도움이 된다고 한다.그런면에서 볼 때 이책은 상당히 감동적이고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책이다.각 피라니아마다 사례를 들고 있어서 이해하기 쉽고, 너무 우스워서 웃다가 깨닫게 되는것도 많다. 각 사례마다 우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가장 곤란한 상황에서의 재치 있는 응수는 과연 전문강사답다. 책을 읽으면서 자신에게 가장 큰 아킬레스건이 바로 가장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알 수 있다.읽다 보면 어르새 '내 인생의 피라니아는 무엇인가?'저절로 생각에 잠기게 된다.내 인생의 피라니아는 오직 인식만 존재할뿐 그 실체는 없는 두려움이란걸 깨닫게 된다.우리 모두에게 각자의 피라니아는 곧'기회'이며,꼭 극복해야할 대상이라고 본다.다른 자기계발서적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각자 자신의 피라니아를 한 가지라도 물리치지 않고는 못베길것이다.나 역시 일상생활에서 한 가지씩 실천하고 있다. *고정관념-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모습에 대한 자신의 판단이 언제나 옳을 수는 없다. *모험없는 삶-성공은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의 것이다. *목표 없는 삶-길을 잃고 헤멜때 한 줄기 빛으로 등대 역할을 해준 것은 목표다. *부정적 감수성-낙관은 의지의 문제이고,비관은 감정의 문제다. *질문과 요구 없는 삶-설득과 협상의 비결은 질문하고 요구하는 것이다. *열정 없는 삶-열정은 그 어떤 성공의 멘토보다 강렬하다.열정은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 가게 하는 에너지이자 격려와도 같다. *실행하지 않는 삶-"아이디어는 동전 몇 개와 같지만,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사람에게는 무한한 가치 를 안겨준다. 피라니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인터넷 검색사진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