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비밀클럽 ㅣ 비룡소 걸작선 51
트렌톤 리 스튜어트 지음, 김옥수 옮김, 카슨 엘리스 그림 / 비룡소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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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책이라는 큰 장벽이 있음에도 가독성으로 독자의 멱살을 끌고가는 무시무시한 책. 개인적으로는 주인공들이 학교에 들어가고 난 후가 문제였는데 실종된 재미에 레모니 스니켓과 롤링여사가 그리워지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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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역은 요절복통 지하세계입니다 - 현직 부산지하철 기관사의 뒤집어지는 인간관찰기
이도훈 지음 / 이야기장수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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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있는 모든 것이 새롭게 보이는 매직. 그냥 에세이가 아닌 ‘지하철 에세이’다. 책을 읽는 내내 신박함과 놀라움이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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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소한 삶에 관한 작은 책
진민영 지음 / 책읽는고양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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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라기보단 잠언집에 가깝다. 피카소가 했던 아름다움은 사물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닌 사물과 사물 사이에 있는 빈 공간에 있다라는 말이 생각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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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비실
이미예 지음 / 한끼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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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이 총량의 법칙’ - 속해져있는 조직 내 돌아이가 없다면 그건 당신이 돌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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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의 자세 ㅣ 소설Q
김유담 지음 / 창비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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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잘못하면 측은지심을 불러올 수 있는 이야기를 이리도 깨끗하고 담백하게 풀어내다니. 작가의 글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항상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잠긴 채 글을 쓴다는 그의 말이 놀라울 뿐이다. 작가가 창작한 이야기 속에 포스트 양귀자의 풍미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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